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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09:46
자신의 삶이 불편한데도 모르는 이에게 오뎅 열개 줄 수 있는 부모를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그 인성이 훌륭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인사청탁이 아니라 헤드헌팅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크크
12/12/11 11:00
제가 삐딱한가요. 가난한 고학생에게 오뎅을 베풀어주신 아주머니와, 그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는 것은 좋지만 결국은 정말 인사 문제로 끝나네요. 이 논리로 따지자면 정권 초임에 자기 인맥들에게 자리 나눠주는 것도 정당화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_-;
12/12/11 11:01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거 인사청탁아닌가요?
솔직히 인사청탁하는 사람들중에 이런사연 없는 사람있나요? 도움은 다른방법으로도 할수 있잖아요. 이런식으로 한명 고용하면, 또 다른사람의 기회를 박탈하는게 아닌가요? 별도 훈훈하게 보이지도 않거니와 자작나무냄새가 너무 나네요...
12/12/11 11:14
완전 소설이죠 크크...
대기업 인사과가 뭐하는곳인지 1g 만이라도 안다면 누구를 취직시켜주고 저런거 아예 말이 안된다는거 알텐데 크크.. 게다가 신입이... 중학교~고등학교 정도되는 학생이 글쓴듯하네요..
12/12/11 11:57
내힘으로 한명정도 크크크크 이재용씨 아들 정도 되는듯
실제는 인사과 부장도 한명 넣을 능력 없다는거 월급쟁이가 다 똑같은데 그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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