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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7 17:47
저도 최근 제 몸무계에 충격받아서 다어이트하고있는데요.
제가 아침은 안먹거나 오이한개 점심은 잡곡밥이랑 닭가슴살 통조림 반개 저녁 남은 통조림 반개랑 오이한개 물은 3L정도 먹고 운동은 버피테스트 산타기 점핑런지 3개 연계해서 1분하고 20초쉬고 총 10라운드 하는 운동만 하고있는데 잘하고 있는걸까요?? 혼자하다보니 이게 잘 하고있는건지 궁금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헬스를 꼭 다녀야 할까요??
14/04/07 21:39
다이어트 2년차 헬스 2년간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봤을때는..
물은 마니 드시면 좋습니다.. 운동도 하시니깐 좋은데.. 유산소가 좀 부족한듯 보입니다.. 살이 얼마나 찌셨는지 모르겠지만.. 5키로 이상 감량하실거라면 걷기나 달리기 하시는게.. 그리고 식사량이.. 평생 저 식단으로 드실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 감량하시면 정상 식단에서 양을 좀 줄이십시요..
14/04/07 18:00
흐흐흐흐 비슷하신 분들이 많군요.
새벽밖에 시간 없는 주제에 길거리 뛰어다니긴 싫어서 헬스장+목욕탕 1년 50만원 냅다 지르긴 했는데, 3주가 지난 지금, 딱!! 6번 갔습니다. 흑흑. 내일은 꼭 가야지라고 다짐하지만, 아마 오늘 피곤하니까 내일 아침에도 안갈것같은 나를 위해 치어스........
14/04/07 18:03
헬스를 2년 좀 넘게 해보고, 아주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운동에는 개인차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습니다.
트레이너 양반하고 운동하면서 주 10시간씩 운동을 해도 못하는 운동은 못하고, 안되는 동작은 여전히 안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체중감량에는 식이요법이 훨씬 중요합니다. 신나게 먹어가며 운동을 하니 체지방->근육으로 부분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체중이 유지가 되는 신세계를! 칼로리 계산을 칼같이 하며 먹고있으나 제가 매일 저녁 침대에 누워서 오늘은 700넘겼네 하면서 자는 유형의 사람이라 체중감량은 정말 요원합니다.
14/04/07 18:14
꼼꼼한 칼로리체크의 단점일수도 있지만 '계산'된 칼로리량에 무감각 해지기 시작하는것과 동시에 체중이 상한가를 치며 급등하기 시작합니다.
왜 내 체중에는 '사이드카'가 없는가......
14/04/07 18:11
저도 최근에 몸무게가 역대 최고를 넘어 계속 상승하길래 다시 운동하고 있는데
제 배를 보고 체지방 20%넘겠네 생각했는데 20.5% 나오더군요 ㅠㅠ 몸무게보다는 15% 밑으로 낮추는게 목표입니다...
14/04/07 18:21
저도 얼마전에 다이어트 질문글 올렸었습니다. 식단 조절과 퇴근 후 30분 걷기+1시간 사이클 운동으로 2주에 4키로 정도 감량했습니다.
매일같이 야식먹다가 끊고 운동하니 효과가 팍 오네요.. 역시 식단 조절이 필수에요ㅜㅜ
14/04/07 18:26
저도 뱃살 빼려고 바둥바둥 하고 있습니다.
식스팩은 언감생심 그저 입지 못하는 청바지가 너무 아까워서요. 큰맘먹고 비싼거 샀었는데 작년에 다시 입으려 꺼내보니 허리가.... ㅜㅜ 꼭 다시 입고 말겁니다.
14/04/07 18:29
일단 운동이고 뭐고 밤에 뭘 먹는 순간 다이어트는 요단강 건너는셈 되는거 같더라구요. 흑흑...
기본은 식이요법 인거 같습니다. ㅠㅠ
14/04/07 20:13
1달에 한 두번정도는 배 터지게 먹고 그 다음날 굶으면 다시 원상태 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하루 포식하는 날을 두 번 가졌네요. 크으..
14/04/07 18:35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45407&sn1=on&divpage=8&sn=on&keyword=%EC%A2%85%EC%9D%B4%EC%82%AC%EC%A7%84
올해 7월이면 운동시작한지 10년이 되네요. 최근에는 체중을 좀 줄여보고자 무산소 운동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담배보다 운동 끊는게 힘드네요...
14/04/07 18:35
97입니다.
100 넘었었는데 2주정도 밤새면서 작업하니까 몸이 축나면서 먹어도 토하고 하다보니 5키로 정도 빠지네요... 지금은 조금 회복 되서 97이고요... 헬스를 다시 가야 하는데 밤샌 뒤부터 어깨가 계속 쑤시네요....;; 오늘 퇴근하면 다시 가서 런닝이라도 해야겠습니다.
14/04/07 20:12
헐.. 심각한거 아닌가요? 굳이 헬쓰장에 가지 않더라도 방안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복근운동세트' '맨몸스쿼트' '푸시업' 을 한세트씩만 하더라도 효과볼수 있어요. 시간날때 조깅이나 줄넘기만 추가해주시면 살을 더 잘 빠집니다.
14/04/07 20:16
노트북이 들어있는 가방에 겉옷 다 입고 몸무게를 쟀더니 5키로 정도 더 나가더라구요. 몸무게가 무겁다는 건 평소에 그런 무게를 늘상 지고 다닌다는 의미라서 관절에 무리도 가겠지만 평소에 근력운동을 어느 정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근력은 강해진 상태니 살만 적당히 빼시면 정말 좋아지실 거에요^^
14/04/07 19:17
식9 먹1 진리 깨달으셨네요. 그거 못깨치면 살 못뺍니다.
제가 다이어트 질문에 꾸준하게 다는 말인데. 먹어서 찐살을 운동을 빼려하지마라 30년찐살을 세달에 빼려하지말라 이거 두개에요. 이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살뺄때만 실성이 되더라구요. 간단합니다 덜먹고 운동하면 질병이나 장애있는 사람 아니면 정상으로 갑니다.
14/04/07 19:18
키 176/86 입니다. 신나게 먹고 운동 했더니 근육량 41키로 체지방 17%??인가 되더군요 요즘은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정지 해두긴 했습니다. ㅠㅠ
6월에 시험 끝나면 다시 살좀 빼야지 힘드네요 크크 그래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 뼈무게가 많이 나가는지 체중을 75로 봐주신다는데 위안을 삼네요 ㅠㅠ
14/04/07 20:18
와.... 근육량은 정말 좋고 체지방은 나쁘지 않으시네요. 그 다른 사람들이 전부 마른 사람 아니던가요? 저도 작년에 80키로 나간다고 하면 다들 놀라긴 하던데.... 하얀 거짓말일수도 크크...
14/04/07 19:22
체중이 95kg를 찍어버린 탓에 가족들의 독촉으로 헬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 체중은 86~88kg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편이며, 체지방률 19%, 골격근량은 표준을 기준으로 107% 수준입니다. 둘 다 표준 범주 치고는 꽤 많습니다. 참고로 고3때의 체중은 70kg.... -_-;; 지금의 제가 돼지인지, 아니면 그때의 제가 멸치였던지 분간이 안 되네요.
현재 목표는 1. 체지방률 15% 밑으로 내리기, 2. 데드리프트 90kg 혹은 스콰트 80kg 성공하기 정도네요.
14/04/07 21:31
전 키가 큰 편이라 몸무게 70이 되면 꽤나 허약해집니다. 실제로 고3때 턱걸이는커녕 맨땅에 팔굽혀펴기 1회 하기도 힘들었거든요. 동생 역시 고3 시절보다 군바리 시절 때(75)가 보기 좋았다고 얘기하(면서 최근의 저를 깠)죠.
14/04/07 19:38
저도 설연휴 끝나고 난 월요일, 2.3부터 다이요트했는데요. 원래해왔던 운동인 수영 가볍게 주3회하고 식사는 평일 일일 일식에 주말은 좀더먹는정도? 하니 95키로에서 님이 충격먹은 무게까지 금새빠지더군요. 근데 그뒤로 한달간 만족감에 더이상 안빠지네요ㅜㅜ 화팅입니다 ! 크크
14/04/07 20:07
역시 먹9 운1이군요.
많이 뺄 생각은 없었고 그래도 운동은 조금씩 하니까 1kg 이라도 빠지지않을까 생각하고 잇었는데 하나도 안빠지길래 흠.. 먹는거 줄이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14/04/07 20:23
같은 무게라면 근육 크기보다 지방크기가 더 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근육은 빠져도 티가 안나고 지방은 빠지면 티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적극적인 포지션은 먹9고 운1은 많이 먹어도 안찔 수 있는 몸을 만드는(기초대사량 증가) 수비적인 포지션인거 같습니다.
14/04/07 20:26
크크 저 딱 하루 배드민턴 동호회 갔었는데 왠 후덕하신 아주머니께 하이클리어, 헤어핀 계속 당하고 30분 후에 '저 못하겠어요. 헥헥' 했던 기억이 나네요.
14/04/07 20:50
저도 95에서 10킬로 뺐다가 다시 복구되가고 있는데
다시 헬스장 다녀야겠네요 ㅠㅠ 체지방 20% 밑으로 내려가는게 일단 목표입니다 15%는 너무 말라보여서 라고 자위해봅니다 크크
14/04/07 21:46
먹9운1이라보 하는데
전 운10으로 빠지더군요 물론 운동끊는 순간 슬슬 다시 찌고요 182-3 에 체중은 80-95 왔다갔다 합니다 먹는게 낙이라 먹는건 항상 유지고요 날씨가 추워지면 찌고 더워지먄 빠집니다 7-8월엔 80 1-2월엔 95 나머진 완만한 상승 혹은 하향곡선.... 실내운동을 싫어해서 추울땐 운동을 안하는... 요즘 주먹이 운다 보면서 복싱 같은거메 뽐뿌가 와서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크로스핏은 비싸서 포기했네요
14/04/07 21:55
그냥 읽다가 한 줄에서 절실하게 공감했습니다.
저도 좀 게을러서 아는데 한량 스타일의 사람은 안 할 핑계가 있으면 절대 하지 않죠. 아, 슬프네요.
14/04/07 22:28
저도 허리도 아프고 몸도 찌뿌둥해서
이번달부터 수영배우고 있습니다 월화목금은 1시간수영+30분 걷기 수토일은 10km 빠른걷기 186/93에서 이제 1.5kg 빠진듯하네요 3개월보고 하고 있습니다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기초대사량도 줄어든듯
14/04/08 00:00
다이어트 한지 한 2주된거 같은데 3~4킬로 빠진듯 합니다.
초반이라 수분이 많이 빠졌겠지만 타이트한 옷들이 슬슬 맞거나 헐렁해지는 것 봐서는 잘 되고 있는 것 같네요. 식이가 중요한데 이번에는 혈당관리한다고 생각하고 식이하고 있습니다. 정제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현미콩밥에 채소 과일 단백질 골고루 섭취하고 있습니다. 소식을 하고 있지만 배고플때는 먹어주고요. 밤에도 배고프면 약간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조합해서 먹어줍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오히려 몸에 힘이 나고 있습니다. 식곤증도 많이 없어지고 머리도 상쾌합니다. 정제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14/04/08 08:26
옷 헐렁해질 때의 기분이란...... 제일 작은 옷이 어딨더라 찾아보며 입어보는 재미.... 그 재미죠.. 다이어트는.....
크크 그런데 빵하나 먹어봐요... 그 부드러움이란 머리 상쾌한 것과 비교가 안됩니다..(악마 악마)
14/04/08 01:43
4년간 거의 20키로를 뺐네요. BMI수치로 보니 20정도..
그냥 먹는게 다 입니다... 정체기는 많았지만 요요는 없었고, 먹는 음식 자체를 제한한 것도 없었고.. 인바디 수치는 전부 정상 범주 안에 있고 내장지방 수치는 3이네요. 앞으로 체지방만 3~4키로만 더 감량하면 평생 유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14/04/08 08:27
우와.... 히데요시라는 닉네임인데 스타일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스타일이시네요. 끈기있게 몸에 살 빠질때까지 기다린다....... 4년간의 다이어트라니요...... 우왕...
14/04/08 06:26
살이 엄청 찐게 두번있네요.
대학들어가서 야구했는데 대학 1학년때 무릎에 공 제대로 맞아서 다치고, 재활받아서 다시 돌아왔는데 첫경기에서 같은 부위에 맞고 수술했다죠. ㅠㅠ 그때 수술-재활하고 나서 운동하기가 무서워서 안하게되고 먹는건 그대로다보니 살이 엄청찌더라고요. 키가 179인데 95kg정도찍고 거울봤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조금씩 운동하면서 뺐습니다. 두번째로 많이 찐건 재작년즈음인데 커피중독이 되서 (그것도 자바칩프라푸치노라는 칼로리 덩어리...) 매일 2~3잔씩 마시다보니 살이 엄청난 속도로 붙더군요. 이때 몸무게가 60으로 마른편(?)이였는데 4달정도만에 85찍었습니다 크크크크 지금은 작년여름에 운동해서 좀 뺐다가 다시 복학하면서 운동안하고 논다고 도로찌네요 ㅠㅠ
14/04/08 14:10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50065
이건 제 후기입니다. 거의 운동시기가 저랑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저는 운동 시작전 몸무게로 되돌아갔습니다. 첫달은 근육량 증가로 오히려 몸무게가 늘었었지요. 물론 체성분은 근육이 늘어나고 지방이 빠져서 보기에는 운동전보다 나아졌지만요. 역시 먹는걸 안바꾸니 살이 안빠집니다 크크 저는 오늘도 이렇게 건강한 돼지가 되어갑니다.
14/04/08 19:23
전 뭐든 꾸준히 하질 못하고 유산소 운동을 할 정도의 참을성도 없는 편인지라 그냥 단식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서 단기간에 빼버립니다. 단식 후에는 많이 먹질 못하게 되어서 그런지 요요가 와도 살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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