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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4 20:33
포츠머스 시절부터 능력있는건 증명이 되어 있지만, 문제는 그놈의 탈세.....
그리고 공격전술엔 능하지만 수비는 수비수들 개인 기량에 맡기는 성향이 있어서, 현 QPR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수비강화에 큰 도움이 될지는 좀 의문스럽네요. 여하튼 멤버로 보나, 여름에 쓴 돈으로 보나 강등권에 내려가 있을 팀은 아닌데 박지성을 위해서도 순위좀 끌어올려주기 바랍니다. 진짜 몇년만에 속편하게 박지성 응원하는데...크크크크.
12/11/24 20:46
마크 휴무랑은 다르게 능력이 있는 감독이란건 확실하니까, 이제야 좀 믿음이 갑니다.
전술은 442냐 4231이냐의 기로일거 같네요. 솔직히 지금 스쿼드에서 442는 실점률이 장난아닐거 같아서 4231쪽으로 가면서 박지성을 공미나 윙으로 두지 않을까 싶은데 첫게임이 맨유군요..... 조직력이 아예 없는 팀을 그래도 기본은 하게 만드는게 명장의 힘이니까, 경기력 개선쪽에 희망을 걸어보고 오랜만에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12/11/24 21:18
일단 어떻게든 한달을 버티고 겨울이적시장에 공격수 하나 수비리더 하나 정돈 데려와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관중석에서 보지 않을까요? 팀 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괜히 시작부터 맨유한테 지면서 테이프를 끊는건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데...
12/11/24 22:39
레드납도 QPR의 계획에 끌렸다는 소리를 하던데, 도대체 QPR의 계획은 뭘까요;
어찌됐건 짧고 굵게 설명하고 동기부여하는건 쩌는 감독이라서 나아지겠죠. 못하면 이 아저씨의 폭풍 욕설 들으면서 정신차리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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