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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8 01:30
저도 펩, 무리뉴는 바라지도 않았고 모예스가 아무리 못해도 챔스권에서(4위 안쪽) 놀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순위는 7위에서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상태죠 주전공격수인 반페르시, 루니의 부상은 부상회복중인 단계에서 무리하게 경기에 출전시킨 영향이 가장 큽니다. 또한 근래들어 2연패 전에 6연승을 했다지만 경기력 자체는 8경기 대부분이 봐주기 힘든 수준이었죠 솔직한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시즌끝날때까지 유로파권 순위도 힘들것 같습니다. 이 상태로 아스날, 맨시티, 첼시, 리버풀, 에버튼, 토트넘은 못이길거 같거든요....
14/01/08 00:09
경기뛸때마다 고개 절래절래 짓는모습이 참 ...
이번시즌 리버풀이 우승하더라도 팀을 떠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영국 축구자체에 질려버린것 같기도 하고요.. 자기가 자초한것도 있지만 주심들이 이미 수아레즈를 너무 안좋게보는것도 있고
14/01/08 00:29
찾아보니 이게 맞는 건지 모르지만, 바이아웃 금액이 EPL 외 리그에 대충 80m '파운드' 이상이라는데,
리그앙 가고 싶어하진 않을테고 그냥 생각하면 딱 레알 밖에 없는데, 레알이 이만큼을 또 지를 수 있을까 싶네요. 진작에 떠날 생각이었으면, 기존 계약이 16년까지였고, 이번에 18년까지 된건데, 그러면 늦으면 15년 여름에는 떠날 수 있었을텐데, 그냥 기다리지 않았을까요.
14/01/08 00:50
바이아웃이란 것도 챔스 진출에 실패했을 시입니다.
결국 리버풀이 보내주기 싫으면 올해처럼 잡아둘 수 있는 상황이 펼쳐질겁니다. 그리고 이미 주급 자체가 레알 정도 아니면 받아주기 힘들정도의 주급이 되었습니다. 이적하면서 주급이 또 오를텐데 대부분의 구단들이 수아레즈를 데려오는데 부담스럽게 느낄수 밖에 없죠.
14/01/08 00:35
현재 맨유단장인 우드워드가 선수 가치 매기는게 형편없는 수준이어서
겨울 영입도 비관적이네요.... 돈이 있어도 선수가치를 거지같이 평가해서 쓰질 않음..
14/01/08 01:03
첼시의 루니 사랑은 이해가 가지만.. 맨유가 루니를 보내줄수가 없죠.
마타를 리버풀에게 팔아만 준다면 절을 하겠지만 결국 마타는 PSG나 스페인쪽으로 갈거라고 봅니다.
14/01/08 01:10
마타+돈 <-> 루니 스왑 딜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메시,호날두,수아레즈 영입만큼 힘들어보이네요;;
AT랑 링크뜨던데 코스타 <-> 마타 스왑 딜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아스날에 뺏길거면 서로 윈윈할듯 쿠르트와도 있고.. 아니면 PSG랑 카바니<-> 마타 스왑 딜도 괜찮을듯 하고.. 팔카오가 요새 거품설이 좀 있더군요. 부상복귀한지 얼마안됐다고는 하지만.. 뎀바바는 뉴캐슬이랑도 링크 뜨더군요 뎀바바,에투,에시앙,모제스는 이제 작별해야할 때
14/01/08 01:19
한준희-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도 언급되었지만
AT에게 있어 코스타는 코케보다 더 핵심중의 핵심인지라 이적가능성은 5%정도라고 봅니다. 사실 AT도 첼시처럼 역습의 팀인데 마타가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마타가 best는 아니죠. 그 외에도 코스타 본인을 설득하는것도 힘들듯합니다. 월드컵을 앞둔상태에서 1월 이적을 해버리면 챔스를 못뛰게 됩니다. 한창 AT가 잘나가는 시점에서 이적을 그닥 원하지 않을것 같아요. 첼지현은 토레스, 에투에 희망을 걸던데, 제 입장에선 첼시도 누구 하나 사긴 사야할것 같습니다.
14/01/08 01:29
마타는 그냥 PSG가 현질로 사는 게 가장 현실성이 있어보이더라고요.
꼬마가 지금 시점에서 코스타를 보낼리는 절대 없다고 보고, 그나마 다음 가능성이 마타 임대 정도죠. 카바니랑 스왑하기엔 너무 잘해주고 있고, 후에 즐라탄이 나가더라도 남아있는 자원이라 PSG가 저럴 이유가 없죠. 모나코 경기는 시즌 초에 보다가 최근엔 얼마 안봤는데, 조직력이야 좀 후달려도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라 우승권에 있긴 하지만, 솔직히 툴라랑 빼고는 썩 별로였어요. 하메스가 요즘 잘하고 있다던데, 그 전에 공격 지원이 별로 없기도 했고요. 그래서 경기 보면 팔카오가 고립된다거나 아니면 뭐 리비에레 있어도 그냥 답답하고 합이 안맞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14/01/08 01:10
비바라리가 가보니 맨유가 에레라, 그리즈만, 이니고 마르티네스 노리고 경기 보러 왔다는 글이 있네요.
대충 생각해보면 바이아웃 지르고 세금까지 다 지불해줘야 할 것 같네요.
14/01/08 02:32
볼튼이 챔쉽에서 허덕이는 동안 매출도 확 줄고 부채만 쭉쭉 늘어나는터라 청량리도 결국 자의나 타의로 나가긴 해야 할텐데...
리옹의 고날롱은 나폴리 가는거 같더니 리옹 쪽에서 다시 잡는다는 거 같네요. 이러다가 팔 것도 같긴 합니다만=_=;;
14/01/08 03:05
모예스 1월 이적시장에 영입 없다고 인터뷰 하지 않았던가요 그 와중에 퍼디난드는 7주 아웃이라는데
이제 슬슬 은퇴를 생각해봐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가디언하고 타임즈에는 코엔트랑에게 12m 비드 했다고 뜨던거 같던데.. 지금 맨유에서 제일 급한건 좌우 풀백이 아닌가 싶네요 그 다음이 윙 자원일듯 싶고.. 근데 지금 현재의 맨유 스쿼드를 재대로 활용 할수 있는건 퍼거슨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퍼거슨이 있었으니 저 스쿼드를 가지고 우승도 할수 있었던거죠.. 솔직히 너무 빈약했던 선수단 구성임은 부정할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모예스는 첫 시즌이라 갈아 엎고 시작하기 보단.. 이 선수단으로 1년은 꾸려가고 싶다고 꾸준히 밝혀 왔었고.. 순위가 너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사실상 내년부터가 승부를 봐야 하는 시즌인것 같아요 게다가 이런 상황까지 왔으면 보드진이 팬들을 진정 시킬수 있게.. 감독을 응원한다던지.. 향후의 플랜에 대해서 더욱 명확하게 밝히는 인터뷰를 해줘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은데.. 너무 방조 하고 있네요 이러면 팬들 계속 불안해 하죠..
14/01/08 03:15
근데 6년 계약 해놓고 쉽사리 짜르진 않을겁니다.. 토트넘이 비록 보아스를 경질했다지만.. 사정이 조금
다른 얘기 같기도 하고요.. 위상이 전혀 다른 클럽이니까요 토트넘과 유나이티드는.. 근데 나는 바르셀로나팬인데 맨유 사정을 이렇게 대변하고 있는 것인가(....)
14/01/08 03:26
모예스는 적어도 팬들 마음이라도 잡으려면 루니 재계약은 물론이고
겨울, 늦어도 다음 시즌 전 여름까지는 빅사이닝 하나 둘은 해야할 것 같네요.
14/01/08 03:30
맨유는 3년은 기다려야 정상화되지 않을까 하는데 장기집권체제때의 성적에 맛들린 팬들과 맨유의 위치를 생각하면 참...모예스도 자기 색을 입힐 시간이 필요할 텐데 답답할듯
14/01/08 08:44
이러니 저러니해도 당장 지난시즌 epl 우승팀입니다.
당장의 성적을 바라고 데려온 감독이 아니긴 한데 적어도 4위권 안에서 놀며 팬들의 기대치는 충족시켜줘야죠 오늘 새벽경기 뿐만아니라(보진 않았지만) 근래 10경기만 찾아봐도 중위권 이하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구요 해법을 전혀 찾지 못한듯한 전술....아니 좀 심하게 말하면 전술을 바꿔볼 노력도 안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선수들은 개인능력으로 풀어보려는느낌이 더 강하구요 어느정도 능력있는 감독인건 아는데 그 능력 다른팀가서 써주면 좋겠네요
14/01/08 11:06
살라는 첼시전에서 경기력 괜찮았다고 가격이 엄청 세네요
경기내에서 미스플레이가 꽤 많은 것 같은데... 20m파운드를 원하는 바젤.......쩝... 10m 파운드 이하로 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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