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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6 22:02
저는 정준영이 많이생각나네요. 말도탈도많은 참가자였지만 첫 생방때 매일매일기다려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김정환 버스안에서 무대도 원곡과 완전다른 편곡에 느낌까지있어서 그 뒤로 김정환만 투표했는데 ㅠ 참 아깝네요
12/11/26 22:35
저는 홍대광씨 많이 생각나네요. 진짜 음색 사기 이러면서 와 진짜 저런 목소리가 나오지
이러면서 응원하면서 봤는데 아쉽게도 탈락해버려서 그래도 진짜 생방송무대에서 부른 노래 하나 하나 주옥 같아서 노래방에서 따라 부릅니다 크크
12/11/26 22:52
저에게 역대급 무대는 로이킴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입니다.
노래가 끝나고 그 여운이 가시지 않으면서, 비록 결승때 임팩트가 크지 않았어도 무조건 투표를 하게 되었더랍니다. MP3로는 휘파람이랑 청개구리를 많이 들어요! 홍대광은 말리꽃 무대의 그 진심어린 모습이 보는 저를 울컥하게 만들었었습니다. 생방에서는 가족이 괜찮았고, 나머지는 조금씩 아쉬웠네요. 딕펑스는 고추잠자리의 극초반 아카펠라가 제일 좋았습니다. 유승우는 이상하게도 마지막 무대였던 butterfly가 제일 좋았구요... 의외로 정준영 노래들이 각인이 많이 되어있네요. Bed of roses, 아웃사이더랑, 잊었니가 좋았습니다. 그것만이 내세상은... 다행히 무대를 아직 한번도 못봐서... 찾긴 두렵네요 크크 [m]
12/11/27 00:53
여기 꼽으신거 나비빼고 전부 저랑 같으시네요.
그런데 전 여기에 이지혜-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였던 천일동안과 딕펑스 같이걸을까 유승우 my son 추가하고싶네요. 아무리 잘하네 못하네해도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음색이라서요.
12/11/27 10:26
전 로이킴의 휘파람이요.슈퍼스타 케이 전 시즌을 다 해도 적어도 두번째로 좋습니다. (최고로 하자니 조문근의 희야가 약간 걸리네요;)
이게 정녕 스무살의 노래라고?? 아직도 매일 출퇴근길에 듣습니다. 첫사랑도 생각나면서 가끔 코끝이 찡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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