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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6 01:39
제가 잠이 안와서 추리를 해봤는데 손씼는곳 위에 티슈가 있는데 그걸 집으려고 한거 같습니다.
아마 닦을려고 하는 타이밍 바로 직전이었을거에용 그 아래쪽은 아기들 기저귀가 나오는 곳인가? 변기커버였으니까 티슈를 집기 위해 일어섰을걸로 추측되요...
12/12/26 01:42
정말로 제가 여러항공을 타보면서 한국쪽은 스튜어디스가 다 늘씬하고 이뻤고 외국쪽은 후덕하고 나이드신분이 많았는데...
대한항공인데 키도 조그만하셔서...너무 놀랐어여; 스튜디어스가 키가 작아도 되는건가? 이 생각부터 들더군요.
12/12/25 20:44
아... 이런 게시판 번지수가 틀렸군요....
모바일이라서 막 쓰다가 글쓰기 버튼이 안나와서 오페라로 해보고 기본 웹가서도 써보고 그랬는데... 어이구 전 삭게나 유게간지 알고 게시물 사라졌다고 질문글에 남겼는데 뻘쭘하네요 ...
12/12/25 20:51
다시 읽어보니 "거기에는 용변을 보고 있는 여자분이 ... (안 이쁨) 딱 서 있는거에요 -_-;;;"
헐..서있다니..멘붕할만 하군요..
12/12/25 21:27
당황하셨을 마음은 이해하지만 '눈이 썩는 것 같은 광경'이란 표현은 좀 그렇네요.
글쓴님도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을 보신거 겠지만 그 분은 더욱더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인거 일텐데요. 누군가가 제가 용변보는 모습을 실수로 보고서 "눈이 썩는 거 같았다" 라고 인터넷 상에서 이야기 한다면 아주 불쾌할 것 같습니다.
12/12/25 21:33
공감합니다. 더불어 안이쁨 이라는 부분에서 더더욱 공감합니다. 만약 예쁘다면 다른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그렇구요
12/12/25 22:07
아니 ...용변을 보는 모습이 아니라 그 용변도 봐버렸으니까요...
그렇다고 응가를 뱀줄기처럼 굵고 묵직한게 순산 하신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표현을 할수가 없으니까요. 서있는건 아마 다보고 닦을려는 상태인거같아뇨 비행기 휴지는 물나오는데 위에있으니 뽑을려고 일어선듯 합니다. 저는 덕분에 기내식도 못 먹고나온 피해자에요 ㅜㅜ
12/12/26 01:38
그 만화도 있지 않나요... 자신의 알몸을 봤으니 책임져라 하면서 약혼하는 만화가 있던거 같았는데..
뭔가 한 소리 듣거나 이야기가 나올거 같아서 무서웠어요.
12/12/26 00:22
으악 그냥 앉아있는 것도 아닌 그런....
상상도 하기 싫어요 멘붕오실만 하네요 그 여자분 아마 너무너무 부끄럽고 민망해서 그냥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안정을 되찾은 게 아닐까요 안 그럼 도저히 못버틸 것 같은데 ;;;;
12/12/26 01:44
뭔가... 남자랑 여자랑 입장이 뒤바뀐거 같았어요.
그거 말고 전 비행기에서 내리고 짐찾을때도 이 여자분이랑 마주칠까봐 화장실가서 시간 때우다가 맨 마지막에 짐을 찾고 나갔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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