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정모 2차 게임에서 신노열선수 이름을 써서 키엄청크신분하고 1:1 게임 붙었다가..

괜히 게임이 안 끝날것같다고 얘기해  '셀프 패배'로 선물의 기회를 걷어찬

V.serum 입니다

4년만에 돌아온 PGR정모에 다녀왔네요, 지난번엔 참여하지 못했어서.. 생각보다 많은분들이와서 깜짝놀라 어안이 벙벙했지만

많은 피지알러분들과 인사 나누고 가지고있는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참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피지알 축빠분들을 좀 많이 뵙고싶었지만 많이 참여하지 않으셔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생각했던것 보다 여성참여자분들 숫자가 많아 놀랬고
( 3차에서 저희 테이블엔 여성분이 두분이나 계셨다는거)

우리들의 스타분들께서 많이 동참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지훈감독님 이재균감독님 최연성감독님 김택용선수 엄옹! 이승완해설님  뵙고 인사나눌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특히나 모든 테이블 일일이 맥주 따라주시고 인사 나눠주신 이재균감독님 정말 영광이였습니다!

많이는 기억나지않지만 인사나눈분들

fastfulture님, 티티님, 원해랑님, 루카쿠님, 동이님(?), ace of base님, 노래하신 쿠마(?)님,  꿀찾는푸우님 , 와이님, Stardiawow님,

등등..(기억이 안나는게 아니라 너무많아서 도저희 다 쓸수가 없으니 이해를 ..!) 너무나 반가웠구요!

좋은판을 마련하시느라 고생하신 운영진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음.. 구지 한가지 아쉬웠다라면..

다들 너무 좋은분들이셨고 오랜기간 같은 추억을 공유한 분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다보니
(이사람들이 그토록 키배를 나누던 그 선비님들이 맞으신지 의심스러웠을 정도로!?!)

'아 이사람들하고 PGR말고 전화번호 주고받고 카톡도 하고 침목질 하고 싶다..' 는 생각이 너무 들더군요.,.

여러분 모두 만나서 반가웟습니다!

요약.

여러분 피쟐러라면 정모엔 꼭 참여하세요! 저는 엄옹, 승원좌 두분과 나란히 앉어 맥주도마시고 치킨도 뜯었습니다!

물론 이영호선수 친필유니폼을 득하신분도 계시지만..저는 엄옹옆에 계속 앉아서 게임얘기도 했기떄문에 훗..

싸인은 기본이고요. 부럽죠?? 헤헤

ps. 3차에서 저랑 같은테이블에 계셨던분들 이글 보시면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ps2. 피지알 축빠들 다들 왜 안오셨나요 한번 모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