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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2 16:48:08
Name 凡人
Subject [일반] 기아 타이거즈 8위의 비밀 - 심층분석

요즈음 개인적으로 시간이 남다보니 킹오브잉여스러운 분석을 한번 해봤습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내/외야수별 9이닝당 팀 실점을 추적해봤는데요 (이하 9이닝당 실점을 RA/9로 표기)

1. 2013 기아의 RA/9 : 5.59 (참고, 삼성의 RA/9는 4.24)

2. 이용규의 수비수로서의 가치는 어느 정도였는가?
 - 이용규가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의 RA/9 : 4.97 (61경기)
 - 이용규가 중견수로 선불 출장하지 않은 경기에서의 RA/9 : 6.17 (67경기)
 - 만약 이용규가 나머지 67경기 전부를 중견수 출장하면서 수비력을 유지했다면 80점 가량 실점을 줄일 수 있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 세이버 매트릭스에서 10점 = 1승 정도의 가치로 보므로 8승 정로 승리가 올라갔겠네요.

3. 김선빈의 수비수로서의 가치는 어느정도였는가?
 - 김선빈이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의 RA/9 : 5.30 (86경기)
 - 김선빈이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지 않은 경기에서의 RA/9 : 6.21 (42경기)
 - 이용규 정도는 아니지만 김선빈의 수비 가치도 적지 않습니다.

4. 이용규 × 김선빈
 - 김선빈과 이용규가 모두 출장한 상태에서의 RA/9 : 5.04 (56경기)
 - 김선빈과 이용규가 모두    빠진 상태에서의 RA/9 : 6.42 (34경기)
 - 아아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5. 기아 외야의 양대 구멍 (이종환, 나지완)의 수비는 어느정도였나?
 - 둘 다 수비수로 선발 출장 안한 경기에서의 RA/9 : 4.82 (27경기)
 - 둘 다 수비수로 선발 출장    한 경기에서의 RA/9 : 5.82 (26경기)
 - 케이스가 좀 적긴 한데 평균 실점이 1점정도 차이나네요

6. 양대 구멍 상세 리포트
 - 나지완 수비시 자기 수비위치에서 2루타 (좌익수 왼쪽, 좌중간, 우중간, 우익수 오른쪽) : 98개 / 90 경기
 - 나지완 수비시 자기 수비위치에서 3루타 (좌익수 왼쪽, 좌중간, 우중간, 우익수 오른쪽) : 6개 / 90 경기
 - 이종환 수비시 자기 수비위치에서 2루타 (좌익수 왼쪽, 좌중간, 우중간, 우익수 오른쪽) : 39개 / 37 경기
 - 이종환 수비시 자기 수비위치에서 3루타 (좌익수 왼쪽, 좌중간, 우중간, 우익수 오른쪽) : 9개 / 37경기
 - 37경기동안 자기 수비 포지션에서 3루타 9개 얻어맞는 선수는 이종환이 유일할듯 싶군요.

7. 기아 수비구멍의 끝판왕 이종환
 - 이종환이 선발 출장하지 않은 경기에서의 RA/9 : 5.25 (89경기)
 - 이종환이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의 RA/9 : 6.45 (37경기)
 - 이종환의 수비는 진정한 헬 오브 지옥입니다. 캐리어가도 답이 없을 것 같네요.
 - 기아 외야 백업중에 유일하게 타격이 되는 (그래봤자 0.730, 그런데 이게 기아 외야 백업중 최고  -_-) 이종환이나
 - 코너 수비로 그 타격을 완벽하게 까먹고 있습니다.

8. 결론
  - 이대형이 0.200 0.300 0.300을 쳐도 수비만 LG에서만큼 해주면 선발 출장시키는게 나을듯 싶군요.
  - 이종환 수비 개선시키기 전까지는 이건 뭐 쓰면 피볼 것 같네요.
  - 만들어논 자료로 다른 분석도 해볼까 하는데 요청 받습니다.


P.S : 여기에는 수록 안했지만 9이닝당 2/3루타를 맞은 비율을 구했더니 김주찬이나 신종길에 비해 나지완은 수치가 1.8배 정도 높았고, 이종환은 2배 이상 높았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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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토키
14/01/22 16:50
수정 아이콘
와..... 아이디는 범인이신데 올리시는 글 항상 보면 결코 평범하시지않으신 분 같네요 일단 놀라서 댓글달고 본문 정독하겠슴다
be manner player
14/01/22 16:51
수정 아이콘
이종범 선수가 마지막에 성적을 얼마나 냈죠? 참 기아 외야 백업 갑갑하네요;
14/01/22 17:13
수정 아이콘
이종범 선수는 11시즌 마지막부터 만세 좀 부르셨죠... 사실 코치진이 수비안된다고 판단한게 틀린 판단은 아니였죠. 시범경기 때도 만세 불렀고..
댓글달때만로긴
14/01/22 16:51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치탄다 에루
14/01/22 16:51
수정 아이콘
와(....) 역시 야구는 수비놀음......... 이 먼저 되야한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자료군요.
레지엔
14/01/22 16:53
수정 아이콘
수비력 실종이 발암원인이라는 논문이 나올 때가 됐는데...
Je ne sais quoi
14/01/22 16:5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수비 훈련을 어떻게 했길래 수비가 이 모양인지... 선감독이나 코치진은 정말 정신 제대로 차려야 합니다 ㅜ.ㅜ
그랜드
14/01/22 17:01
수정 아이콘
피지알, 엠팍 동시 눈팅중인데 혹시 같은 분께서 올리신 글... 이신가요??? 흐흐흐...
14/01/22 17:04
수정 아이콘
넵 그렇습니다.
14/01/22 17:02
수정 아이콘
이대형선수를 비싸게 사온 이유가 다 있었네요.
역시 인터넷에서 뭐라뭐라해도 그 분야 전문가가 제일 잘 알겠지요.

저 정도 수비상태면 이대형선수가 0.250타율 - 0.300출루율만 되도 이대형선수가 타이거즈 핵심선수네요
14/01/22 17:20
수정 아이콘
이대형을 1번타순에 두는짓만 안하면 확실히 수비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입이 되겠죠.
14/01/22 17:24
수정 아이콘
이대형선수가 수비는 꽤 잘하는 편이고, 현재 기아 외야수들에 비하면 TOP수비수니까,
하위타선에 놓고 왠만한 성적만 뽑아줘도 아주 큰 보탬이 될꺼 같습니다.
14/01/22 17:26
수정 아이콘
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신용운
14/01/24 22:33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LG 시절에도 왠만한 부상 아니면 전경기 출장을 할 정도로 내구도도 의외로 좋은편이구요.
확실히 예전만큼만, 아니 반정도만 해줘도 현재 기아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14/01/22 17:04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손아섭 선수의 수비가치는 어느 정도나 될까요?? (롯데팬이라 히히)
이대형이 0.200 0.300 0.300을 쳐도 에서 타율/출루율/?? ??는 뭔가요 타율 출루율도 맞는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14/01/22 17:28
수정 아이콘
타율/출루율/장타율입니다
14/01/22 17: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4/01/22 17:31
수정 아이콘
보통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이런식으로 나열합니다.
예상 장타율 0.300으로 책정한거 같습니다.

글고 손아섭 수비는 몇년전에는 리그하위권이었는데,
정말 열심히 연습한 결과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왔습니다.
14/01/22 17: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3번째 있는게 장타율이라고 생각했지만 3할일 줄이야...

역시 롯데 야구는 혼자하는게 맞군요
VinnyDaddy
14/01/22 17:38
수정 아이콘
외야수비를 타구판단-스피드-송구 셋으로 나눠보면, 손아섭 선수는 원래 송구툴은 S급이었고, 타구판단이 너무 안 좋았는데 그걸 어느 정도 되는 스피드로 메워왔었죠(물론 헬 오브 헬이었지만). 그런데 각고의 노력 끝에 타구판단이 B에서 A까지 되면서 S급의 송구와 함께 시너지를 내면서 9개구단에서도 손꼽히는 주전 우익수가 되었다고 봅니다.

빈 말이 아니라, 공수주 모두 감안했을때 추신수가 안나올 경우 우익은 손아섭을 이길 사람이 없습니다.
14/01/22 17:45
수정 아이콘
부상만 아니라면 향후 앞으로 5년까지 KBO 우익수탑은 손아섭선수가 될꺼 같습니다.
물론, 류현진선수나 김현수선수 처럼 미친 신인선수가 나타날지 모르지만...
VinnyDaddy
14/01/22 17:46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14/01/22 17:04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정독!!
곧미남
14/01/22 17:09
수정 아이콘
참 타이거즈팬으로서 글볼때마다 저기 작년 8위팀 프런트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최유형
14/01/22 17:10
수정 아이콘
물론 고생 많이하셨고 재미있는 글이긴 합니다만 정확한 분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투수의 평균실점도 부정확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한 포지션의 수비수를 평균실점으로 계산하고 결론내는건 위험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결론엔 저도 어느정도 동감...)
14/01/22 17:20
수정 아이콘
아 .. 이게 사실 기록지와 타구 잡은 위치 가지고 UZR, 최하 ZR을 구해보려고 시작한것이었어요. 네이버 경기결과 DB 뒤적거렸더니 타구 잡은 위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자료를 만들어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안타가 된 타구가 라인드라이브인건지 포물선을 그리고 외야에 뚝 떨어진건지 떼굴떼굴 굴러서 외야로 나간건지 타구 분포표만 보고 구분이 불가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기록한 자료 전부 날리고 포기 ... 후

그래서 외야수비수들이 얼마나 헬인지 알아보자고 장타 맞은 갯수를 세다보니 특정 수비수가 들어갔을 때 특정 포지션에서 이상하게 장타를 많이 맞더군요. 행여나 수비수마다 차이가 있나 하고 자료 쿼리 넣었더니 저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기엔 좀 제약이 많은 자료라 이런 경향이 있다는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01/22 17:12
수정 아이콘
딱히... 김선빈선수는 타 세이버메트릭스 자료 봤을때 다른 구단 주전들과 비교해 봤을때 수비가치가 아주 최악이던데요.
이용규도 썩 좋진 않구요. 결론은 백업멤버는 그거보다 더하다는 소릴듯
14/01/22 17: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 자료 표본이 적고 신뢰도가 떨어지는게 그 자료를 바탕으로 하면 이용규가 기아에서 최악의 수비수이고 김상현 혹은 김주찬이 최고 수비수가 됩니다. 믿을만한 자료가 안됩니다. 애초에 6월달 자료라 백업멤버 수치는 들어가있지도 않구요
14/01/22 17:20
수정 아이콘
6월달 자료 아닙니다. 시즌 끝까지 작성되었는데요
14/01/22 17:25
수정 아이콘
시즌 끝까지 작성된 수비세이버가 있나요? 볼 수 있을까요?
14/01/22 17:1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자료가 제가 본 그 야갤발 자료가 맞다면 별로 믿을만한 자료가 아닙니다.
14/01/22 17:20
수정 아이콘
야갤발 자료 아니구요. 그 자료는 음.. 수비에서는 TZ로 가니까 신뢰도가 별로 높지 않다고 보실수도 있는데 다른 자료는 거기까지 가지도 않아서요
14/01/22 17:24
수정 아이콘
기록지에 zr의 방식을 적용한 데이터가 6월버전과 시즌종료후 버전 2개가 있는걸로 아는데 그 자료 말고 다른게 또 있었나 보군요.
14/01/22 17:23
수정 아이콘
어떤 자료를 보신건지 출처공유좀 안 되시려나요. 말씀하시는걸 보니 궁금하네요.
14/01/22 17: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부분적으로 저장해둔게 있긴 한데 완성본은 제작자가 삭제하고 가버려서... 구할수가 없네요
곧미남
14/01/22 17:12
수정 아이콘
작년에 좌익수 우나비 (나지완) 우익수 좌나비 (이종환) 두 단국대 선후배 선수 나가면 정말 긴장 많이했죠
이종환 선수 지명 못받을때 나지완 선수가 추천해서 신고선수로 들어온걸로 아는데 그래도 다른 외야수에
비해 가끔이라도 치는 이종환 선수를 쓸수밖에 없는 팀 사정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올핸 제발 좀 수비연습도
14/01/22 17:14
수정 아이콘
일단 이종환은 저럴 수밖에 없는게 대학때도 4년내내 지타였거든요. 그래서 지명도 못 받고 대학 선배였던 나지완 추천받아서 신고선수로 들어온거라...

거기다 상무 가서도 거의 대타나 지타로 뛰었다고 하는 수준이니 이런 선수를 아무런 수비 준비 없이 코너 외야에 집어 넣은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러 변수가 있는 실점에 대해서 단순히 출장경기의 9이닝당 실점이 얼마인가 여부가 선수의 수비력을 측정하는게 얼마만큼의 유의미한 수치인지는 좀 의문이 드네요. 수고하신 것에는 박수를 보냅니다만...
14/01/22 17:2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유의미한 자료로 심각하게 보기 보다는 그저 경향 정도 보는 자료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내야를 스쳐지나간 타구하고, 외야에 포물선 그리며 떨어진 타구하고, 외야에 다이렉트로 날아가 꽃힌 타구하고 네이버 타구방향 기록에서 전혀 구분을 안해놔서 선수들 개별 수비력 보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기껏 자료 입력한게 아쉬워서 그냥 RA/9 정도라도 뽑아봤습니다.
14/01/22 17:25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 재밌게 잘 봤습니다. 추천합니다. ^^
가야로
14/01/22 17: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작년부터 기아를 잠시끊고 넥센으로 갈아탔........
곧미남
14/01/22 18: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고 싶은데 영 안되네요
미움의제국
14/01/22 18:18
수정 아이콘
츄쳔 츄쳔
언제나 글 잘보고 있습니다.
14/01/22 18:19
수정 아이콘
이대형과 이용규의 수비력 차이는 어떤가요?
아무리 이댕이 수비가 조아도 이용규 퉁치진 못할거 같은데.. 흠
곧미남
14/01/22 18:38
수정 아이콘
분명 수비는 이용규 > 이대형일듯한데 지금 기아에 남아있는 자원중에 소위 말하는 중견수 전문이 없죠
그나마 김원섭, 김주찬이 봐줘야하는데 두 선수 다 버거워하고 신종길은 수비 그나마 작년이 최고였고
쿨 그레이
14/01/22 20:48
수정 아이콘
완전히 뻥졌습니다. 이토록 상세한 분석이 가능한 것이었단 말인가요? 참으로 놀랍고 또 놀랍습니다.
네버스탑
14/01/22 23:43
수정 아이콘
수비가 중요하다는 의견엔 동의하나 위의 표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신뢰가 떨어집니다
연결되는 수치가 긴밀한 연결관계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지 확신을 못하겠어서요
깝대를 들이기 위해 쓴 많은 자원들로 타팀의 외야 수비전문선수를 구해오는게 좋았을텐데
문제는 내야와 다르게 외야는 타격을 어느정도 해주지않으면 눈에 띄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죠
뭐.. 그냥 편하게 볼랍니다.. 수비도 물론 문제라고는 하지만 기아는 타격이 지금 최하로 떨어질 상황인터라 저는 타격에 더 중점을 둔 라인업을 보고싶네요
이종환은 어쨌건 키워야하는 자원이죠 수비 약하다고 매시즌 출장도 안시키고 있다가는 결국 2군에서 끝날겁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기회주면서 키워봐야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타격보다 수비가 더 능력치향상에 수월할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수호르
14/01/23 10:58
수정 아이콘
크크 기아의 문제점은 수비가 안되는 와중에 그나마 타격에 집중을 한 라인업을 선보였는데.. 그 라인업 조차 최하위.. -0-;;;;;

하지만 올해도 역시 타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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