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27 16:44
요즘 모든곳이 먹고 살기 힘들지만 만화판을 보니 정말 구조가 심하게 왜곡되어 있더군요. 이런 부분을 피해보려 하는데...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SCV님과 친구분도 건승하시길 빕니다.
14/02/27 13:56
제가 그렇습니다. 에쒸비는 아직도 저에게 좋은 만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세상에. 피지알러실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앞으로 관심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14/02/27 13:47
스타크래프트 에쒸비인가 보군요. 40권 완결에서 마지막권 표지만 SF 홀로그램으로 전장을 지휘하는 듯한 세련된 그림이었는데..
완전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본문에 쓰인대로 히트친 작품이죠
14/02/27 14:13
둘째를 낳아야 될 애엄마가 애를 낳기가 쉽지 않은 나이대가 되었네요.
지금 하나 키우는 것도 젋어서 낳아야 된다고 타박이라서... 흐흐
14/02/27 14:18
축하드립니다. 저 또한 2004년 30초반에 PGR21을 와서 현재까지도 매일 방문중입니다.
꼭 성공하실거라고 기원할께요. 제가 속한 업계가 너무나도 바닥이라 회사생활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에 살고있는데 저는 아직 용기가 안납니다. 부럽습니다.
14/02/27 14:44
저도 아직 두려움이 훨씬 더 큽니다.
이런 인연을 이제서야 오픈하고 이런 글을 쓴것도 스스로 자기 확신을 강하게 하기 위한 부분도 있겠죠. 불과 몇시간 전이지만... 저도 아직 직장을 다니는데...비슷한 입장입니다. 다만 이런 업계 상황이 지금 저의 판단을 흐리게 하지 않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데...사람 마음이 그리 강하지 못해서...저도 잘 모르겠네요.
14/02/27 14:22
반갑습니다. 에쒸비를 재밌게 다 읽었던 사람입니다. 처음 이미지는 어린이 만화로 밖에 안 보였었죠.
책 크기도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책보다 크고 그림체도 화려한 작화가 아닌 선이 분명하고 깔끔하게 캐릭터를 표현했으니까요. 하지만 실제 스타 모습이 나오고 정성이 들어간 내용을 보면서 정말 제작을 열심히 했겠구나 하고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특히 뉴클리어 사일로(정확한 명칭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를 배럭인가로 가려서 스캔인 척하고 패스트 핵을 쏘는 전략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진짜로 되는가 안 되는가를 떠나서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는 것을 전해주고 싶어서 댓글답니다. 다른 모든 일도 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14/02/27 14:49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근데....작가님은 그런 부분들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게임만화 안한다고....리플 뜨고 캡쳐하고 리터칭 하는 것도 노가다지만, 게임상의 내용때문에 주인공 캐릭터가 막 바뀌고 휘둘릴 지경이었으니까요. 흐흐
14/02/27 14:59
진짜로 전 게임은 거의 쉬면서 잠깐잠깐하고 보는 게임에 몰두했던터라...
물론 그마져도 결혼을 이후로 그냥 그시간에 가정부로 취직을...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