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22 14:42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중 하나지만 커쇼는 존경할 수 밖에 없네요.
길거리전도사들이 사라지고 커쇼같은 사람들이 늘어나면 안티기독교도 사라질겁니다.
14/03/22 15:18
글쎄요 기독교 자체(교리, 영향, 문화 등등 모든 것)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도 만만치않게 많아서
숫자는 줄어들지언정 사라지지는 않겠죠.
14/03/22 15:25
커쇼형 화이팅!!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한국기렉 : 류현진과 경쟁의식을 느끼는지? 커쇼느님 : 나는 팀원간의 선의의 경쟁이란 말조차 믿지않는 사람이다, 오직 서로 도와 팀이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뿐이다. 기레기 너 뭐임마 뭐
14/03/22 20:35
오늘 중계중 커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입단 당시와 최고의 투수가 된 지금 달라진게 전혀 없다네요. 최고의 인성을 가진 최고의 투수! 참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14/03/22 21:37
커쇼보면 wwe의 존 시나가 생각납니다. 크크
(MLB의 존 시나라고 붙여도 될까요?)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도 자만하지 않고 늘 노력하며 팀만을 생각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눌줄 아는 사람. 커쇼나 시나나 참 배울게 많아요
14/03/25 15:19
...존 시나랑 비교하면 커쇼가 너무 억울한데요. 시나는 인성은 둘째치고 일단 경기력은 바닥에서 맴돌았었고, 그럴 때에 팬들이 보기엔 '부당한' 푸쉬를 받아서 인기를 유지했던 케이스라서... 커쇼는 반면 스스로의 실력이 일단 최고지요.
14/03/23 00:33
커쇼의 위상이 달라지는 거 보면 참 재미있네요. 박찬호와 5선발 경쟁 할 땐 이래저래 나쁜 놈이었고 류현진 입단 당시만 해도 사이영상 수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듣보에 가까웠는데 한 시즌만에 절정의 호감도를 보여주네요. 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