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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1 09:58
김옥빈은 원래 연기 잘했습니다.
나름 영화판의 초신성이기도 했지요... 다만 그놈의 할인카드 발언이 발목을 잡아 비호감으로 낙인이 찍혀있어 활동폭이 너무나 좁아져 있었기에...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여배우라고 생각합니다.
14/05/21 10:12
김옥빈이 그 예전에 무슨 이상한 영화...다세포 소녀였나?? 그걸로 커리어 대차게 말아먹를 뻔 했지만...그 전이나 그 후로도 연기력이 나쁜 배우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충무로에서는 한때 여배우 품귀현상 속 유일한 대안이라고 평 받는 시기도 있었구요.
요거 드라마로 다시 뜬 뒤에 다시 좋은 커리어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14/05/21 11:33
다세포소녀가 이상하게 보면 시간아까운 영화라인에 끼던데,
차라리 요즘 개봉했으면 평가가 지금보다는 훨씬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14/05/21 15:58
지난 간담회 때 RENTON님을 포함한 영화테이블이 하나 있었는데, 제가 다세포소녀에 대해 열변(?)을 토했죠.
그 때도 요즘 개봉했으면 나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흐흐흐.
14/05/21 10:28
어제 이 드라마 리뷰 써볼까 했는데 딱 있네요 크크
포스터도 웃기게 나왔었군요. 요즘 트렌디 드라마하고 확실한 차별성이 있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꺼라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옛날 감성이 많이 묻어나오는 드라마거든요. 그런데 주인공이 소매치기범이라 내가 이 케릭터도 좋아해도 되는 거야 이런 생각도 들고 이것도 범죄미화 드라마 아닌가 이런 걱정도 해보지만 여기 나오는 조폭들은 너무 짠하더라고요. 쌍도끼로 나오는 정종준씨는 서울뚝배기의 주현씨 생각나는 케릭터였습니다. 생활형 드라마라서 인기 좋으면 장수 프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14/05/21 10:29
김옥빈은 연기도 잘하지만 이쁩니다. ^^
애초 데뷔가 네이버 얼짱 1위 출신인데다 작은 미니시리즈 부터 괜찮은 커리어 쌓아가고 있었는데 말 한마디 잘못해서 TV커리어는 뭐... 그래도 영화에서는 꾸준히 커리어 쌓아가고 있더군요.
14/05/21 10:48
김옥빈은 다세포 소녀 + 오버더 레인보우 타격이
물론 그 여파에는 "된장녀" 타격이.. 그 이후 영화쪽은 활발히 나왔지만, 드라마는 꽤 보기 힘들었고요 저평가된 배우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재평가 받을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찐한 베드씬까지 찍은 마당에 연기력은 동시대 탑티어이긴 하죠..
14/05/21 10:53
우연히 2화만 봤는데 특별한 사건없이 그냥 재밌더군요. 뭔가 아기자기함? 배우들 캐릭터들도 맘에 들고. 거부감없는 이런 드라마는 오랫만 이네요.
14/05/21 13:57
저도 그걸 느꼈습니다..처음에 여주가 누군지 모르고 있었다가 끝나고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2회만 봤는데 사실 내용 파악이 금방 되지는 않더라구요. 너무 많은 케릭터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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