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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4 17:17
저 장면은 정말 연말시상식급 퍼포먼스였습니다. 김현우씨는 정말 딕펑스의 보배같은 존재네요. 그런데 어제 부모님이랑 같이 보는데 자꾸만 부모님이 딕이 무슨 뜻이냐고 자꾸 물어보셔서 난감했습니다... [m]
12/11/24 19:38
딕펑스는 이미 완성된 밴드라서 벜벜처럼 바로 활동해도 될 거 같습니다. 반면에 로이킴은 약간 준비기간을 거쳐야 겟죠.. 딕펑스가 벜벜처럼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우 건반이야 두말하면 입 아프고.. 처음에는 절제도 없고 생각없고 철없는 이미지로 나왔는데 보면 볼수록 진국입니다. 보컬 김태현씨는 컨디션이 좋을 때(연극이 끝난 후)는 가성이 진짜 매력적인데 컨디션이 안 좋으면 좀 컨트롤이 안되는 단점이 있는 듯..
12/11/24 20:10
100개를 해먹었다니... 덜덜
저 키보드가 '과거의 제왕' Kurzweil PC2x라는 놈인데, 건반 88개짜리입니다. 즉, 하나를 통째로 갈아치운 셈이네요. 어헣어헣
12/11/24 20:18
딕펑스는 진짜 키보드가 가장 돋보였어요. 처음부터. 다른밴드와 비교하여 기타가 없다는것을 키보드로 극복하는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12/11/24 20:20
무대 정말 좋았죠 건반 마주 보고 칠때 와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싶었네요 굉장히 멋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결승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는 이승철의 아마츄어를 TOP 12 들 나와서 부르고 중간에 이승철 나와서 부를때.. 위엄이.. 너무 쉽게 너무 잘 부르더군요 괜히 이승철이 아니다라고 느꼈네요
12/11/25 01:34
딕펑스 대단하네요
다시 봤습니다. 지난번 TOP3 떠나지마 부를 때도 키보드 대단했는데, 이번건 더 대박이었군요 버스커버스커처럼 앨범 하나 내면 센세이션 불러일으킬 수 있을듯~
12/11/25 19:31
저도 전혀 모르겠네요. 아무리 음악이 개인취향에 따라 좋게 들릴수도 있고 별로라고 느낄수 있지만 저는 아무리 들어도 둘이서 그냥 마주보고 건반연주하는게 어디가 멋있는지 잘모르겠네요.
게다가 이번 자작곡도 예전 무대들처럼 참신한것 같지만 그저그런느낌밖에 안드네요. 앵앵대는 보컬 목소리는 무슨노래를 불러도 장기자랑하는것 처럼밖에 안느껴지구요
12/11/26 11:48
저도 그닥... 굳이 투건반이 필요햇엇나 싶기도 하고 솔건반에 비해 웅장해진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론 밴드에선 기타는 필수라 생각됩니다. 밴드 사운드 치곤 너무 빈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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