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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2 12:19
봅니다. 1부터 팬이였습니다. 그런데 1하고는 달리 왠지 튀는 참가자가 김현지 이외에는 없습니다.
신승훈코치가 시즌1처럼 그냥 노래 잘하는 어린여자 손승연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켜 대검으로 만들어 1위를 차지할때 처럼 반전이 생기지 않는 한 시즌2는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치열한 전투하다가 끝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시즌1때는 요아리,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하예나부터 이런저런 특징점 있는 참가자가 많았는데 말이지요...
13/04/12 12:24
시즌1은 제대로 보질 못해서...ㅜㅠ
저는 주키니호박님의 의견과는 오히려 김현지씨가 특징은 있는데 조금 애매한듯 싶습니다, 분명 편집분량이나 여러 부분을 보면 밀어주는 것 같기는 한데 글쎄요... 길코치가 이야기한 것처럼 심심하게 될 뻔했다는 말이 콕 와닿아서요. 개인적으로는 지난주 이병현씨 보고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
13/04/12 12:22
보여주신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보코 1 은 정말 챙겨봤는데 보코 2 는 나중에 볼 듯하네요. 그래도 대충 본 거랑 친구들에게 들은 걸로는 스카웃 제도는 매우 좋은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배틀 라운드에서 코치진이 보고 싶은 빅매치를 만들고, 탈락자는 다른 팀에서 구제될거라고 생각할테니깐요. 보코 1에서 강타코치가 흔히 말하는 유망주 2명 배틀시키니 중반부 흥행은 이끌어가는데.. 생방송 갈만한 한 명의 유망주는 반드시 탈락이 되어서 아쉬워서 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다른 코치들도 자기 팀내의 빅매치를 할 수 있으니... 그리고 블라인드 오디션때 은근히 강타코치팀으로 유망주들이 많이 가더라고요. 친구의 분석은 보코 1에서 강타코치팀이 상대적으로 다른 코치팀에 비해서 참가자들의 평균 수준이 딸렸던거 같아서 강타코치팀으로 유망주가 많이 간다고 분석하더라고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생각은 신승훈코치와 강타코치는 너무 비슷한 음악색을 가졌지만, 실력 및 경험에서 차이가 나니... 힙합의 길, 여자 보컬의 백지영, 발라드의 신승훈, 밴드의 XXX 가 들어가는 게 나을 거 같더라고요. 밴드대신 포크나 다른 류도 좋고요. 강타코치 안티같이 보여서 미안하네요. 중딩때부터 10년전까지는 강타팬이었는데...
13/04/12 12:30
저는 장준수씨가 강타 코치 쪽으로 가서 엄청 놀랐습니다.
강타코치. 참 애매한 포지션이긴 하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신승훈 코치랑 너무 겹쳐요. 모든 장비를 동원하겠다는 발언 듣고 저거 농담으로 한거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즌1을 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리플들이 달려 있어서 나중이라도 꼭 챙겨봐야겠네요.
13/04/12 12:23
시즌1을 재미있게 봐서 2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예선부터 살짝 약하더니 배틀라운드도 그러네요. 이예준, 박의성, 유다은, 함성훈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배틀라운드에서 대박이라고 할만한 무대들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는 채널이 돌아가는 무대가 꽤 있네요.
특히 강타팀 무대는 볼 때마다 아쉽네요. 지난 시즌 아틀란티스 소녀에 이어서 이번 시즌 샤이니 노래는 충공깽이었습니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성장한 모습이 보는 재미 중 하나인데, 강타 코치는 다른 코치들에 비해서 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윗분 댓글처럼 강타 코치 빠지고 아이돌이나 밴드쪽 제대로 담당할 코치 한명이 더 들어가서, 코치들 색깔이 확실해지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13/04/12 12:32
찾다보니 배틀라운드 시청률이 지난주 2%대까지 떨어졌더라구요.
저도 현재까지 진행된 배틀라운드는 소개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밋밋한 무대들이 너무 많긴 합니다.
13/04/12 12:26
저도 윗분이랑 동일합니다.. H.O,T팬이었고.. 게다가 강타를 제일 좋아해서 솔로 2집까지 다 샀는데..
강타코치가 너무 못해요 ㅜㅜ.. 차세대 글로벌 코치라는 말이 참 뭐합니다.. 그리고 더불에 시즌2에서 불만은.. 시즌1에서 보여줬던 훈훈했던 점. 감동있었던 점들을 지나치게 부각시킬려고 하는 게 보입니다. 서로의 배틀을 통해 우정이 생기고 결국 패자가 없는 훈훈한 스토리는 좋은데.. 그걸 의도적으로 증폭시키려고하니까 오히려 거부감이 들고 있습니다.
13/04/12 12:34
차세대 글로벌 코치는. 정말 손발 오그라드는 호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뭐 엠넷 종특... 그러려니 합니다. 특히 배틀 라운드 무대 끝날 때마다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라고 맨트해야하는 김진표씨가 참 불쌍하게 여겨지긴 하더라구요. 억지로 둘 사이를 훈훈하게 만들려는 것도 그렇구요. 차라리 빨리 라이브쇼로 넘어갔음 하는 바람도 살짝 있습니다.
13/04/12 12:34
작년 손승연 배틀라운드가 대박였는데.. 버블시스터즈 노래 불렀던거.. 올해는 저도 이상하게 이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오디션 프로 자체에 지친건지.
13/04/12 13:29
저도 이번 보코를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슈스케4 보면서 이제 끝물이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좀 휴식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쳐요.
13/04/12 12:34
시즌1에 비하면 실력있는 참가자는 여전히 많지만 개성강한 참가자가 적다고 봅니다.
또는 시즌1 때의 참가자들과 개성이 겹치면서 평범해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13/04/12 12:40
전 유다은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첫손에 꼽는데.. 언급조차 잘 안되서 신기하네요.
보코1은 안봤는데 이번 보코2 꾸준히 챙겨 보면서 귀호강 쏠찬히 하고 있네요 특히 유다은-이시몬 봄비랑, 지난주였나 말하는대로 두 곡은 들어도 들어도 좋아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리 송수빈양. 제에발 한라운드만 더 가주면 좋겠는데 어떻게.. 안되겠니? 이 슨수 느무 귀여워요
13/04/12 13:41
1회 방송분만 쓰는데 이만큼 나오드라구요. 2회 방송분부터는 다음 글에서 소개해놨습니다.
수빈양. 귀요미죠. 어쩜. :)
13/04/12 12:45
시즌2는 무대들이 비슷한 느낌이 심해진거 같기도 하고... 보다보면 질리는게 그거 때문인지, 오디션 프로 자체에 질린건지;;
강팽이는 시즌1에서 자기 디스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해야(...)
13/04/12 13:42
이 작은 나라에서 인재풀이 한계가 있겠죠.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 자체가 사람 지치게 하는 경향이 많아서 더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13/04/12 12:54
저도 보코 시즌1때는 모든 방송 챙겨봤는데 시즌2는 좀 가끔 챙겨보게 되더군요.
시즌1때가 너무 독특하고 사연있는 참가자들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시즌2 참가자들이 좀 개성이 떨어져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강미진 앨범 안나오나.. ㅠ.ㅠ
13/04/12 13:27
엔하에서 봤는데 한국판 시즌2에서는 포맷이 약간 바뀌었더군요. 미국판에서 바뀐게 그대로 반영되는듯..
배틀라운드와 생방송 사이에 KO(넉아웃)라운드가 새로 생겼고(1대1 대결, 각자 다른 노래 부름, 패자는 곧장 집으로) 생방송에서는 팀별로 탈락시키지 않고 top12로 묶어서 최저 득표자 2인씩 탈락하는 걸로 갈듯 합니다.(이부분은 아직 확인이 안되네요;;) 팀별로 편차가 심할 경우 실력자가 중도에 탈락하는 사태(ex. 나들이)를 막기 위해서인가 봅니다. 무대의 질은 시즌1과 비슷하다고 보는데, 두번째 시즌이다보니 신선함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래도 매주 하나씩은 건지고 있어서 끝까지 볼거 같네요 아마도..
13/04/12 13:31
KO라운드를 깜빡했네요. 위키에서만 봐서 글을 조금 수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매주 하나씩은 건지는 느낌입니다. 꾸역꾸역?
13/04/12 13:46
이예준씨가 배틀라운드에서 딱 들어도 이기겠구나. 생각 들 정도로 잘 부르시더라구요.
그래도 전 일편단심 재원이하고 이시몬 밀겠습니다.^^
13/04/12 14:30
저는 시즌1, 시즌2 모두 챙겨보고 있습니다.
지난시즌 밀었던 유성은-이소정-요아리씨 중에 이소정 씨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더군요. 이번 시즌2에서는 딱히 미는 참가자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가창 수준이 높아서 귀가 호강하는 중이네요. 보코2와 히든 싱어가 요즘은 참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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