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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2 23:59
커쇼 7/215
벌랜더 7/180 킹 7/175 다나카 7/175 (포스팅 포함) 사바시아 7/161 이와쿠마, 달빛, 류현진이 깔아놓은 길의 열매를 다 쓸어가신 분.....으어~~~~
14/01/23 00:03
그러네요.
그 전 세대로 보면, 노모, 박찬호. 이치로, 마쓰이. 이와쿠마, 구로다, 달빛, 류헨진. 이들이 열심히 길러낸 열매를 꿀꺽하고...우어~ 여기서 다나카가 벌랜더, 킹, 달빛 (또는 그 이상 커쇼)급의 성적을 낸다면, 그 이후에도 이런 계약이 나오겠지만은, 폭망한다면....후.
14/01/23 00:01
와 연간 2천만달러가 넘네요-_- 게다가 옵트아웃이 무려 4년만에.. 이거 보면 텍사스가 달빛을 거져 얻은거나 다름 없네요. (물론 포스팅비가 쎘지만..)
14/01/23 00:04
이러다.. 이와가케이처럼... 돈날리면.... 양키는 향후 5~6년간 암흑기를 걸을것 같은데요... 이로써 양키의 5선발은 사뚱-구로다-다나카-노바 정도 되겠네요... 양키스도 이제 많이 로스터가 얇아 져가고 늙어가고 리빌딩은 하기도 힘들거고..
14/01/23 00:07
전매특허인 스플리터가 MLB에서 먹힐지 안먹힐도 모르는데..이건 진짜 엄청난 모험으로 보이네요..
싸이영 위너들과 비슷한 연봉을 쥐어주고 4년 옵트아웃까지..키야.. 이번에 다나카가 얼마나 할지, 지난 시즌처럼 완봉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생겼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헨진이와의 비교 기사도 차고 넘칠거 같습니다. 작년에도 비교기사 재밌게 봤었는데.. 이왕 간거 다나카 선수도 잘 해주시고...석민이도 잘 해주길 바랍니다.
14/01/23 00:15
그만큼 올해 상황이 양키스에게 안 좋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성적조차 85승에 불과했는데, 작년이나 올해나 전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죠. 그렇다고 다나카 외의 대안은 우발도 히메네즈와 어빈 산타나 정도인데, 이 쪽도 다년에 최소 15M씩 줘야 될 분위기였고요. 갈 곳 많았던 다나카에게 영입할 수밖에 없는 양키스가 일방적으로 끌려다닌 계약 같습니다.
14/01/23 13:43
다나카 스플리터는 거의 메이저에서도 탑급으로 평가받아서.. 관건은 직구라고 봅니다.
직구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3점대 초반 방어율을 마크하느냐 안하느냐 판가름날듯 싶네요.
14/01/23 00:23
셔만이라는 분의 트위터에 의하면, 다저스, 컵스도 끝까지 경쟁했다고 하네요.
양키스가 막판에 6년을, 7년으로 전환하면서 득템(?)했다고 합니다.
14/01/23 00:15
양키스 프레셔는 마군에게 안좋은 변수인데... 날씨 좋고 상대적으로 타선이 약한지구인 늘서부 다저스나 선발 구멍 뻥 뚫린 앤젤스 가기를 원했건만 아쉽네요...
이가와 꼴은 안나겠지만 첫해 달빛이 성적정도만 내도 성공일듯;;
14/01/23 00:20
양키스 선발은 사바뚱-구로다-다나카-노바-피네다(?) 겠네요... 사바뚱 하향세, 구로다 나이문제, 다나카 리그 적응, 노바 성장멈춤, 피네다 수술후 리커버리까지 돈은 쏟아 부었는데 변수가 엄청나서 망하면 완전 망할 선발진이네요;;;;;;
마이너에 땜빵도 없는걸로 아는데... 양키스 과연... ( 근데 보는 재미는 있을듯;;)
14/01/23 01:17
이가라시도 잠시 몸담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인가 일본계 선수 하나가 드래프트 상위라운드에 뽑혀서 일본매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더군요.
14/01/23 00:29
다나카 잘했으면 좋겠네요. 여기 얘기는 아닌데, 다나카 망하라고 아예 고사를 지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흐흐
류현진이 기분 좋게 모두의 예상을 깨뜨린 만큼 다나카도 잘하길 바랍니다!
14/01/23 00:29
다시 생각해봐도 라쿠텐 불쌍하네요 달빛 포스팅비 두배 나올뻔했는데...
달빛계약 할때도 오버페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달빛은 염가였네요 아무리 2년전이라지만
14/01/23 00:32
와 진짜
최근 FA 시장 상황상 오버페이 아니면 어느정도 급 되는 선수들 잡을수도 없는게 사실이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비싼데요 ;; 기본금도 장난아닌데 4년차에 옵트아웃까지..
14/01/23 00:41
와..이건 진짜 오버페이 같내요..
달빛이 거저로 보이는 계약이내요. 아무리봐도 달빛보다 좋은 투수가 아닌데.. 역시 사람은 떄를 잘타고 나야 하는 건가요
14/01/23 00:46
내년 양키스 vs 레드삭스 대결하면 일본인들 엄청가겠군요
양팀에 일본인 선수만 해도 5명인가요? 양키스(이치로, 구로다, 다나카) / 레드삭스(우에하라, 타자와)
14/01/23 01:02
포스팅비 제한이 없었으면 포스팅비 올려서 독점 협상권 따고 그랬으면 차라리 선수 연봉은 낮았을텐데
포스팅비 제한이 없으니 대신 팀간 경쟁이 쎄져 연봉이 올랐군요. 그런데 다나카가 좋은 투수이긴 한데 지금까지 일본에서 온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다고 해도 연봉값 할까 말까한 수준인데 진짜 큰 계약 나왔네요.
14/01/23 01:05
다나카가 좋은 투수기는 한데.. 저 금액은 확실히 오버페이가 될 듯한 느낌이 옵니다.
롸드의 저주가 될지 아닐지 기대되는 시즌이네요. 류현진과 다나카 성적 비교하며 보는 맛이 나겠네요. 다나카가 류현진의 지난시즌 기록보다 못하게 나올 거 같고 류현진은 더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14/01/23 07:41
MLB에서 공하나 안던져본 투수에게 7년155M이라니..
어떻게보면 롸드급 역대 재앙이 될수도 있을건데 말이죠. 더군다나 작년까지 189M을 지키던 양키인데..... 올해 어떻게 할지 봐야겠네요.
14/01/23 09:16
신포스팅제도의 수혜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2000만불로 묶였으니 여러팀이 다나카와 협상하게 됐고 다나카 몸값은 더 올라갈 수 밖에 없었죠. 기존의 포스팅 제도하에선 한 팀하고만 협상해야 되는데 이건 거의 fa수준으로 이 구단 저 구단 다 협상이 가능했으니깐요. 저 금액이 이해가 됩니다. La, 컵스 등이 달려들면서 다나카 몸값은 더욱 치솟았죠.
14/01/23 09:22
이가와 지름 -> 폭망 -> 일본인 투수에 데여서 달빛 안지름 -> 대박 -> 다나카 지름 -> ??
이러다 다나카가 이가와 테크라도 탄다면...
14/01/23 09:39
컴패리즌이 이와쿠마 업그레이드 버젼이니 제구도 괜찮고 안정적이라 본것 같네요 일본인 3인방의 꾸준한 활약으로 믿고 쓰는 일본산이란 인식이 박혀서 그 수혜를 다나카가 받아내네요
14/01/23 09:42
1. 다나카는 지금 최소 2선발로 보고 있으니 병X같이 개정된 포스팅 룰과 함께 생각해본다면 그렇게까지 오버페이 같아보이진 않습니다. 다나카의 문제는 첫째도 부상, 둘째도 부상, 셋째도 부상이니까요... 결론은 진짜 포스팅룰이... 하 최소 30m이상 허공에 날린 라쿠텐과 비딩 엄두도 못내는 중소마켓 구단들은 무슨 죄ㅠㅠ
2. 다저스가 끝까지 입찰했다는데, 진위여부가 궁금해지네요. 베켓, 빌링슬리 연봉이 다 빠지는 올시즌 후면 모를까 카스텐 사장이 최대한 사치세 안내고 싶어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 핸리와 계약연장 관련해서 테이블 연걸로 알고 있는데 뭔가 앞뒤가 안맞는 기분이랄까요? 무튼 다나카의 실력과 별개로 투수 장기계약자 셋은 재앙이란 생각에 다저스 입장에선다행이라 생각하네요. 3. 사실 양키는 189프로젝트 관철하려면 맥캔/엘스버리 다 지르면 안되는거였죠 저 둘 지를때 이미 포기선언한 것이니... 189 첫시즌인 올해 성적 폭망한 것도 글코, 최근 투망주타망주 안가리고 죄다 망하고 있는 팜도 글코, 아무리 생각해도 189는 하면 안되는거였죠 크 다나카가 양키스를 선택한건 가장 큰건 7/155였지만 분명 양키프리미엄도 이유중 하나일텐데 다나카가 있는 기간동안 과연 암흑기가 될지 새로운 시작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14/01/23 10:28
많이 받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저정도일줄이야...
솔직히 이건 양키스 삽질이라고 보는데요. 최소 15승에 2점대 못찍으면 진짜;;;; 24승무패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만 하...양키스...
14/01/23 13:05
4년 옵트아웃이라니, 만약 기대치의 성적을 내고 옵트아웃한다면(안 그러면 옵트아웃을 할 리가 없으니) 무려 29세에 에이스가 시장에 나오는 셈이군요. 그렇다면 적어도 이 정도 기간과 규모의 계약을 한 번 더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14/01/23 13:58
뭐 다른 팀들도 5-6년에 연간 20m 정도 제시했더군요. 7년이란 기간이 걸리는 거지 금액 자체는 다른 팀들도 비슷하게 본 것 같습니다. 포스팅 제한의 영향도 있지만 다나카에게 기대치가 굉장한가 보네요.
14/01/23 16:47
류현진에 다저스가 지를때도 오버페이아니냐는 소리있었죠.
물론 부상 적응등의 변수가있기에 다나카도 지켜봐야겠습니다만 그만큼 작년 구위를 분석해보면 메이저 분석관들이 저만큼 쓸 정도였다는 거죠. 그런면에서 오버페이는 아니라고봅니다. 다르빗슈가 못이룬걸 제팬리그에서 이룬 선수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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