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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0 11:02
매뉴얼을 통으로 바꿔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저렇게 가만히 믿고 있다가 죽는 것이 나은가, 아비규환이 되더라도 뛰쳐 나와서 어떻게든 사는 것이 나은가...
14/05/10 11:06
영상 링크가 없어서 댓글로 알려드립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77166
14/05/10 11:09
이미디오가 자신을 클릭해달라고 떠 있는데.. 못누르겠습니다... 요즘 세월호 사건 보면서 너무나 많이 울었던지라..... 또 낮에 건장한 남정네가 소리 없이 울까봐..... 하........
14/05/10 11:25
진짜 우울하죠..........
이것도 눈물나는 건데 보실 분들 한 번 보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52223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572012 유명 브랜드 의류, 너무 슬픈 지갑, 너무 슬픈 2만원....
14/05/10 17:41
모사이트..아니 쓰레기 소굴인 일베에서 저 현탁이 이름으로 저질스러운 농담하며 낄낄거리는거 보면서 상당히 충격 받았습니다. 모든가 그런것이 아닌 극소수를 보고 일반화시키지 말라고 하지만 그냥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일베하는 사람은 그냥 사람 취급 안할려고요. 그렇게 저번주부터 마음 먹었습니다.
14/05/10 12:42
어제 본방으로 jtbc를 보았습니다.
아멘이라고 기도를 끝낼때 정말 폭풍눈물이 쏟아지더군요... 다른 어떤 동영상을 봐도 눈물을 잘 참았는데... 이 영상은 정말 슬펐습니다..
14/05/10 14:32
나랑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아직도 눈물이 흐르네요.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어느 순간 머리 속에 스쳐지나가면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감성적인 사람이 아니었는데요. 이 일은 대체 얼마나 큰 슬픔을 주려는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슬픔이 무섭기까지하네요. 사람 미워하는 일도 정도껏해야하는데, 요즘은 너무 미운 사람들이 늘어서 걱정입니다.
14/05/10 16:29
스샷도 못보겠네요. 다른나라 영상이라면 볼지도 모르겠는데 이건 차마 못보겠습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다시는 무섭고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4/05/11 09:34
다이버라는 직업이 이렇게 힘들게 느껴질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매일 바다로 들어 갑니다. 매일 상상이 됩니다. 매번 바다속에서 무언가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어제는 한국의 어린 아이들이 배우러 왔더군요. 자매였죠. 15세,9세 라더군요. 장비를 입혀 주는데 괜시리 울컥 하고 말았습니다.
"아저씨가 아는걸 모두 알려 줄테니, 잘 배워보도록 하자꾸나' 유난히 또렷하게 말을 건냈습니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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