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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4 18:38:49
Name 삼성그룹
Subject [일반] 라디오,TV, 그리고 추억..
Prologue

진동칫솔이 나와도 칫솔은 버려지지 않았다.

자동우산이 나와도 우산은 버려지지 않았다.

TV가 나와도 라디오와 영화는 사라지지 않았으며,

새로운 노래가 나와도 옛 노래는 끊임없이 연주되고 있다.

새로운 것은 환영 받지만, 익숙한 것은 사랑 받는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 중에서 -



1900년대에 발명되어 지금까지 사용되어지는..

트랜지스터에서 지금은 MP3, 혹은 방송국 홈페이지에서. 또한 AM(중파)에서 FM(초단파),단파까지 라디오는 현재까지도 명맥을 이어 내려오

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라디오방송이 시작된건 1927년,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만든 지금의 경향신문사 사옥이 있는 정동에 있었던 경성방송국에서 호

출부호 JODK로 한국의 첫 라디오 방송이 시작됩니다.

이후 1934년 제2방송(호출부호 JODB)가 개국하고 광복 이후에는 다양한 방송이 개국과 폐국을 반복합니다.

텔레비전 방송은 광복 이후 방송을 시작한 HLKZ-TV가 한국의 첫 TV방송이고, 후에 방송국이 전소됨에 따라서 KBS가 이 시설을 인계받습니다.

광복 이후 우리나라는 일본이 사용하던 JO에서 신규로 HL을 배정받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1980년 12월 1일에 컬러TV방송을 시작하고, NTSC방식으로 2012년 12월 31일까지 방송을 한 후 2013년 1월 1일부터는 디지털방송시대를

열었죠. (북한은 PAL방식입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우리나라의 TV수상기로 북한의 TV방송을 볼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씩은 라디오를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지금 세대들은 TV를 자주 보지, 라디오는 접할 기회가 그닥 많지 않죠. 특히나 FM으로 수신하는 경우는 흔치 않을테고, AM 라디

오를 듣는 분들은 없을겁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여튼 이번엔 제가 가지고 있는 라디오,TV에 관한 추억에 대해 끄적여볼까 합니다.

처음 라디오를 듣게 된 건 2002년도에서 2003년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엄마가 라디오를 틀어주셨는데 그걸 듣다가 관심을 가지게 됬죠..

2002년에서 2003년도만 하더라도 MBC FM4U의 DJ라인업이 김성주,김기덕,정선희,배철수 등 타 채널에 비해서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한 시기였

죠. (지금도 음악캠프 종종 듣는데 시그널이 좋더라고요. 흐흐, 지금은 KBS 2FM을 더 많이 듣긴 하지만...)

뭐 저는 친한친구를 많이 듣긴 했습니다만, 타겟층이 같은 KBS 2FM은 수도권에서만 청취할 수 있었고, 그에 비해 FM4U는 전국 방송을 했기

때문에 지방에 가서도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여튼 그렇게 라디오에 빠진 저는 KBS 2FM에서는 이금희, 황정민 아나운서 방송을 들었고,(지금 이금희 아나운서가 6시부터 8시 타임이지만,

2004년도? 봄 개편이었나 여튼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마이라이프가 폐지되기 전까지는 이금희의 가요산책으로 4시부터 6시 타임이었거든요.)

그렇게 듣다가 우연히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듣는데 아마 마지막 방송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최강희씨가 바통을 이어받았나 그랬을

거에요.

이 때부터 중학교 졸업하기까지 소위 라디오,TV 이 쪽에 푹 빠져들어서 소위 시간라인업하고 주파수, 호출부호를 죄다 외우는 미친짓거리를 하

게 되죠.. 뭐 라디오를 다시 듣기 시작한 지금은 라인업은 외우진 못하지만요...

이 쯤 한국 방송의 역사를 탐구(?)하게 되는데 KBS의 직영국, SBS의 가맹국, MBC의 계열국하고 언론통폐합 이것도 알게되죠..

TBC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이 쯤 마지막 방송도 듣게 되고 이전까지 몰랐던 황인용씨도 알게 됩니다.

이러면서 엄마와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던가 TBC-TV의 달동네, 청실홍실, 장수만세를 얘기하면서 추억을 공유하게 됩니다.

아, 자정에는 SBS 파워FM에서 방송했던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 박스나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를 들었었죠.. 그 때는 깜깜한 밤에 들으면

왜 이리 좋았나 모르겠습니다.

듣다가 잠들면 정파시간이거나 애국가가 나와서 깨기도 했고 아니면 어떨때는 끝날때까지 쭉 듣기도 했고, MP3로 녹음하기도 했구요..

특히나 정지영씨 목소리는 프로그램 이름처럼 참 달콤했던거 같아요.

뭐 그 이후에는 KBS 1FM에서 클래식도 좀 듣기도 했고, 중고등학교 등교시간에는 FM대행진이나 굿모닝FM을 들었는데 참 좋았죠..

그러다가 KBS 1FM 개국 30주년 음반을 사기도 하고 K플레이어에 있는 방송분을 직접 녹음하기도 하고..

지금은 골고루 듣고 즐기고 하고 있죠..  

지금도 KBS 1R이나 2R에서 정시 뉴스하면 목소리만 들어도 대충 누군지 딱 예상하면 마지막에 이름 나올때 한 70%는 맞춥니다..(?)

고3때 친구가 임의로 라디오 주파수를 딱 맟췄는데 1초도 안되서 주파수랑 어떤 방송국인지 맞춰서 친구 녀석이 이 XX 뭐야..하던게 생각나네요..흐흐
아, 일요일에는 KBS 2TV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였나 하는 디즈니 만화동산을 봤었죠..크크 꿀잼이었는데..

아무튼 저에게 있어서 라디오,TV는 참 좋은, 추억이 많은,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친구이자 동반자죠.

개인적으로 TV보다는 라디오가 더 좋은거 같아요.. 사연에 공감하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참여하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기억에 남는 DJ, 프로그램.. 있으세요?


P.S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 -> 여의도 -> 상암동

MBC 신사옥 이전 D-4


Epilogue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

결국 남는 건 추억뿐.

그래서 추억은 가장 아름다운 것일지도.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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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Cow!
14/06/24 19:0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MP3가 처음나와서 유행할때 MP3를 라디오처럼 들고다녔네요 크크...
야자가 끝나고 과외가 끝나는 1시부터 항상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들으면서 집에 돌아왔었고...
그 이후에 대학 다닐땐 오전에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듣다가 이어서 김기덕의 골든디스크를 들었고, 오후에는 윤종신의 2시에 데이트를 들었었네요.
요즘은 배철수의 음악캠프나 K의 즐거운 사생활, 이은하의 FM모닝쇼 듣네요..
라디오가 너무 좋아서 외국나가서도 MP3로 넣어온 노래는 안듣고 그 나라 라디오 방송 주파수 잡아서 듣습니다 크크
MP3와 라디오의 다른 매력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계속 듣다보면 질리게 되는데 라디오는 가끔 가끔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고,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정말 좋네? 하는 노래 있으면 머릿속에 기억했다가 나중에 그 가수 음반 구입해서 듣는 재미가 꿀이더군요 크크
삼성그룹
14/06/24 19:11
수정 아이콘
FM 모닝쇼 돋네요.. 크크 지방사시나봐요 지방 MBC는 서울의 굿모닝FM 시간대에 FM모닝쇼 등 자체 방송을 하더라구요.. 흐흐 DJ이름들어보니 충주 MBC나 대전 MBC 이던가요? 크크 학교 도착하고나선 대전쪽 방송국 듣거든요..크크 물론 서울 방송도 대부분 잡히긴 합니다만..
Holy Cow!
14/06/24 19:53
수정 아이콘
네, 서울은 전현무가 나오죠 크크
들어보니 제 취향은 아닌것 같아서....지역방송 듣습니다...크크 대전이구요...
삼성그룹
14/06/24 21:04
수정 아이콘
FM 97.5MHz인걸로 기억하네요..크크 학교에서는 들리다 안들리다 하더라고요..크크
14/06/25 10:28
수정 아이콘
전현무짱짱잼
전현무 방송 짱재밋었어용
삼성그룹
14/06/25 10:50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누리로 타고 가다가 안양역 지나면 수신률이 떨어져서 황정민의 FM대행진을 주로 듣는편입니다. 크크 서현진 아나운서가 굿모닝FM 진행할때 문자보내서 선물 받았던건 함정...크크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듣고 있죠..크크크
작은 아무무
14/06/24 19:31
수정 아이콘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노홍철의 친한친구 두개가 연이어 방송될 때 많이 들었는데
노홍철의 친한친구 들으면서 라디오가 이렇게 막장으로 갈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홍철 하차하고는 라디오를 거의 안 듣다가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팟캐스트로 듣고 있네요

다행히도 윤하는 오래오래 안 짤리고 할 것 같네요 크크크
Michel de laf Heaven
14/06/24 21:11
수정 아이콘
윤디 가능하다면 정말 골든마우스까지 했으면 합니다. 그 동안 많은 PD와 작가들과 합을 맞췄는데, 언제나 맞깔나게 잘 했어요
삼성그룹
14/06/24 21:22
수정 아이콘
MBC 라디오에서 10년 진행하면 실버마우스, 20년 진행하면 골든마우스를 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윤디도 탔으면.. 흐흐 저는 옥주현의 별밤 들었었네요.
지나가던행인27
14/06/24 19:36
수정 아이콘
년수로치면 16년째 별밤을 들어요. 요즘은 못듣는날이 더 많지만 독서할때 몰아듣고 있습니다. 윤디 아낀다ㅠㅠ
아침에 출근할땐 손사장님의 시선집중을 들었었는데 신동호씨로 바꾸고나서는 못듣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호란씨 라이브들으면서 출근합니다. 흐흐
밥먹고 졸린오후엔 사무실에서 컬투쇼랑 라기오, 성은진의 노래하나 얘기 둘 듣고나면 저녁시간이구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은시간을 라디오와 함께하고 있는거같아요.
라디오 대신 아이폰과 패드가 자리를 대신하고있긴 하지만요.
덱스터모건
14/06/24 20:15
수정 아이콘
김예분의 영스트리트요.. 천리안채팅방 통해서 실시간으로 게스트한테 질문하고 선물주고 그랬는데..그때 이정봉인가 하는 가수나왔을때 제가 쟌스포츠 가방교환권을 받았답니다.. 질문은 소개가 안되었는데 채팅매너 좋다고.. 20년이 다되어가는 얘기군요..늙었나봐요 ㅜㅜ
Michel de laf Heaven
14/06/24 20:15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도 하루 종일 듣는데요~ MBC가 아무리 막장으로 가도, 라디오만큼은 MBC 위주로 듣게 됩니다. 이진의 세아침,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조영남최유라의 지라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써니의 FM데이트, 윤하의 별밤까지...다른 방송사는 SBS의 김창완아저씨가 하는 아름다운 이 아침(아침창)이랑, 컬투쇼를 듣네요. TV없이는 살아도 라디오 없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추억의 DJ는...예전 감성시대의 이수영씨가 기억에 남네요. 정말 진행 맛갈나게 잘 하셨는데...(발라드 가수의 또다른 면모!). 그리고 작년 5월 31일로 기억하는데, 작고하셨던 이종환 DJ도 기억에 남습니다. 친친을 진행핬던 탱디(태연씨)도 기억에 남네요.
삼성그룹
14/06/24 21:02
수정 아이콘
크 이진의 세아침 좋아요!!!! 아침 9시 수업들으려면 5시쯤 일어나야되는데 누리로 타러가면서 세아침을 듣고있죠..흐흐 이종환 DJ는 2002년도에 들어본 기억이 나네요..흐흐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선배님이시기도 합니다.
Abrasax_ :D
14/06/24 20:35
수정 아이콘
타블로를 워낙 좋아해서 예전에 진행했던 친한친구, 꿈꾸라를 자주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공부하다가 새벽에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우연히 들었는데, 잠깐 소개했던 영화를 나중에 찾아봤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게 바로 <택시 드라이버>랑 <트루 로맨스>였죠. 그리고 정엽의 푸른밤을 오래 들었는데, 하차한 뒤로는 라디오를 아예 안 들었네요.
라디오에는 새벽 감성에 어울리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오랜만에 라디오 들어봐야겠습니다.

최근에 강명석 씨가 쓴 라디오에 관한 글을 썼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0&aid=0000000874
강가딘
14/06/24 21:06
수정 아이콘
전 특수학교 기숙사에 오래 있어서 공부하면서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는 중3째부터 대학 졸업때까지 함께했죠
듣고 있으면 마치 옆에서 누나와 이야기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도 듣고있죠.
그리고 제가 소원이다보니 탱디도 기억에 남고 지금도 써니의 FM데이트 들으면서 글쓰고 있네요.
한번 스페셜로 단듀의 FM데이트 했으면 좋겠다는...
삼성그룹
14/06/24 21:11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듣고 있어요.. 크크 스뮤박은 러브FM에서 부활해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하고 있긴 한데 스뮤박은 자정에 들어야 제맛인데 말입니다..ㅠㅠ
14/06/24 21:22
수정 아이콘
차를 타고 이동할 일이 많아서 라디오를 자주 듣는데, 아침 9시 이현우의 음악앨범(KBS) - 11시 이루마의 골든디스크(MBC) - 12시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MBC) - 14시 조정치,장동민의 두시(KBS) - 16시 김현철의 오후의 발견(MBC) - 18시 배철수의 음악캠프(MBC) - 20시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KBS) - 22시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MBC) 이렇게 듣네요.

이중에서 김현철의 오후의 발견이 저는 제일 재밌더군요. 그 다음으로 윤하의 별밤, 이현우의 음악앨범 순... 김신영은 졸릴 틈이 없이 재밌게 떠들어주니까 점심시간대에 정말 딱 맞는 것 같고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가끔 오글거리는 멘트 나오면 도저히 못참고 볼륨을 줄일 때가 많습니다.
니시키노 마키
14/06/24 22:03
수정 아이콘
일하러 내려오면서부터 TV와 멀어지는 것을 강요받은 터라 자동으로 라디오로 손이 가고 있는지 5년째 입니다.
요즘은 운전도 안하면서 교통방송(창원 95,5)을 듣고 있네요. (언제쯤 앱에서도 청취가 가능할련지...)
14/06/24 22:21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를 멀리다녀서 매일아침 손석희 아저씨 목소리를 들으면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아침에 학교가는 그시간에 그 목소리가 잠결에 듣기 참 좋았었는데
14/06/25 02:17
수정 아이콘
군생활하면서 항상 들었던 두시탈출 컬투쇼와
전역하고 학교 다니면서 항상 들었던 태연의 친한친구 두 개가 기억나네요. 화요일 학교전설과 금요일 불가마가 레알 꿀잼이었는데ㅠㅠ
sprezzatura
14/06/25 03:19
수정 아이콘
학교 다니면서 알바할 때 이특 은혁이 하던 슈키라를 1년 가까이 들었죠.
들을려고 들은 것도 아닌데 그냥 매장에 매일 틀어져있어서..

근데 몇 달 강제로 듣다보니 나름 정이 들고, 나중엔 슈퍼주니어 노래까지 찾아듣게 되더군요 헐헐
14/06/25 10:30
수정 아이콘
가장 재밌게 들었던건 초딩땐가 중딩때 듣던 이정현이 8시에 방송하던거 정말 재밌게듣구
그다음에 문희준이 하던것도 정말 재밌게들었었는데...흐흐
요즘은 아침에 전현무 방송말곤안듣네요 ㅠ.ㅠ
Amy Sojuhouse
14/06/25 13:21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교때 황인용 아저씨의 영팝스를 주로 들었고 게스트로 나오던 전영혁씨가 나중에 25시의 데이이트를
진행할때 참 라디오를 끼고 살았네요. 지금이야 머 음악캠프나 차안에서 가끔 듣거나 팟케스트로 아침에 하는
손경제나 몰아서 듣지만...어느샌가 라디오에서 말하는 시간이 음악 나오는 시간보다 많아지는 순간 라디오가
제 주위에서 멀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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