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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2 01:20
~음 체를 정리좀 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스타배출이라하면 이하이는 터졌죠 박지민은 망했구요 이건 제왑과 YG의 기획의 차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솔로로 1위에 오른 박지민에게 듀엣을 시키다니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살빼고 예쁘게 만들어서 거미같은 포지션을 만들어주던지 팀을 만들거면 빅마마처럼 만들어주던지 -_- 악뮤는 앨범이 나와봐야겠지만 기대감은 높습니다 YG는 이번 앨범을 전적으로 악뮤에 맡겼죠 콜라보 없다는 기사도 냈구요 프로듀싱도 다 맡겼다고 하고 안되도 YG가 욕먹을 일은 없고, 잘되면 색깔을 흐트리지 않고 그대로 살려냈다며 칭찬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승훈은 WINNER에 뽑혔는데 아직도 앨범이 안나오는걸 보면 생각보다 포텐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방송을 가끔 봤을 때도 강승윤의 인기로 이겼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슈스케+앨범도 얼마전에 내서 TV에 나오는 멤버가 있는 팀과 얼굴이 알려지지 않는 팀을 경쟁시켜서 팬투표로 뽑다니 뻔히 결과가 보이는데 자신들만 몰랐던건지 아니면 다른 복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수라고 보입니다 썰전에서 김희철도 말했지만, 동고동락한 연습생들이 있는데 오디션 프로에 뽑혔다고 앨범내주는게 좀 그렇다는 얘길했지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얘기구요 보아를 깍쟁이라고 하거나 침뱉을건 아니죠
14/04/02 01:21
SM의 보아가 욕 먹을 이유가 있나요? 아이돌 관련 팬사이트에서도 보아의 선택에 수긍이 간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였는데..
뭐.. 시즌1의 이승훈을 희망이라고 생각하신다니 개인 취향을 존중합니다만. S모 사는 아이돌을 만든다는 꿈을 부시며 boa양의 깍쟁이 이미지만 보여준체 그렇게 아이돌계에 배신의 아이콘이 됨. (카악! 퇘!) 이런 표현은 참 거부감드네요. 뭐가 대체 아이돌계에 배신의 아이콘이라는건지요.
14/04/02 01:43
저는 케이팝 역시 비관적으로 봅니다...
이번 시즌 퀄리티는 꽤 높지만, 이번시즌에서 과연 뜨는 가수가 있을까는 의문이거든요. 저번 시즌도 악뮤가 이끌었지, 나머지는 존재가 기억나지도 않고요. 이때까지 나온것도 히트친것은 이하이 밖에 없죠.. 슈스케랑 비교했을때도 상당히 부족한 편이고요 (슈스케도 데뷔한 인원만 따지면..) 이번에 나오는 악뮤 마저 실패한다면 쇠퇴기를 겪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4/04/02 01:54
케이팝은 유망주 드래프트 하겠다는 건데 형식은 즉전 테스트로 하죠. 오히려 이미지 소모만 커지고 참 애매합니다. 시즌 3는 기대하면서 보고 있긴 한데 생각보다 문자 콜도 적고 하니. 사실 밝아보이진 않아요. 그리고 유명 기획사라고 안정적이지 않구요.
14/04/02 02:17
스타의 부재를 이야기하셨는데 이하이나 악뮤 정도면 상당히 히트한 편이죠. (악뮤는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해당연도 Top 100에 곡들을 몇개 올렸죠)
시즌3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시즌3은 아마도 버나드 혹은 권진아 우승이라고 보는데.. 버나드는 가요를 못 부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권진아는 잘 하긴 하는데 그리 대박으로 뜨지는 못할 것 같아요.
14/04/02 08:14
SM은 시작부터 얻을게 없는 프로그램이었지요. 자체 연습생 풀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SM에 있다 데뷔 못해서 타 기획사로 이적해 데뷔한 아이돌만 세봐도 많을 겁니다; 이미 출연자들보다 비주얼도 실력도 훨씬 좋은 아이들이 연습생에 많으니..
14/04/02 08:23
글쎄요. 박진영을 까셨는데 물론 경연 도중에 표정이 잘 드러난다는건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3도 화음, 5도 화음 이런 것을 우리가 알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을 해냈다는 걸 이야기 해주는 것 뿐이죠. 그리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박진영이 다른 심사위원처럼 말하면..들을 게 없습니다. 유희열은 그래도 자신이 맡은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해주는 편입니다. 양현석이 문제죠. 제가 보기에 양현석은 경영을 잘하고 춤을 잘 추지만 생각을 표현해내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보시면 알겠지만 심사평 할 때마다 박진영을 쳐다보거나 유희열을 쳐다보면서 이야기 합니다. 앞을 보지 않구요. 그만큼 본인의 생각에 자신이 없어서 옆 사람에게 무언의 동의를 구하는겁니다.
14/04/02 09:30
그동안 게시판의 글은 경어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고
논설의 성격이 강한 경우 평어를 쓰기도 했지만 음슴체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꼭 음슴체를 써야만 할 글도 아닌 것 같고 자신의 의도가 올바로 전달되길 원한다면 최소한 평어체로라도 고쳐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14/04/02 09:30
'왜 SM은 아무도 안 뽑냐?' 라는 말이 나오고 그 뒤에 SM 연습생들 영상이 올라와서 '아 이래서 안 뽑았구나-_-' 라는 반응이 나오지 않았던가요?
14/04/02 09:36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요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냥 관심을 좀 더 가지게 한다는 것 외에 더 큰 의미는 없습니다. 오디션을 통해 걸출한 인재가 나온다? 확률이 희박하죠. 각 기획사의 연습실에는 저들보다 훨씬 끼많은 아이들이 훨씬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있고 홍대의 인디씬에서는 저런 프로그램보다 훨씬 혹독한 서바이벌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은 널리고 널렸죠. 그냥 재밌는 프로그램으로서 가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극히 압축적으로 그리고 판타지를 섞어 보여준다는 것 외에 별 의미를 두면 안될 것 같네요.
14/04/02 11:18
SM에서는 안뽑는게 맞는거죠
막말로 오디션에서 자기들이 원하는 인재상도 안보이고 그럼 뽑아서 키울 원석이라도 발굴해야되는데 이런애들은 소속사 연습생 오디션보러 오는 애들이 더 많고 심지어 걔들이 더 낫거든요 괜히 체면치례용으로 뽑아서 매년 스케쥴 순번표 뽑아서 차례대로 나오는 SM 기존 가수들에 밀리고 연습생들 안에서도 데뷔 앞둔 연습생들에 치여서 제대로 푸시도 못해주느니 그냥 안뽑고 욕 조금 먹은다음에 자기들이 구축한 시스템 그대로 돌리는게 낫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전형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소속사 아닌쪽(JYP, SM) 비난하면서 대충 휘갈겨 쓴 평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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