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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5 23:23
있으면 좋구 없어도 케챂에 마늘 피자치즈만으로도 너무 맛있는 이탈리안식 피자가 되더라구요.. 물론 사람 사는집에 저정도는 있는게 당연하죠!!
14/03/25 23:28
헛. 냉장고가 없으신거 아닌가요? -0-;;;; 저 중 하나도 없으면 냉장고가 비어있다는 말이나 다름 없어보이는데..;;
14/03/25 23:40
냉장고가 있어도 집에서 잘 해먹지 않고 대부분 사다먹는 자취생은 재료들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아. 케챱은 있네요. 맥도날드 배달시켰을때 따라온 감자튀김 찍어먹는 케챱... 그 외 모짜렐라 치즈나 양파, 버섯 같은 경우 가끔 뭐 한번 해먹자! 할때 샀다가 남은 애들은 냉장고 속에서 쓸쓸히 굳어가다 버려지구요. 하지만 참치캔과 3분요리의 수는 제가 더 앞설겁니다! 흐흐
14/03/25 23:40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 치즈만 얹고 구운 뒤 호떡 먹듯 돌돌 말아먹는 것도 괜찮죠.
토마토 소스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1. 인터넷으로 홀토마토 구입. (2.55kg에 5천 원 정도합니다.) 2. 양파와 마늘 적당히 다진 뒤 큰 냄비에 볶습니다. 버터가 있다면 버터로, 없으면 식용유로. 3. 홀토마토 투척, 설탕과 소금 각 2큰술 정도. 바질이나 오르가노 등을 추가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4. 질척질척해질 때까지 약불에서 졸입니다. 초딩에게 시켜도 만들 수 있습니다.
14/03/25 23:50
여기 케첩찾으시는 분들께(소스만들기 귀찮은) 하인즈 케찹 추천하고갑니다. 이유는 맥날 감튀 이거 케찹주는데 넘 맛있어서 맨날 더달라고해요 이거발라먹어보세요
14/03/25 23:51
제가 요새 식빵에다 피자를 하나씩 해먹는데요. 그냥 전자레인지 돌려서요...
저희 집도 이상하게 아무 재료도 없어서 조금씩 사봤는데 '무'에서 사진의 피자를 창조한다면 시켜먹는게 나은 사태가 벌어집니다. 요새 치즈가 말도 안되게 비쌉니다. 가장 저렴한 피자치즈도 7000원은 그냥 넘어가더군요. 저도 언젠가는 냉장고에 온갖 재료를 넣어놓고 요리하고 싶습니다 ㅜㅜ
14/03/25 23:57
창고형 매장은 키로당 만원꼴입니다. 저 재료른 일부러 사려면 엄청나게 나오지만 집에 요리할거 따로 샀다가 남은걸 활용하면 피자른 위해 사야 하는 재료는 사실 이만원 남짓에 상당히 긴시간을 먹을수있죠 피자치즈 일키로면 저 또띠아피자 이십장은 해먹을수있어요.
14/03/26 00:00
케찹보다 맛있는 소스를 먹고 싶은데 만들기 귀찮으면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사시면 됩니다.
물론 비싸지만 -_- 돈을 좀 써도 귀찮은 건 질색이시라면야.
14/03/26 00:21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을 보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이효리씨가 배드걸 피자라는 또띠아에 초콜릿바다를 만드는 요리를 낸적이 있었죠. 악마의 조합입니다.
14/03/26 14:12
토마토 소스 중에서 브랜드 하나 추천하자면
백설에서 나온 토마토 소스가 맛있습니다... 앞에 70%가 적혀 있는 거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 그리고 식빵에 해 먹어도 맛있습니다 ㅠ 야식은 다 맛있으니까요...젠장...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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