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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8 15:30
말로만 it강국 떠들지말고 제대로 된 법으로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해킹도 아니고 유출됐다는 소식을 몇번이나 듣는건지. 삼전 기밀쯤은 털려야 좀 움직이려나요
14/01/08 15:43
시스템 테스트용으로 쓰인 DB를 팔아넘긴 것 같은데, 테스트할거면 더미DB만들어 쓰지 않나요?
고객의 신용정보를 그냥 테스트용으로 쓴다? 제가 뭔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14/01/08 16:16
이미 구글에 kssn이라고 검색하면 쫙 나오는 세상이라... 외국인들이 한국썹에서 겜하게 도와주는 좋은 공공재에 불과하죠
14/01/08 16:28
.............................?????????????????????? ㅡㅡ 아 콤보네요,예전 네이트 + 농협 ㅠㅠ
14/01/08 16:34
1억만건 이상이라고 나오네요...
kb 농협 롯데에 카드 있는 분은 털렸다고 보면 될듯... 저 3개사는 본보기로 영업정지 6개월은 때려야 이런거에 철저하게 할텐데 보나마나 벌금 몇백만원 때리고 말겠죠.. 게다가 사건이 사건인만큼 문자나 사과전화도 없이 기자회견으로 퉁치려는게 보기 안좋네요..
14/01/08 16:40
보도자료를 보니 '위변조 방지 시스템 개발 용역 작업 과정에서 성명, 휴대전화번호, 직장명, 주소등이 대출광고 업자 및 대출모집인에게 유출되었고 불법수집자 및 최초 유통자가 검거되어 외부에 유출,확산되지 않은것으로 판단(유출 여부는 계속 수사중)' 이라고 하네요....
KB카드 5,300만명, 롯데카드 2,600만명, NH카드 2,500만명..;;
14/01/08 17:04
이미 다 털려서 공공재라 놀랍지도 않네요. 이미 우리의 정보는 500원이면 살 수 있는데요 뭐..
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민번호 말고 다른 개인번호를 만들든가 해서 다시 리셋 하고 하든가 해야지 이거 참...
14/01/08 18:56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108172109
"3개 카드사와 달리 KCB로부터 똑같은 FDS 구축 업무를 맡겼던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은 피해가 없었다. 두 카드사는 고객정보 암호화 등을 통해 개인을 식별하기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라는 기사도 있네요.. 하지만 난 이미 털린 씨티카드를 쓰고있지 OTL
14/01/08 23:03
이 기사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게 삼성,신한 뿐만 아니라 털린 3개 카드사도 똑같은 암호화 방식 그리고 이동매체 복사 불가 등등 사용하고 있습니다..문제는 그 직원이 그 보안을 뚫어서 3개 카드사를 턴거지요.. 3개 카드사가 다른 카드사랑 다른 보안이나 다소 취약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14/01/09 23:00
우리나라에서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 안보신분들은
그냥 운이 좋은겁니다 이미 유출될건 다 됫어요 개인정보를 사간놈이 그냥 이름이 맘에 안들어서(?) 사용 안했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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