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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17:33
사실 월콧 입장에서는 아스날에 안남는다고 해도 여름에 프리로 나가는게 훨씬 유리하니까요.
벵거 감독도 일단은 계속 재계약 협상을 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그렇다고 해도 '스터리지'를 시도하는게 의아하긴 합니다만...다른 선수들도 충분히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12/12/24 17:32
아~스터리지는 볼튼에서 뛸때 만큼만 한다면 리버풀에 큰 도움이 될거 같은데
기복이 너무 심한듯해서.. 가끔 보이는 탐욕왕 기질에 팀에 충성도도 없어보여 좀 걱정스럽네요.
12/12/24 17:48
일단 에코에도 메디컬 통과라고 뜬 걸로 봐선 확정된 거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EPL 내에 딱히 얘 하이잭을 시도할 팀은 없어보여서...
능력은 뛰어난 선수 같은데 분명히 주급 올려달라거나 다른 팀으로 보내달라거나 하는 식으로 땡깡부릴 타입으로 보여서요 전
12/12/24 17:52
아마 그럴겁니다. 첼시서도 주급 인상 요구는 없었던걸로 기억하지만 본인이 보아스체제에서 좀 하니까 바로 중앙 공격수로 옮겨 달라고 했죠. 그러면서 경기장 안에서도 좀 거만한적도 있었구요. 그래도 그런건 야망이라고 보면 딱히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어요. 탐욕의 이미지가 좀 있어서 그렇지 멘탈이 나쁜건 아닙니다. 나중에 땡깡부려도 지금 이적료도 낮고 주급도 낮은터라 분명 본전은 충분히 뽑고 팔수있을겁니다.
12/12/24 19:06
다우닝의 이번 골은 리버풀이 1년 반동안 갈망하던 그런 유형의 골이였죠. 어시스트는 약간 뽀록성에 제라드가 원체 잘 뛰어들어갔다고 본지라..
다우닝이 오른쪽 사이드에서 주춤하지 않고 과감하게 들어가서 드리블하고 자신있게 때리는 장면을 보로-빌라에 이어서 도대체 얼마만에 보는건지.... 하이라이트 보면서도 쟤가 진짜 리버풀모드 다우닝 맞나?? 싶어서 깜짝 놀랐네요.... 스터릿지 영입 기정 사실인듯 한데 영입된다면 수지-스터릿지의 탐욕 커플을 줄곧 보겠네요.
12/12/24 19:33
케니옹이 그렇게 주구장창 다우닝을 오른쪽에 때려박은 게 그러라고 한 건데... 흑흑...
개인적으로 다우닝이 다시 살아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조금씩 믿음이 옅어지고 있어요. 캐롤이라도 있으면 다우닝의 장점(이자 전부...)인 측면돌파 크로싱을 주구장창 써먹을테지만, 현 포워드진으로는 후... ㅠㅠ 지금도 발암유발 축구때문에 다음팟을 지우고 깔고를 반복하고 있는데, 스터리지까지 오면 진짜 홧병걸릴지도... ㅠㅠ
12/12/25 00:59
그래도 11/12시즌 보아스재임시절에 골의 대부분은 스터릿지가 다 넣었죠... 또 그 시즌에 팀내 득점 2위였나...(이건 좀 가물가물한데)
암튼 리버풀이 스터릿지 잘 데려가서 잘 쓰면 좋겠네요. 조...조흔 친구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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