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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2 14:04
제가 복무했던 사단은 유격장 훈련장이 한개였고 직할대 , 보병연대 로테 나눠가면서 뱅뱅이 돌린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이 구조로 4주 유격을 확대 실시 한다면 한 겨울에 유격할수도 있겠네요 (...)
13/05/02 14:12
사실 돈벌고 먹고살고 해야겠지만,
낚시하는 언론이 잘못된게 아닐지... 물타기도 좋지않지만 요새들어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부터 거는 기사보면 황당하더군요... 그래도 언론꼬리표달고있으면 사실이라도 전하던가 심지어 사실이 아닌것도 있을땐..후;;
13/05/02 14:13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 안하고 자극적으로 쓰는 기사에 문제가 있는거지, 기사내용을 믿고 그에대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3/05/02 14:15
예, 확실히 선후관계를 따지면 두 분 말씀이 정답입니다. 다만 가타부타 이야기 하기 전에 올바른 사실을 확인하려는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극적인 제목에 기사도 제대로 읽지 않고 반응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13/05/02 14:14
근데 언론 기사 하나하나에 대해 사실 관계를 다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은지라. 사람 탓보다는 언론탓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언론이 정확하게 보도해줬다는 게 기반 관계로 논의되어야 하는데 쓰고보니 다른 분들도 같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13/05/02 14:28
어느 정도는 가쉽을 염두에 두고 쓴 기사니 그런 반응이 더 자연스럽지 않나 합니다.
오히려 이처럼 차분한 반응만 나온다면 기사 쓰신 분이 실망할지도. 흐흐
13/05/02 14:43
한국화약주식회사님께서 다행히 직접 수고로움을 감수하시고 자료를 찾아봤지만,
모든 네티즌들이 한국화약주식회사님 처럼 육군, 2작사 홈페이지 뒤져가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댓글 달 자격이 생기는지 의문입니다. 연예계 가십거리기사야 이미 네티즌들도 내성이 생겼지만, 실제로 이런 기사를 보고 성급하게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이 잘 못이 있다는 점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13/05/02 16:41
언론의 역할을 일일히 국민이 검토하고 확인해봐야 한다면 이 또한 우스운 소리지요. 연예인들의 확실치 않은 사생활 문제라면 모를까.
무슨 기사가 뜨면 '잘못된 기사일지도 몰라..' 하고 자료나 출처를 직접 검색해봐야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13/05/02 15:14
우선, 연합뉴스라면 허투로 쓴 기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1. 특수부대라 할지라도 식사량제한훈련이 전투력에 도움이 되냐가 쟁점이 될 수 있고 2. 기사에 나와있듯이 차후 2작사 전체로 확대시킬 예정이라는데, 작사 전체가 특수부대는 아니지 않나요... 이 두갠 의문이네요.
13/05/02 15:56
말이 유격에 전시생존능력 배양이지 실상은 PT에 뺑이치러 가는 건데 4박 5일 이상 해서 남는게 뭐 있을까 싶네요.
조교나 짬안되는 부사관들만 고생하고, 지휘관이며 처부장들은 스마트폰 삼매경에 치킨이나 시켜먹던데.. 위에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유격장도 딸리죠. 제가 나온 부대가 유격장 관리부대라 스케쥴 조정하고 그랬는데 4박5일 코스로 한 주만 빵꾸나도 그거 메꾸는게 골치였습니다.
13/05/02 17:25
근데 일반 유격은 비전술로 2주동안 증가한다는 것이고, 위에 나온 특공임무유격은 유격 + 전술 훈련 통합 = 4주로 보입니다.
13/05/02 18:47
군생활 기간이 줄은만큼 훈련기간이 늘어나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오히려 유격훈련기간이 더 늘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힘들다 뭐라해도 그들은 제 아버지세대나 저의 세대에 비해 5달에서 무려 1년정도 군생활을 덜하니까요. 유격하기 싫으면 육군을 안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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