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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5 22:33
전기 참 무섭죠. 알면 별거 아닌데 모르고 접근하면 전기처럼 무서운 것도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두꺼비집 안 내리고 '전기는 말이야... 이런 거야~' 하면서 작업하다가 실수해서 죽는 줄 알았네요. 110V는 따끔한 정도인데 220V는 웅~ 하더군요.
13/03/25 22:59
400 kV정도 되면 변압기 내릴때도 온몸을 절연 소재 및 중장갑으로 도배를 해야 안다친다 하더라구요.. 변압기를 내릴때는 무조건 펑 하면서 터지기때문이라고 -_-
220V정도 되면 그냥 우웅 하면서 내려가는 퓨즈나 스위치가 kV단위로 올라가면 퍼퍼펑 하면서 내려가는 신묘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당..
13/03/26 09:53
아르바이트로 전기일을 하고 있는데 반갑네요. 여긴 미국이라 주로 110v가 쓰여서 덜위험하긴하지만.. 에어컨 보일러등은 220이 쓰이고 두꺼비집에도일단 220이 들어오는지라 그 무서움을 잘알지요.. 110은 심심하면 먹는데 (...) 맛있습니다만 (?!) 220 은 진짜 몸이 펑 튕기지요 ㅠㅠ 아무리 다 내리고 작업해도 언제 어떻게 전원이 들어오고 어디서 합선될지 모르는게 전기라... 메탈박스 드라이버 스위치 컨센트 파이프 패널 전기 안터트려본데가 없네요 ㅠㅠㅠㅠ
13/03/26 13:30
살아계신게 용하네요 쿨럭 저같은경우는 부저를 준비하고 의심가는데를 대보면 답이 나오더군요. 엄청 느렸지만 쇼트가 난적은 없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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