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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2 17:21
뭐 장그래가 많이 까이긴 했지만 그래도 크게 보면 먼치킨의 성장이야기처럼 보였는데..쌀로 까였네요!! 저 시간 굉장히 괴롭죠. 하지만 부서장이 내 안에 대해 힘주는 말이라도 해주면 으쓱해지기도 하고...이 만화는 잔인할정도 디테일해요. 회사생활을 길게 해보셨나?
13/03/22 18:46
전개인적으로 비추 ㅜㅜㅜㅜ 고통스러워요..저도 친구소개로(?) 미생봤는데 그 땐 완결난 작품인줄 알고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연재중이더군요.. 화,금마다 기다리는 맛이..아주 죽을맛입니다 크크
13/03/22 19:45
이미 한 번 빠졌습니다. 사장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거까지 보고 다시 인내하고 기다리는 중...ㅠㅠㅠ 진짜 웹툰의 전설이라 생각해요. 미생은....
13/03/22 19:58
5화까지보고 이건 나중에 봐야하는 종류다 싶어 100회되면 보려했습니다.
근데 막상 100회 쯤 될때에 프로젝트 마감에 일이 너무 바뻐 그 시기를 넘겨버렸네요. 이렇게 된 이상 완결까지 간다?!!
13/03/22 17:42
우리 쌀은 너무 비싸서... 게다가 프리미엄으로 하기엔 브랜드 가치가 일단 너무 없죠. 우리 쌀에 대해 그런 연구가 진행된 지도 얼마 안됐고 한국 쌀이라는 것도 프리미엄을 가질 수가 없으니.
13/03/22 18:28
원래라면 가격엔 중국에 치이고 품질엔 일본에 치여서 턱도 없는 아이템인데 후쿠시마 이후로는 한국산 자포니카 미국에 팔아보는거 못할것도 없겠다 싶은데요. 이 점을 안 짚어주더라고요.
13/03/22 19:01
해외에서 우리나라 쌀.... 인식은 뭐 거의 모르니까...
내수쪽으로 나름 가치를 키운건 농가쪽에서 횡성한우가 있긴하지만 쌀은 해외로 돌리기엔 아직 연구성과로 보여줄만게 없고 전체 수요도 적어서 상당히 시간이 필요할꺼같네요.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었다면 정말 그렇게 될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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