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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8 01:37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여기에 표출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다만, 욕이 쳐 나오는 것을 참기 어렵네요.
14/03/28 01:44
아니 이 무슨-_-;;;;;;;;;;;;;;;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체육계가 참 신기한게, 저런 상황에서도 성적을 잘 낸다니......
14/03/28 01:45
세계 선수권 대회 마지막 경기에 작전 타임에서 코치도 화난 목소리로 말하고 선수들도 듣는둥 마는둥 하는거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14/03/28 02:10
대가리에 똥만 들었나.. 왜저런데요. 한심합니다.
문제는 저런게 드러나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나 처벌이 안된다는게 힘빠지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14/03/28 03:22
뭔가 꾹꾹 참았다가 이제서야 말한 것 같네요. 선수 그만둘정도면..
이번에 컬링이 성적도 인재풀에 비해 괜찮았고 주목받아서 앞으로 챙겨보려 했는데 아쉽네요. 왜 피해자가 더 피해를 봐야 하는지 ..
14/03/28 04:53
와... 이번에 무슨 대회에서 4강 들었다고 막 축하해주고 그러지 않았나요? 이게 무슨 일인 건가요. 비인기 종목이라 설움도 많고 그랬었는데...
14/03/28 08:37
아무리 역차별 노래해도 위의 쓰레기들이 저러고 다니니 여성 인권이 후진국 소리를 듣죠. 썩은 놈들 확 다 자르고 발을 못붙이게 해야죠. 컬링 3총사들 힘내세요.
14/03/28 09:20
어째서 자신들의 직책이 유지될 수 있는지 근본도 모르는 것들이 협회를 꾸리고 앉아있으니..하아..
선수들이 다 떠나면 그 자리가 무슨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나..
14/03/28 09:37
설마 정영섭 감독도 관련된건가요?
연맹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지방 돌아다니면서 선수들 모아서 팀 만들고 기업들에 스폰얻으려고 읍소하러 다니고 감독도 무보수로 임하는 등 이모저모 정말 보기 드문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켜봐야겠네요.
14/03/28 09:55
이건에대해 질문이있습니다 친구와 대화중나온 의견이 그래도 적법한 절차가 아닌 사직서 제출을 통한 언론플레이는 나쁘다라는 의견이있습니다(전반대입장이고요) 아직 세부팩트는모르지만 이에 대한 의견을듣고싶습니다. 저분들의 사직서 제출이 나쁜?절차인지,,
14/03/28 10:14
전형적인 너도 잘못했으니 쌤쌤이네 라는 물타기 의견이죠. 잘못의 원인이 100배는 더 중요한데, 그냥 행위 하나로 꼬투리 잡는거죠. 그리고 그 꼬투리 잡은 것도 별로 잘못되어 보이지 않네요.
14/03/28 10:09
최근 체대들 군기 잡는 문화 기사와 이 글을 보니, 정말 그 문화를 시작으로 군대 문화가 우리 체육계 깊이 뿌리 박힌 것 같네요.
이렇게 많이 이슈화 되는데에도, 좀처럼 고쳐질 생각을 안합니다. 저 사람들이 여론의 지탄을 받아 물러난다고 해도, 시작부터 잘못되어 있는 이런 군대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결국 이런 행위는 계속 나타날 것 같습니다. 잘못된 체대 대학 문화부터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시작이 되어야 되요.
14/03/28 11:13
사실 체대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뿌리내려져 있죠. 이 놈의 군대문화...
이런 갈등들이 앞으로도 계속 터져나올 것이고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는 계속 주시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14/03/28 15: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831769&isYeonhapFlash=Y
정영섭 감독은 관련이 없는 걸로 드러났네요.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았을 때 그럴 분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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