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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5 12:48
제가있던 심양 학교의 놘치..는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추위를 조금 덜타는 체질덕에 한겨울에도 창문을 자주 열고 생활했었죠(막내야 미안..). 말씀하신 난방기는 자주 썼지만(가짜 매장에서 깎고 깎아서 15원주고 샀나?) 좀 훈훈해지면 룸메 쓰라고 주고 딸래미 대학동기가 쓰던 전기장판도 룸메주고 쓰라했죠. 그렇게 살다보니 몸에 열이 다 떨어졌는지 이젠 상당히 춥습니다;
지금은 중국이 아닌 캐나다 sk주에 있는데, 대륙 한가운데지만 어제까지 눈이 내리는 등 아직 영하온도는 기본입니다. 남들은 여전히 안춥냐고 자주 물어보는데, 제 몸의 전성기는 지났나봅니다흐흐;; 자주 추워요.. 제얘기만 했네요, 추우시면 난방기를 이불 살짝 들춰서 틀어 따땃하게 하시고 고이 덮어두세요. 전 한적없지만 남들은 좋다더군요.
13/03/25 12:52
크크크크
룸메이트가 도착한 전기장판을 보고 "내가 전기장판 고장났을때 그 기분이였다!"이러면서씨익 속으로 웃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크크크
13/03/25 13:19
제가좋아하는노래제목이군요
(12seconds님이 보일때마다 말하고싶었습니다 크크)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라도 날씨는 극과극이군요.. 하기야 당장서울도 엄청추운거같은데...
13/03/26 08:37
한 해 한 해 갈수록 겨울을 버텨내기가 참 힘들게 느껴집니다. 외국에서 겨울..ㅜㅜ 고생 하시네요. 지금쯤이면 난방기구도 고쳐지고 날도 풀렸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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