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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25 06:58:31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일본 드라마 파견의 품격 리메이크 드라마 직장의 신
최근 일본 작품이 원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또 다른 리메이크 드라마가 방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4월 1일)에 KBS2에서 첫 방송을 하는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입니다.

일본 원작은 "파견의 품격" 2007년 작.
모든 일에 만능인 파견 사원 여주인공과 동료 직원들(정규직&파견직)이 직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일드 여주인공은 시노하라 료코인데 한드에선 김혜수씨가 맡았습니다.

김혜수씨 외에 오지호, 정유미, 이희준, 전혜빈 등이 나오는데요



일드에선 정사원으로 나오는 남자 두명인데 왼쪽(여주인공을 사사건건 트집잡으면서 나중에 좋아하는 역)이 오지호,
오른쪽이 이희준씨가 맡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오른쪽에 있는 배우가 일본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파견직으로 가토 아이가 출연했는데 이미지로 보나 분위기로 보나 정유미씨가 맡을걸로 보입니다.

메이킹 영상을 봤는데 여자주인공의 캐릭터는 거의 그대로 가는것 같네요.
러브라인은 원작과는 약간 달라지는 것 같고요.




ㅡ 직장의 신보다 먼저 뉴스에 나왔던 또 다른 일드 리메이크 작 여왕의 교실은 6월에 방영되는군요.
여주인공에 고현정, 비중있는 여학생 두명에 김향기(영화 늑대소년에서 박보영 동생), 김새론(영화 아저씨)이 출연한다는데
일드와 비교했을때 이미지는 상당히 비슷하네요
(근데 이거 원래 일드 배경인 초등학교를 한드에선 고등학교로 올려서 제작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냥 초등학교 배경으로 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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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end
13/03/25 07:06
수정 아이콘
여왕의 교실은 아이들 캐릭터가 중요할 것 같고.....주제의식도 좋은 드라마인데....일드에서 다 봐버린 느낌...이네요.
파견의 품격은 일본에서 스폰서문제(스폰서들에게 가장 민감한 비정규직문제)때문에 시즌2가 제작되지 않은거라...시즌2의 기분으로 보면 될거 같아 기대가 조금은 됩니다.
타나토노트
13/03/25 07:24
수정 아이콘
오.. 파견의 품격은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시즌 2가 못 나온게 아쉽네요.
13/03/25 07:58
수정 아이콘
오.. 정유미씨 팬입니다. 기대되네요
정용화
13/03/25 08:30
수정 아이콘
썸네일보니 남자주인공은 황정민인가요?

오지호인가...
13/03/25 08:55
수정 아이콘
원작인 파견의 품격을 아주 재미있게 본입장에서 원작을 얼마나 살려올지 궁금하네요.
코믹한 설정도 엄청많았고 유머코드가 약간 다른부분도 많은데 어떻게 살려낼지도 궁금하구요.
여주 김혜수가 미스캐스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료코와의 갭이 좀있는것 같은 느낌이라 캐릭터를 어떻게 살릴지 궁금하네요
The HUSE
13/03/25 08:57
수정 아이콘
흠...엄청 재밌게 본 일드인데 걱정이네요.
일단 우리랑은 상황자체가 틀려서 공감이 될런지...
tannenbaum
13/03/25 09:32
수정 아이콘
교실의 여왕이 기대가 됩니다

설마

초딩은 능력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초딩은 부주의 할 수 있습니다 초딩은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실은 그럴 수 없어(분필 퐉~)
반장!! 당장 튄놈들을 잡아 오거라 시간이 얼마가 걸려도 좋다 쌍으로 튄 놈들의 반쪽을 반드시 잡아 오거라~~ 알겠느냐!!!!!

이러진 않겠죠 ㅡㅡ
13/03/25 10: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국판 런치의 여왕을 예전부터 기대하고있습니다만.. 흐흐
정말 기대했던 프로포즈 대작전은 좀 아쉽게 되었지만말이죠..
13/03/25 23:56
수정 아이콘
파견의 품격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인가.. 이 작품은... 별로 안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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