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18 01:26
애틀란타가 피 같은 투수 2명을 WBC에 보내네요.
저 둘이 다치기라도 하면 애틀은 그냥 시즌 아웃일텐데...;; 덕수옹은 본격적으로 투코로 나서시는 것 같네요.
13/01/18 01:33
네임벨류는 후덜덜한데 메이져 선수들은 별로 크게 관심을 안가져서 설렁설렁하는 경향이 있죠. 그러니 우승하라고 편파적으로 조편성을해도 우승을 못하지..
13/01/18 01:33
1, 2회때는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선수들이 출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오히려 네임밸류로만 따지면 1회는...
문제는 저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13/01/18 01:47
허트 벨이 누군가 했네 크킄
히스 벨은 작년에 그렇게 말아먹고도 나오다니.. -_-) 개인적으론 그래도 예전보단 이름값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긴 하네요. 투수를 14명 데리고 가는게 특이점이고...불펜이 쎄니 불펜야구를 하려나... 오히려 예전보다 실속은 있는 라인업이 나올듯도 싶구요. 수비에도 많이 신경 쓴 느낌이네요. 조브리스트는 내외야 겁나게 땜빵 뛰러 다니겠군요 흐흐
13/01/18 01:54
네임밸류는 솔직히 1회만 못한데 내실을 다진(?) 라인업이라 불펜이랑 수비도 좋고
라인업의 변화만큼 선수들의 마인드도 변해서 나온다면 우승 0순위겠죠. 타고난 재능 중 한명인 라이언 브론이나 구경해야 겠어요. 재능이 비시즌에도 나오는지
13/01/18 03:23
역대 미 대표팀 중 가장 괜찮은 밸런스 보여주는 구성인 것 같습니다.
스탠튼과 브론을 상대로 크보 투수들이 얼마나 잘 던지는지.. 그리고 킴브렐을 맞상대하는 이대호라던가.. 너무나 재밌는 상상이네요. 흐흐
13/01/18 03:34
부스테르 포세이 선수가 안나오다니 아쉽네요. 따져보면 부상복귀 시즌에다 월드시리즈까지 뛰었으니 좀 쉬어야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나저나 마우어는 괜찮을까요? ㅠㅠ
13/01/18 04:03
미국 팀의 문제는 얼마나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에서 오느냐와 얼마나 성의 있게 임하느냐죠.
아무래도 정상적인 컨디션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13/01/18 05:07
선발 네임밸류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긴 한데, 열심히 하면 다 메꿔지겠죠.
재미있는 경기 좀 보여줬으면 ㅠㅠ 예능 말고요.. 2회때 어찌나 예능들을 하셨는지..
13/01/18 13:47
우리나라의 똑딱이 타법이 더 효과적인 공략법일지도 모릅니다 ^^;;
다만 내야와 외야 사이에 딱 떨어지느냐는 문제겠지만 말입니다 하하
13/01/18 13:10
이름값은 확실히 이전보다 못해보이네요
mlb를 통 못보기는 했지만 이렇게나 생소한 이들이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타자진도 베스트9에 꼽힐만한 선수들 외엔 잘 모르는 선수들 투성이지만 향후 mlb를 지배할만한 선수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우리나라가 일단은 본선을 통과해서 같이 붙어야 재미있게 볼텐데 말입니다 다들 잘해서 꼭 다시 미국 도미니카 같은 mlb 중심 라인업들과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13/01/18 13:23
우와!! 디키의 너클볼을 상대하는 타 국가 타자들이라니 엄청 기대되는데요?
야수구성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무엇보다 벤 조브리스트...... 이런 선수 있으면 감독입장에서 라인업 짜기 정말 수월하죠~ WBC의 위상이나 인식이 썩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매우 기대됩니다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