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5/09 14:16:32
Name 카우보이 김밥
Link #1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locker&uid=1989456071
Subject [일반] 지난주 그것이 알고 싶다




보수나 중도, 진보가 별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어느 집단이든 저런짓하고 인증하고 희희낙락거리면 욕쳐먹는 건 당연한데,

지들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또 저거가지고 이용해먹는 정치인들이 문제인거죠.

저런짓들 안하고, 진중한 자세로 얘기해왔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안볼텐데 말이죠.

근데 지들이 알고 있어도, 바꾸지 않는 거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직동소뿡이
14/05/09 14:21
수정 아이콘
전 경찰이랑 통화하던 저 대목에서...
목소리가 당황하는 기색도 전혀 없고 기죽은 것도 아니고... 정말 뻔뻔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같은 부류의 인간이 아닌 좀 다른 생명체 같았습니다.
저런 사람들을 완전체라고 하는 건가? 싶기도 했구요.
통기타
14/05/09 14:22
수정 아이콘
어제 퇴근길에 봤는데 정말 뭐랄까요.. 화가 나는걸로 표현이안되는.. 한심과 저렇게 밖에 살지 못하는거에 대한 불쌍함까지.. 여러 감정이 들었습니다..
내려올
14/05/09 14:24
수정 아이콘
으억;;; 무섭네요
종이사진
14/05/09 14:24
수정 아이콘
보면서 아내가 부들부들 떨더군요.
일베가 저런 곳이었냐고.

얼마전 모 사이트에서 일베유저랑 언쟁이 붙었는데 나중에는 쪽지가 날아오고, 운영자가 저에게 징계를 먹였습니다. 행여나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탈퇴했습니다.

애국보수...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14/05/09 14:26
수정 아이콘
전 이거다음인가 전라도에대한 망상을 하는걸보고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사람이 있다는데서 소름돋더군요. 쓰레기를 모아두는곳이 아니라 쓰레기 공장이라는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wish buRn
14/05/09 14:29
수정 아이콘
저건 보수가 아니죠..;;
14/05/09 14:30
수정 아이콘
쓰레기 집합소.....
E.D.G.E.
14/05/09 14:30
수정 아이콘
망자를 희화화하고 욕되이 하는것을 표현의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무관심속에 살았길래 겨우 베스트에 글 올려볼라고 갖은 짓들을 하는건지...
이쥴레이
14/05/09 14:33
수정 아이콘
친구들과 저녁 술자리하다가 욕 엄청나게 하면서 봤던 내용입니다.
그때도 느끼는거고, 오늘 세월호 기사중 하나인 세탁소 운영하는 부모가 아들이 돌아왔다는 슬픈 이야기 뉴스에도
아이 이름으로 장난치며 조롱하는 글들을 보니... 일부만 그런다가 아니라 그 사이트는 정말 혐오가 일어나는 곳이라는걸
다시 깨달게 되네요. 일베에 대해서는 일부만 보고 전체를 보지 마라, 매도 하지 마라.. 그런거 그냥 X소리로 생각 할려고 합니다.

이참에 페북등에서 일베하는 아직 치기 어린 후배들도 그냥 상대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무리 떠들고 설교해봐야 전 그애들에게도 꼰대이고 빨갱이니까요.
영원한초보
14/05/09 14:34
수정 아이콘
과연 이건 일베의 보편성인가 특수성인가
참치마요
14/05/09 14:35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하네요..
아티팩터
14/05/09 14:35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2에 나오는 일렉트로보다 더 무섭고 바보같은 관심병자들인듯.
자기가 인터넷과 익명이라는 파워를 가졌다고 생각하면서 정말 쓰레기짓을 하고 다니네요.
14/05/09 14:35
수정 아이콘
하나같이 자기는 정보글 눈팅만 한다던데
로즈마리
14/05/09 14:38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주위에 일베회원이 있는지 알고싶네요. 인연끊게요.
토니토니쵸파
14/05/09 14:4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일베회원검사기라는 사이트가 주목을 받았었죠.
14/05/09 14:51
수정 아이콘
는 흔한 이메일 수집기....크크
larrabee
14/05/09 17:06
수정 아이콘
일베사이트에 가입된 메일주소를 회원가입쪽 루틴으로 알아보는 형태라고 하더라구요 그쪽사이트에서 막았다고 글을 올렸던걸보면 이메일 수집기는 아닌거같아요
14/05/09 14:40
수정 아이콘
제발 보수라는 가면쓰고 쓰레기짓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솔로9년차
14/05/09 14:42
수정 아이콘
방송을 보면서 느낀건, 본인들은 재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도가 지나친 것은 너무하며 일베가 다 그런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본인들이 애초에 갖고 있었던 주관과 다른 부분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재미로 만들어낸' 편협한 시각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겁니다.
차라리 본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라면 본인들이 만들어낸 똥들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나(이야기하자면 재미로 하는 거지 이걸 누가 믿냐? 처럼),
그렇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 일베에 올라오는 것들은 사전지식이 없기 때문에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런 걸로 믿고 있다는 거죠.

애초에 일베에 찾아간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해악을 끼칠만한 말들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일베에 감으로서 그러한 해악이 커진다는 겁니다. 자신이 보유한 병균도 옮기고, 다른 사람의 병균도 옮는거죠.
물론 방송만으로 판단하는 편협한 시각이겠지만요.

방송에서의 말을 들어보면, '옳다'라는 것의 이미지를 다른 집단이 가져간 것에 대한 반발이라는 식으로도 나오는데,
애초에 옳은 것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으면서 옳지 않다는 것은 참지 못하는 자기변명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xian
14/05/09 14:44
수정 아이콘
일베는 보수도 무엇도 아니고 그냥 지역차별, 성차별을 비롯한 비인간적 사상이 횡행하는 커뮤니티일 뿐입니다.

그런 커뮤니티의 글이나 이미지들을 보고 희희낙락한다는 건. 무언가 단단히 병든 거죠.

잠시의 일탈로서의 가치도 없습니다.
14/05/09 14:44
수정 아이콘
참 저런 데가 왜 언론에서는 보수성향 사이트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밑도 끝도 없이 막장 짓을 하면 모두한테 욕 먹을테니 슬쩍 보수라고 불리는 세력에 기대서 기생하는 것 같군요.
소독용 에탄올
14/05/09 16:24
수정 아이콘
한국보수 주류에 대한 언론의 성찰만은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탄약정비대
14/05/09 14:50
수정 아이콘
그냥 나공자 사이트
베로니카
14/05/09 14:50
수정 아이콘
자유와 민주주의의 최대의 수혜 집단입니다.
저런 집단도 다원화 사회의 일원으로 안고 가야하지요.
14/05/09 16:20
수정 아이콘
다원화사회라면 잘못된 것도 안고 가야 하능건가요?

망자의 희화화 그리고 목표로 삼은 대상에 대한 무차별적 사이버 공격등은 잘못된 것이니 바로 잡고 가야 하는거 같은데요.
베로니카
14/05/09 16:54
수정 아이콘
아뇨, 맞습니다
아케르나르
14/05/09 16:42
수정 아이콘
그건 좀 아니죠. 우리나라가 아무리 민주주의와 다원화 사회를 지향한다고 해도, 다원화 사회를 부정하고(외국인, 여성, 특정지역 혐오), 명예훼손에 심지어 범죄까지 저지르는 이들이 모이는 집단입니다. 관용이라고 불관용까지 관용해선 안됩니다.
베로니카
14/05/09 16:55
수정 아이콘
제가 핸드폰으로 보느라 리플을 짧게 달았는데, 동의 합니다.
저들처럼 박멸하자는 마인드가 되면 똑같은 사람이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adagietto
14/05/09 14:51
수정 아이콘
수도계량기,부동산 추적 부분에서는 소름이 다 돋네요;;
뭐하는 애들이지 대체;;
스테비아
14/05/09 14:52
수정 아이콘
동네 도서관 웹서핑용 컴퓨터로 일베하는 아저씨가 하나 있었는데, 이 정도 사이트인 줄 알았으면 그 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대로 뒷통수를 강타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도시의미학
14/05/09 14:53
수정 아이콘
일베가 얼마나 안 좋길래..? 라는 궁금증 때문에 한번 접속을 해본적이 있는데, 첫글부터 보자마자 일베는 상종을 해서는 안되는 곳이구나. 하고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한 회원이 자신의 딸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댓글로 쓰레기 같은 댓글을 쓰는 꼬라지를 봐서...ㅠㅠ 진짜 충격받았던 적이 있네요.
14/05/09 14:55
수정 아이콘
참 세상은 넓고 특이한 인간들은 많은 거 같네요..
왜 저러고 살까요..

주변에 일베하는 사람들을 많이 못봤는데,
하는 사람들이 많나요?
하긴 한다고 해서 말하지는 않으니까 잘 모르겠지요.
일베하는 사람들은 실생활에서도 이상한가요? 아니면
사이버 상에서만 인격이 변하는 것인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일베 유저들 일부만 이상한 것인가요?

참 궁금하네요..
tannenbaum
14/05/09 15:21
수정 아이콘
전에 제가 일하던 직장 젊은 동료들(대학 막 졸업한 20대 후반 남자들) 몇몇이 일베를 즐겨하더군요. 공식적으로 '난 일베다'한건 아니고 오다 가다 보면 자기들끼리 일베 들어가서 키득거리며 댓글달며 노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재미있는게 회사 컴들이 피지알은 막혔지만 일베는 안막혔다는 거...)

성실하고 예의 바르고 업무 능력도 좋은 멀쩡한 사람들이죠.

한번은 남자들만 있는 회식자리에서 술자리 드립들을 하며 웃고 떠들 때 였습니다. 술이 들어간 그 친구들이 중간 중간 일베용어들을 쓰길래 술자리 농담이지만 그런 비하의 단어들은 사용을 자제 하면 어떻겠냐 했습니다. 다들 죄송합니다. 과장님 주의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만.... 술이 좀 많이 들어 간 한 친구가

'역시 과장님은 광주 사람이라 민감하시네요. 그냥 이건 유행어이지 제가 정말 비하의 의도를 담고 하는 게 아닙니다'

속으론 이런 간이 배밖으로 나온놈을 봤나 이랬지만 그냥 넘어 갔습니다. 지가 비하 의도가 전혀 없다는데 더 이상 뭐라하기도 귀찮고 해서요.
다음날 술깨고 절 찾아와 어제 자기가 실수했다면서 연거푸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진심이 아니란건 알 수 있었지요.

다들 이정도 아닐까요?
王天君
14/05/09 15:26
수정 아이콘
가만히 놔뒀어요? 설령 비하가 없다 한들 상급자가 불편하다는 데 당연히 눈치 봐야되는 거 아닌가요? 건방이 하늘을 찌르네요 정말....
진짜 제가 다 성질이 납니다.
tannenbaum
14/05/09 15:36
수정 아이콘
아마 그 직원이 저 말을 하던 시점은 필름이 끊겼거나 끊기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과음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말하기 뭐시기한 상황이었죠.

음.... 그리고....이건 비밀인데요...

업무적으로 제가 좀 FM스러운 면이 있는데요 그 이후 그 직원에게는 완전 초 FM대로....... 또 연말 인사고과 때랑... 2년 뒤 그 기수 대리 진급때랑..... 제가 좀 벤댕이 소갈딱지라서.....

쉿!!!
14/05/09 15:57
수정 아이콘
그 자리에서 술병을 들지 않으신 것만으로 충분히 어른스러운 대응이십니다.
14/05/09 16:17
수정 아이콘
그 직원 나중에 술마시면서, 지가 한 짓은 생각도 안하고 예전 과장이 전라도 사람이라 내 뒤통수 쳤다고 그럴 거 같네요. 크크
교자만두
14/05/09 16:20
수정 아이콘
제가 다 후련하네요 흐흐
14/05/09 16: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통쾌하네요
tannenbaum
14/05/09 16:50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보니 위 제 댓글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었네요.

인사고과와 대리진급시에 그친구에게 부당하게 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이기에 인사고과 평가나 진급심사의 상세 내용을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부당하게 점수를 낮게 주었다기 보다는 칼같이 점수를 주었다는 거지요.
단약선인
14/05/09 16:48
수정 아이콘
잘 하셨습니다. 그렇게 인간쓰레기는 별도 분리 해주시는게 애국이지요.
tannenbaum
14/05/09 16: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왠지 위에 제 댓글을 캡쳐해서 일베에 올리고 자기들끼리 전라도 어쩌고 히히덕거릴거 같기도 합니다.
단약선인
14/05/09 17:27
수정 아이콘
그럴겁니다. 여기도 차마 나서지 못하는 일베충이 꽤 있으니까요.
14/05/09 15:29
수정 아이콘
"역시 과장님은 광주 사람이라 민감하시네요" 라는 말에서 이미 그 직원이 지역비하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게 보이네요.
그러면서 뭐가 아니라고...
루크레티아
14/05/09 15:36
수정 아이콘
그 직원이 진짜 용자네요 크크크크
14/05/09 16:28
수정 아이콘
술자리에서 하는 행동 보니까 겉보기에만 멀쩡하지
정신상태는 영.....
정말 멀쩡한 사람이면
여성비하, 욕설, 패드립, 고인비하, 지역비하가 난무하는 공간을 즐길 수는 없겠지요?

아무튼 제 주변에는 일베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좋겠네요. 친한 사람이 일베하는 거 발견하면
정말 실망할 거 같아요.
Tristana
14/05/09 16:30
수정 아이콘
뭐 일베 규모를 봤을 때 주변에 일베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길 바라는건 무리일거 같네요.
주도적으로 리플달고 노는 베충의 수준까지라면 모르겠지만...
wish buRn
14/05/09 17:33
수정 아이콘
대학동기중에 일베하는 경상도 친구가 있습니다.
특이한건 대선때는 민주당을 찍는다는거..;;;

개취존중이라 서로 태클걸진 않지만.. 광주사태에 대해선 일베스런 평가를 내리더군요.
14/05/09 14:56
수정 아이콘
답이 없다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어차피 바뀔꺼 같지도 않고.. 그냥 후덜덜 할뿐...
14/05/09 14:57
수정 아이콘
저런 사이트를 자기 편이라고 옹호하는 일부 여권 인사들은 정말...
짱구 !!
14/05/09 14:58
수정 아이콘
인간 쓰레기들이죠.

인간같지도 않은 열등종자들입니다.

지나친 관심에 머리며 마음이 썩어버린 정신병자들이죠.
14/05/09 14:58
수정 아이콘
일간베스트 외의 여러 사이트에서도 문제는 발생하고 의견의 편향, 배려 없음 역시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간베스트의 저런 극단적인 파괴성 때문에 일간베스트나 A, B 사이트나 마찬가지라는 의견에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조심하게 됩니다.
물론 그냥 나쁜 뜻 없이 걸러서 유머자료만 보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제 주변에도 재미있는 개그자료만 찾아 보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리고또한
14/05/09 15:11
수정 아이콘
일베의 문제점이나 사이트 돌아가는 꼴에 대해서야 뭐 많은 얘기가 있습니다만

근본적으로 저 쪽은 자정작용이 전혀 안되는 무리들이라-_-
어디서든 한도를 넘으면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 라는 말이 튀어나오게 마련인데 일베는 관심과 자극의 화신이라 그런게 없으니...
온화하게부드럽게
14/05/09 15:17
수정 아이콘
저러는 재미로 돌아가는 동네거든요.
자정이 될 수도 없고 설령 된다고 하면 일베는 끝장입니다.
14/05/09 15:18
수정 아이콘
하지만 피지알에도 베x이들은 일베나 xx나 류의 댓글을 달고있죠. 크크
E.D.G.E.
14/05/09 15:21
수정 아이콘
DNA에 새겨진 인증본능? 크크
tannenbaum
14/05/09 15:24
수정 아이콘
일베나 오유나
일베나 피쟐이나
일베나 ....나

그들이 이렇게 떠드는 건 표현방식만 다르지 너네나 우리나 어차피 생각하는거나 하는 짓거리는 똑같다 인데 하는 짓도 생각도 다르죠. 그들만 인정 안할 뿐
14/05/09 15:32
수정 아이콘
똥이나 된장이나...
카레맛 똥이나 똥맛 카레나... 이런 류인가요? 크크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5/09 15: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런 일밍아웃 댓글 달아주면야 감사하죠
알아서 피알 수 있게 해주니 크크
14/05/09 20:08
수정 아이콘
몇달 전에 여기에 "일베나 오유나" 라던 일베유저 피쟐러가 있길래
제가 키배로 우주공간 너머로 보내드린 적이 있지요.
14/05/09 22:52
수정 아이콘
유엠씨가 아주 좋은 말 했죠.

양비론은 더 큰 잘못을 한 쪽에게 무조건 이득을 준다.


그래서 "일베나 어디나"라고 이야기하면 아...일베가 더 큰 잘못을 하는 쪽이구나라고 그냥 생각합니다.
adagietto
14/05/09 15:21
수정 아이콘
그것이 알고싶다를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인데 이번 편은 안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혐오스러워요;;
수타군
14/05/09 15:31
수정 아이콘
이걸 보수니 머니 포장하는거 자체가..
그냥 사회쓰레기 악들이 있는 겁니다...
저긴 없어져야 합니다.
저런 표현의 자유는 불필요 합니다.
저건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장담합니다. 한번이라도 당해봤으면 당장 없애자고 합니다.
솔로9년차
14/05/09 16:56
수정 아이콘
학술적의미의 보수가 아니라 현재 보수라 불리는 집단이 저들과 동질이라는 증명이죠.
수타군
14/05/09 17:14
수정 아이콘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루크레티아
14/05/09 15:37
수정 아이콘
자유로운 표현이고 뭐고를 떠나서 범죄행위와 패드립, 모욕이 횡횡하는 곳인데 볼 때마다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14/05/09 15: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쓰레기 집단입니다. 상종할 가치가 없죠.
14/05/09 15:55
수정 아이콘
특정한 과격행위에 가담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보고, 읽고, 즐기고, 웃으면 결국 협력자라고 봅니다.
그곳의 가치관을 내면화하는 건 십중팔구 시간문제죠.
14/05/09 15:55
수정 아이콘
얼마나 패악질을 일삼으면 온라인 커뮤니티가 사회악으로 지목되겠습니까. 그냥 쓰레기죠.
오죽하면 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쓰레기짓하는건 아는지 안한다고 구라치다가 걸리기도 하고 걸린 후에 비겁한 변명이나 하고 그러죠 크크
라방백
14/05/09 16:00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후반에 나온 강한 남성성을 바탕으로한 관심받고 싶어하는 사이트라는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일베 전체글중에 정치적인 조롱 느낌이 들어간글이 30% 그냥 세상사는 이야기가 70%라더군요. 제 아는 형님이 일베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전 이제 막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을 시작하시는 마초 어르신들이 일베의 주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기에 위에 예로 나오는 젊은 관심병 정신병자들을 무작정 일베의 전부라고 생각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5/09 16:07
수정 아이콘
일베는 사실 한국사회화 과정의 그늘 같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서는 안되는 것', '타인에대한 폭력' 등에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사회화를 통해 형성하는데 실패하고 있고,
사회화 과정을 통해 형성된 주류 가치관과 자신의 현실 사이의 괴리를 해소하는 일에도 실패하고 있는 것이며,
그 실패 사례들이 일간베스트를 통해서 '가시화' 되는 것이죠.
일간베스트의 문제라기 보다는 '일간베스트'를 통해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드러나는 것에 더 가까울 것이고,
그 해결방법 역시 '일간베스트'폐쇄가 아니라 '(공적/사적)교육과정'에서 실질적인 '인권교육'을 포함한 변화,
그리고 이미 성인이 되버린 사람들에 대한 '치료'와 '교화'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빠독이
14/05/09 17:26
수정 아이콘
말씀에는 동의하지만 방송에서 다루어진 것과 같이 현재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폐쇄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5/09 17:41
수정 아이콘
법원에서 폐쇄결정이 나오거나 하지 않는이상, 사이트폐쇄가 가능할지 모르겠어서요.....
빠독이
14/05/09 17:43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지요.. 그냥 제 심정이 그렇다는 것 뿐이에요 ㅠ
14/05/09 17:39
수정 아이콘
적확하십니다. 일베하시는 분들이 읽고 솔직한 자기점검을 했으면 좋겠다 싶은 댓글이네요.
꽃보다할배
14/05/09 16:09
수정 아이콘
저건 베충이 문제를 떠나서 스토킹 아닌가요? 신고해서 콩밥을 먹이지...
14/05/09 16:36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보면, 신고해서 경찰이랑 일베유저가 통화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내용이 기가 찹니다. 사이코패슨가 싶기도 하고...
방송 한 번 보세요. 화가 난다기 보다 어이없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14/05/09 16:14
수정 아이콘
일베는 정치 신념의 문제가 아니죠. 반사회적 집단이에요. 정치적 견해가 오유와 상반되는 일이 많고 싸우는 일도 많아서 '오유vs일베' 프레임을 만들고 '오유나 일베나' 등의 용어를 만드는데, 일베 문제에서 중요한 건 정치적 신념이 아닙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5/09 16:16
수정 아이콘
반사회적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해당 사이트의 '운영방식'에 친화성을 가지고 모이는 것에 가까울터라,
사이트를 그냥 놔둬서 반사회적 경향을 가진 사람들을 발굴해서 치료/교화해야 하는건지도 모릅니다......
비욘세
14/05/09 16:50
수정 아이콘
일베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코스프레를 해도 인터넷에서나 현실에서나 30분에서 3개월사이에 다 뽀록납니다. 물증이 없고, 일밍아웃시켜봐야 인간관계만 복잡해지니 넘어가는것 뿐이지요.
이 댓글 보는 일베유저님, 지인 중에서 인터넷 좀 하고 눈치있는 사람은 니가 일베하는거 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05/09 17:22
수정 아이콘
억눌린 사회성과 그릇된 성관념,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계급에 대한 좌절.. 이런 현대 사회인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익명이라는 가면과 인터넷이라는 장막으로 가려진 하나의 배설구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는 해야겠는데 딱히 방법은 없고하니 가장 원시적인 방법인 '공공의 적 만들기'라는 방법을 동원한거죠. 전라도 된장녀 기독교... 이런 그들만의 공공의 적을 만들어 '우린 같은 편'이라면서 심리적 보호막을 만들어 위안을 삼는겁니다.
빈 문서 1.hwp
14/05/09 17:31
수정 아이콘
후반부 내용은 어느정도 공감은 가더군요. 물론 전반의 내용은 정말... pd 인증하고 나서 신상터는거보고 깜놀했네요;;
14/05/09 17:38
수정 아이콘
일베의 주류같은 차별적 태도를 보여주는 사람들은 일베의 존재와 상관없이
예전부터 있어 왔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겁니다
오히려 인터넷이전의 과거에는 더욱 노골적이고 음습했을걸요..

정작 문제는 저런 인간들의 존재여부가 아니라
그런 태도들이 권력에 의해 부정되기는 커녕 오히려 부채질되어온 것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썩은 인간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썩은 권력의 문제라는 것이죠
물론 그렇게 가다보면 그 썩은 권력을 존재하게 한 썩은 인간들의 문제로 다시 돌아가기는 합니다만..
전자의 썩은 인간과 후자의 썩은 인간은 그래도 좀 종류가 다르니..
Cafe Street
14/05/09 17:50
수정 아이콘
보면서 가장 어이없던게 '다들 장난인거 알면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라는 인터뷰였습니다.
장난이라면서 확 쥐어패고 싶었....javascript:checkComment();document.write_comment.submit();
14/05/09 17:56
수정 아이콘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모자이크들은 왜 하고들 나오는지.
14/05/09 17:59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일베나 뭐뭐나 드립 안나오나요? 제일 멍소리가 일베랑 뭐 비교하는건데.. 크크
글렌피딕
14/05/09 18:07
수정 아이콘
일베나현정권이나...
9th_avenue
14/05/09 18:08
수정 아이콘
예전엔 무시하자는 주의였는데~요샌 너무 흔해서
피하기도 쉽지않네요.
14/05/09 18:13
수정 아이콘
성향이 극단적으로 흘러서 문제이지만, 이와 별개로 읽을 만한 거리는 꽤 있겠죠. 예를 들어, 과거의 스갤과 피지알처럼요.
카우보이 김밥
14/05/09 18:3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아시겠지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단순히 성향때문에 문제가 되는 게 아니죠.
다른 나라 극우집단들 보면, 보통 문제가 되는 건, 자기들과 의견이 대립하는 집단이거나 외국인에 대한 문제가 일어나지,
무슨 의견을 내거나 사상을 표출한 것도 아닌, 쌩뚱맞은 사람을 데려다가 먹이로 삼고 괴롭히니 그게 심각한 문제인거죠.
14/05/09 18:51
수정 아이콘
쌩뚱맞은 사람을 데려다가 먹이로 삼고 괴롭힌다고 하셨는데, 저는 예를 들어 개똥녀 사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신상을 밝히고 집단적으로 공격하는 그러한 방식의 극단이 아닌가 합니다. 쌩뚱맞다고 하는 건 카우보이김밥님을 비롯한 일반인의 관점이지 저들의 문화에서도 그러하리라고 볼 수는 없죠. 물론 심각한 문제라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알킬칼켈콜
14/05/09 23:58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가끔 인터넷에 떠도는 재미난 짤방이나 상식 관련 짤방 중에 일베에서 만든게 꽤 있었어요... 요새는 일베에서 퍼왔다는 이유만으로도 분쟁이 많이 일어나서 좀 덜한 느낌입니다만
14/05/09 18:34
수정 아이콘
일베는 정말....문득 언더월드 생각나네요.
한 인간으로부터 라이칸, 뱀파이어, 인간, 막장 늑대인간이 나오지 않았나요?
영화에서는 그 늑대인간이 막장짓을 하다보니 늑대인간을 동굴에다가 관을 만들어서 격리시켜버리죠.
마찬가지로 디시로부터 타 갤러리들과 일베로 나누어진거라고 봐야겠죠.
일베라는 곳을 그냥 냅두면 안 된다고 봐요. 폐쇄를 하든, 무엇을 하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보구요.
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는 말이 있죠. 접하지 못 하게 하든지 해야죠.
warning.or.kr을 한다거나?! 해서 말이죠 크크
14/05/09 20:18
수정 아이콘
여기 피쟐에도 일베한다고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다니는 분들 몇몇 있는데,
그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일베의 장점을 피력해 주는 댓글을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정말 일베활동에 부끄러움이 없다면 이런 일베의 치부를 드러내는 글을 논리적으로 부정하실 수 있겠지요?
14/05/09 20:26
수정 아이콘
일게이, 행게이라는 단어를 방송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똥싸는곳이라 생각하기때문에 "일게이"에 대해서는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편이었는데
행게이에 대해서는 문제가 좀 심각해보이더군요...
공중화장실에서 뭘 하던 나만 안가면 되니 관심을 끄고 있는데 길거리 나와서 싸기 시작하는 애들은 처벌을 좀 심하게 했으면 하는...
왕은아발론섬에..
14/05/09 20:51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일베를 염탐 하지 않아서 확신은 못하겠지만 최근들어 일베 유저들이 사이트마다 돌아다니면서 분탕질 치는 강도가 쌔진 걸 보면 감이 옵니다.
국정원 댓글 수사가 진행되면서 자숙하던 국정충, 국방충들이 다시 고컬리티의 선동자료를 만들어서 등신같은 애들 꼬시는 작업을 또다시 하고 있는거 같네요. 안봐도 비디오네요.
맞습니다맞고요
14/05/09 21:48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느낀건,
일베라는 사이트를 들어보기만 했지, 사실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방송을 보면서 그것이 알고싶다가 말하고자하는 취지가 단순히 일베의 극악성을 나타내고자만 한 것이 아닌 다른 면에서도 비추는 걸 보았습니다.

보통의 커뮤니티 사이트가 '진보'라는 점이라는 관점으로 보는 일베라는 사이트
최고의 커뮤니티 사이트 '디씨'에서 파생되었다는 일베라는 사이트
일반적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관종보다도 더 심한 관종이 모인 일베라는 사이트

이러한 여러 각도도 비추어주면서, 사회가 일베를 자꾸 언급하게 되고 일베라는 사이트가 커지고 있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커뮤니티 사이트 특성상, 소문나면 찾아가는게 정상적이죠.
흔히 보수, 극우 등이 운영하는 커뮤니티가 흥한 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피지알에서도 느껴지는 느낌도 가미가 되었습니다.

특히 놀라웠던 사실은, [충]이라는 표현이었습니다. 흔히들 일베충이라고들 비난하는 것을 많이 봐왔는데요
일베라는 사이트에서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을 인간이하의 충이라고 언급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사이트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언어행위 등(흔한 노무현 비하, 빨갱이 등)은 사실상 일간베스트라는 공간에 자신의 글을 올리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각 커뮤니티 사이트마다 특징이 있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신선했습니다. 인간들이 모여서 글을 쓰는 공간에서
충이라고 하위인식을 하며 대화를 한다는 것이 말이죠. 정말 다른세계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피지알은 아이디를 만들기 위해선 3개월의 잠정기간이 있고, 어찌보면 하나의 인격체처럼 현실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의 의사전달 공간으로
느껴졌지만, 저 또한 일베라는 사이트에 접하게 되었다면, 가벼운 말들, GTA에서 총으로 인간 학살하듯, 그런 폭력성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 같더군요.

어떻게보면,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일베를 알게 되었고 약간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는 악행 폭력성, 사상 등은 이해하기 정말
어려운 것이지만,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모였고 거기서 무엇을 하고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는 알겠더군요.

지금도 미래도 그사람들은 관심을 먹고 더더욱 강성해질 것 같습니다. 전 보면서 나이가 있는 사회인 일베인, 20대 일베인을 보면서 순수하게
일베에서의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위 친구들에게 보수를 보수라고 말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빠져든 곳. 그곳이 일베
그 사람들도 일베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가 옳다고 느끼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인간이니까,
다만,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일베라는 사이트는 의견표출 공간이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사이트로 믿고 있더군요.

저번주 그것이 알고싶다는 주제에 한참 빠져들어가는 와중에. 극악성에 대한 비판점을 마무리 멘트로 끝맺더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른 방송사에서도 조금 더 심층취재를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영원한초보
14/05/09 22:06
수정 아이콘
이건 아마도 심층으로 갈 수록 그곳과 맞닿아있어서 어쩔 수 없이 엉뚱한 결론 냈다고 생각합니다. 기껏 빅데이타 분석해 놓고 갑자기 다양한 사람 의견 제시하면서 초점을 흐트러뜨리죠
서린언니
14/05/09 22:48
수정 아이콘
http://mirror.enha.kr/wiki/%EC%97%A0%EC%97%98%EB%B9%84%EC%BD%94%EB%A6%AC%EC%95%84
옛날에 엠코라고 아시나요?
처음엔 멀쩡했다가 갑자기 박찬호 김병현 축구 안티사이트로 돌변
박찬호 김병현 망가진 사진만 올려놓고 축구를 증오해야 가입할 수 있는 곳.
일베충 일베충 하지만 엠코충이 먼저였죠. 그래도 거긴 나와서 분탕질은 치지 않았는데...
지금 일베를 보니 엠코같은 곳이 커져서 괴물이 되어있는 느낌이 드네요.
양지원
14/05/09 23:31
수정 아이콘
개폐위 부들부들
치토스
14/05/10 03:27
수정 아이콘
에휴 진짜 병신들
The Silent Force
14/05/10 09:40
수정 아이콘
제 고등학교 시절을 비추어 보자면..
우리나라는 이른바 '장난'에 대해 너무 관대한 것 같습니다.
뭐만 하면 다 '장난이지 뭘 그래' '뭐 그런걸로 삐지냐..'
적당한 장난이 삶의 활력소가 될 순 있겠지만, 지나친 장난은 항상 상대에게 큰 상처를 안겨 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간과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일베는 장난의 스케일이 안드로메다급이네요. 상대방 생각 따위는 아예 뇌 속에서 지워버리는 클래스도 참 .. 얘들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사족으로, 게임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 야야 거리고 욕질하는 인간들 보면 일베충이랑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649 [일반] 사람의 재조명 - 의리맨 김보성 [27] 국제공무원10346 14/05/10 10346 0
51648 [일반] K리그 중계 해주기 싫은 스포츠 케이블 삼사. [35] 삭제됨5504 14/05/10 5504 1
51647 [일반]  [18] 삭제됨4521 14/05/10 4521 6
51646 [일반] No wife day [19] The HUSE5854 14/05/10 5854 0
51645 [일반] 세월호.. 가장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7] 자전거도둑12559 14/05/10 12559 11
51643 [일반] [해외축구] 5월10일자 BBC 가십 [8] 걸스데이4488 14/05/10 4488 0
51640 [일반] 시한부 어린아이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을 만들어준 WWE [23] 삭제됨7893 14/05/10 7893 32
51639 [일반] 박병철 <버트런드 러셀:확실한 지식을 찾아서> [10] 3532 14/05/10 3532 2
51638 [일반] 또다시 축구팬들을 우롱한 홍명보 [164] Manchester United13092 14/05/10 13092 25
51637 [일반] [야구] 콩성 라이온즈 !!!!!!!! [57] 김치맨6328 14/05/09 6328 2
51636 [일반] 노무현 전대통령의 어버이날 편지 [32] 영원한초보7358 14/05/09 7358 18
51635 [일반]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뉴라이트 출신인 박효종 전 교수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31] Manchester United5645 14/05/09 5645 3
51634 [일반] 무섭게 돌아서는 40대 민심, 박대통령 지지율 46% [165] 어강됴리13212 14/05/09 13212 3
51633 [일반] [농구] 2014 국가대표팀 15인 명단 공개 + 헤인즈 귀화 임박 [47] G.G4749 14/05/09 4749 0
51632 [일반] [해외축구] BBC 가십 [31] 걸스데이6689 14/05/09 6689 0
51630 [일반] 패드립 유저를 신고하면서 알게된 사실(오늘 서 간 내용 추가) [63] 하나22601 14/05/09 22601 1
51629 [일반] 지난주 그것이 알고 싶다 [102] 카우보이 김밥9466 14/05/09 9466 7
51628 [일반] 어젯밤에 일이 꽤나 급박하게 전개되었습니다. [124] 당근매니아17466 14/05/09 17466 13
51627 [일반] 현자타임 [11] 댓글달때만로긴6882 14/05/09 6882 1
51626 [일반] 세월호 성금 조금 참았다가 [24] 삭제됨5218 14/05/09 5218 4
51625 [일반] 파이어냐 화이어냐. [82] No.427006 14/05/09 7006 3
51624 [일반] 홍명보 감독이 욕을 먹는 이유: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 [64] Korea_Republic7798 14/05/09 7798 6
51623 [일반] LG트윈스는 답이 없다. [78] 자전거도둑7620 14/05/09 76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