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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3 14:32
저.....저요???
깜짝 놀랬습니다.... 만우절 이벤트도 끝났는데...또 닉넴이 나와서요... 그래도 본문은 잘 읽었습니다...:)
13/05/03 15:46
크흐흐흐흐흐흐...푸하하하하하..
무어라 글을 더 적고 싶지만, 그럼 본문 작성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에... 여기까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
13/05/03 14:35
재개봉하는군요! 저는 이 영화를 궁금해 하기만 하다가 작년 4월에, 일본 모 대학 도서관에서 DVD 빌려 봤습니다. 스무 살은 아니었지만, 교환학생 와서 혼자 사니까 주인공의 모습이 몹시 공감되더라구요. 밥 먹으려다 멈추고 TV를 켠 뒤 다시 먹는 장면에서 울 뻔했어요, 바보같이... 아무튼 일본 영화란 정말이지, 그 '청춘'의 한 장면을 반짝반짝하게 잡아내는 게 너무 대단해서 얄밉기까지 합니다.
13/05/03 15:07
이 영화 하나때문에 마츠 다카코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나도 고등학생일 때 기타를 칠걸.... ㅠㅠ 물론 기완얼이니 안되었겠죠...? 미션이랑 중경상림은 재개봉때 갔는데.. 머나 먼 지방이라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13/05/03 15:48
마츠 다카코의, 마츠 다카코에 의한, 마츠 다카코를 위한 영화.
아련하네요. 여담이지만, 극장 첫개봉당시 영화 끝나고 관객들이 항의하고 그랬다능.. 영화가 너무 짧다고. -0-;
13/05/03 16:04
마츠 다카코의, 마츠 다카코에 의한, 마츠 다카코를 위한 드라마도 있죠..
"중매결혼"혹은 "선보고 결혼하기"라고.. 진짜 이건 마츠를 위한드라마.. ^^ 유스케 산타마리아와 코보츠카 요우스케가 뜨기전의 모습들이 나오죠. ^^
13/05/03 16:26
자매품으로 홍진호의, 홍진호에 의한, 홍진호를 위한 경기도 있습니다.
아련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기나긴 그 감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 여담이지만, 당시 4강전이 끝나고 많은 시청자들이 넷에서 항의하고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배달시킨 치킨이 아직 오지도 않았다고. -_-;;
13/05/03 21:58
으으... 저랑 정 반대시군요 ㅠ_ㅠ
이와이 슌지 영화를 좀 파보려고 여러 영화를 봤습니다. 하나와 엘리스 까지도 괜찮았지만 스왈로우 테일... 릴리 슈슈의 모든것... 두 가지 다 제취향이 아니더라구요..
13/05/03 21:59
저도 좀 지루하게 봤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다 용서가 되더라구요. 빨간우산을 들고있는 마츠 다카코가 오랫동안 안잊혀지더라구요. 이와이슌지 영화중에 아무생각 안하고 잠시 쉬어가는(?) 영화였던...
13/05/03 20:46
얘기론 원래 마츠다카코 뮤직비디오 찍어주려했다는 것도 있었고 아무튼 짧은 상영시간 때문에 그리고 뭔가 시작할거 같은 분위기에서 끝나기 때문에 영화가 끝나고서 멍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세월이 무상해서 최근에 본 고백에선 미모가 많이 죽었던데(역할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나왔을수도..) 마츠다카코 최고의 드라마는 김탁구랑 같이 나오는 러브 제너레이션-히어로 라고 봅니다. 러브 제너레이션은 나온지 20년은 된 드라마라 요새 보면 참 촌스럽지만 그래도 미모만큼은 파릇파릇한 그때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히어로는 안경모에를 자극하기 때문에...
15/02/17 12:04
취향이 좀 갈리실 수 있습니다!!
4월 이야기 본 제친구 세명중에 저만 재미있게 봤더군요 ㅠ 하지만 취향이 맞으시다면 재미나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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