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30115025156&subctg1=&subctg2=&OutUrl=naver
이동흡 의혹 ‘눈덩이’…"어떻게 이런 분이…"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11547741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의혹 확산…위장전입 이어 세금탈루·재산증식 등 `논란`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805914&cp=nv
장남 稅 탈루·기업 협찬 지시… 쏟아지는 이동흡 의혹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11501070227233002
장남 증여세 탈루·기업협찬 지시… 제기된 의혹만 10여 가지에 달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11501070127255004
이동흡, 헌재 내부서도 반대기류 확산
전에 제가 한 번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성향문제, 그리고 헌법재판관 시절 문제를 거론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의혹이 그야말로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인 위장전입 문제가 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 이동흡 후보자는 아파트 등기를 위해서 옮겼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아일보 종편인 채널 A에서 이런 해명에 반박하는 단독보도를 냈습니다.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30114/52313269/1
[뉴스A]단독/이동흡 헌재소장후보자 위장전입 목적은 분양권?
거기다 역시 단독보도로 청와대가 주민등록법 위반도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30114/52313296/1
[뉴스A]단독/청와대, 이동흡 ‘주민등록법 위법’ 알고 있었다
참고로 이동흡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는 채널 A가 집요하게 파고 들었더군요.
우선 나온게 이쪽이니까요.
그 다음으로 나오는 문제가 삼성 협찬 문제와 출판기념회 강제동원 문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동흡 후보자는 아니다라 하고 있지만 헌재 내부에서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였다는 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041238
헌재 관계자 "이동흡 삼성 협찬 지시는 유명한 일화"(종합)
그 밖에도 김용서 전 수원시장을 비호해줬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11508333881706&outlink=1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 前수원시장 비호 논란
보수적인 언론사인 문화일보가 사설을 통해 이동흡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종용하고 나섰으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11501033137172002
[오피니언]사설 이동흡 憲裁소장 후보를 둘러싼 도덕성·위법 의혹
위에서도 언급했듯 동아일보는 채널 A를 통해 이동흡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한 두가지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의혹이 그야말로 눈덩이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백화점 수준인데요. 이런 분이 헌법재판소장으로 맞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퇴임하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도 우회적으로 비판을 했더군요.
http://news1.kr/articles/971652
이강국 헌재 소장, 이동흡 후보자 논란 "안타깝다"…우회적 비판(종합)
헌법재판소장이 단순히 재판관 한 명에 불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지니는 위치, 그리고 그 곳의 수장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후보자 본인이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는 단순히 당파적으로 치우쳐져있다는 수준을 넘어서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