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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00:01
저는 예전에 군복무 할 때 군대에서 보급품으로 사용했던 도루코의 XPEC3 ....
질레트, 쉬크, 브라운 같은 메이저 브랜드 제품이 확실히 사용해보니까 되게 부드럽게 깎이고 품질이 좋기는 한데 가격이 부담되서 ( 대학생이 쓰기에는 너무 비싸요 ) ㅠㅠ
12/11/12 00:03
아침에 급하게 면도를 하고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 베이는 쉬크를 쓰다보니 프로텍터 - 티타늄 - 하이드로 5 테크를 성실하게 탔네요.
12/11/12 00:03
올해 여름까지 질레트 마하 3 터보 쓰다가 쉬크 하이드로 5로 넘어왔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면도후 얼굴을 손으로 턱 등을 쓰다듬었을때 부드럽고 깨끗한 느낌을 원하는데 질레트 쓸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상처도 많이 났거든요.
12/11/12 00:10
쉬크 하이드로 5 씁니다. 전에 경품받고 대만 남아서 12날 다시 샀어요
그나저나 도루코가 한국건가 보군요? 처음알았네요. 그래서 군대 보급이 나온건가...
12/11/12 00:15
지금도 군대에서 도루코 XPEC3 가 보급품으로 쓰이는지는 모르겠는데
2009년 - 2011년 당시 제가 군대에 있었을 때는 도루코 XPEC3 를 보급으로 주더라구요 ;; 도루코 국산 제품 맞습니다 ... 아무래도 한국 제품이다 보니까 군에서 도루코로 납품하는 것 같더라구요 .... 의정부 306 보충대에서 보급 받은 도루코 XPEC3 면도 막대기를 현재까지도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도루코 전용 면도날만 갈아주면 되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질레트, 쉬크, 브라운에 비해서 적더라구요 .... 그냥 솔직히 말해서 도루코는 싼 맛에 쓰고 있습니다 .... 나중에 돈 좀 많이 벌게 되고 자금 사정이 넉넉하게 되면 질레트 마하 3나 쉬크 하이드로 5로 갈아탈 생각은 있는데 .... 휴 ....
12/11/12 00:12
질레트 퓨전->쉬크 하이드로5로 바꾸고 질레트 혐오증까지 생길정도로 심하게 하이드로5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한종류의 면도기만 쓰신분은 꼭 다른것도 써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2/11/12 00:21
첨에 질레트 마하3 쓰다가 쉬크 쿼트로 티타늄 써요. 면도가 부드럽게 잘되고, 날 수명이 긴것 같아서요.
근데 가끔씩 질레트 쓰면 또 면도가 예전보다 잘되요.. 왔다갔다 하나봐요.
12/11/12 00:23
질레트 마하3를 아주 오랫동안 써 오다가 몇달전 프로글라이드 매뉴얼로 넘어왔습니다.
예전 질게의 질문글에도 달았던 내용이지만, 절삭력이 아주 좋은데 오래 가지는 못하는게 아쉽네요. 날을 교체하고 처음 사용할 때는 면도하는 게 괜히 기분 좋아질 정도로 슥슥슥슥슥 매끄럽게 밀리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느낌은 사라지고 뭔가 조금씩 걸리는 느낌? 그런 느낌이 나서 교체하게 됩니다. 그 주기가 길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다음에는 쉬크 하이드로로 넘어가 볼까 생각 중 입니다.
12/11/12 00:48
질레트가 구하기 쉬운편이라 질레트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쉐이빙폼은 쉬크를 쓰고있습니다. 쉐이빙폼은 양도 질도 쉬크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12/11/12 00:49
전 쉬크 티타늄은 털이 잘 면도기에 끼어서 사용하기에 좋지 않더군요.
그래서 질레트로 갈아탔다가(퓨전, 프로글라이드까지 탔다가..) 지금은 쉬크 하이드로5으로 갔습니다. 가성비가 최고에다가 살짝 민감한 피부덕택에요. 질레트류는 절삭력은 참 좋으나 내구성이 안좋아서... 도루코는 좀 많이깍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는거같아요. 약간 1회용면도기느낌
12/11/12 00:57
전 골수 질레트만 고수 했었는데(구하기 쉬워서) 최근 퓨전 프로 글라이드 쓰다가 날이 너무 빨리 무뎌져서 도루코 pace xe로 갈아 탔는데, 너무 만족 스럽네요.
12/11/12 01:40
전 질레트 마하3로 시작해서 쉬크로 정착했습니다.
쿼드로를 몇 년간 쓰다가 퓨전으로 넘어가 봤지만, 자극이 너무 심하고 날이 너무 쉽게 무뎌져서 쿼드로로 귀환.... 지금은 하이드로5 쓰고 있고, 만족스럽네요.
12/11/12 01:55
오늘 마침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파워를 샀습니다.
그전까지는 도루코를 쓰고있었구요, 질레트를 웬만큼 써본다음엔 쉬크도 써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제모 생각하고 있습니다. 뭘로하든 피부에 너무 안좋은것 같아요.
12/11/12 01:57
질레트 마하3 쓰다가 어느날 밖에서 면도해야 할 일이 생겨서 편의점에서 천원짜리 도루코 1회용 면도기를 썻는데 괜찮더라구요.
수염이 그닥 없어서 3-4일에 한번씩 면도하다 보니 걍 편의점표 1회용 면도기 날 무뎌질때까지 쓰고 버리고 새로 사고 이럽니다. 쉐이빙 폼도 도리어 군대에서는 쓰다가 나와서는 그냥 폼클렌징으로 거품내서 면도합니다... 예전이랑 별 차이도 못 느끼겠어요;
12/11/12 01:58
전 질레트파네요..크크 마하부터 퓨전 그리고 프로글라이드까지.. 딱히 불편함을 느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바꿔야할 필요성을 못느껴봤네요. 쉬크도 궁금해서 한번 써보고 싶긴 합니다. 이상 제모 8회를 해도 자꾸나는 수염꾼입니다 크크 [m]
12/11/12 03:07
전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요!
수염이 되게 많이 나서 매일 면도하는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날 교체하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아직까진 별 불만 없는데, 나중에 쉬크 한 번 써봐야겠어요. 하이드로 5가 평이 좋네요~ 크크크.
12/11/12 05:06
쉬크 쿼트로 티타늄 쓰는 중입니다. 하이드로라는 제품도 있군요? 나중에 써봐야겠네요. 저 같이 매일 급하게 면도해야 할 경우에는 자극이 덜한 쉬크가 더 맞는 것 같아요. 절삭력의 질레트, 안정감(?)의 쉬크 이런 느낌?
12/11/12 06:04
도루코 1회용 쓸때는 면도 잠깐하는건데 미쳤다고 저렇게 비싼 면도기를 왜 써?? 라고 생각했었는데...
질레트 퓨전글라이드로 갈아타고 나서 이래서 비싼거 돈주고 사서 쓰는구나 싶었습니다... 질레트에 적응되어서 한번씩 도루코 다시 써볼때 있는데, 아파서 못쓰겠습니다.. 비싸건 비싼값을 하더군요...
12/11/12 07:55
쿼트로요!!! 별 생각 없었는데 작년에 대학 처음 새터때 프로모션으로 돌리고 남은게 꽈실에 몇십 박스가 남아서 몇 박스 챙겨서 집에 갖고갔네요. 2년동안 딱 한 번 면도기를 바꿨는데(하도 많아서 날이 아니고 면도기 교체..) 아마 남은거 죽을때까지 쓰자면 이게 제 평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면도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크크 [m]
12/11/12 07:56
흔히 절삭력의 질레트, 내구성의 쉬크라고 하죠. 질레트는 절삭력이 좋습니다. 면도하고 나면 깔끔하죠.
하지만 2~3주면 '수염을 뜯어간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둔감한 사람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마모가 있습니다. 쉬크는 반면에 내구성이 정말 좋습니다. 티타늄 쿼트로의 경우 케바케지만 일 년 이상 날 하나로 버티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에 털이 무성하고 질긴 사람들은 해도 질레트만큼 깔끔하지 않다고 불평하죠. 이것도 뭐 다 케바케지만 그래도 추천 드리자면, 털이 빽빽하고 강하고 자주난다 -> 질레트. 피부가 민감하고 털이 강하지 않으며 빨리 자라지 않는다 -> 쉬크. 정도 되겠네요. 저는 질레트 마하, 쿼트로, 하이드로5 거쳐서 다시 쿼트로로 왔습니다. 돈이 된다면 질레트 계속 갈아주며 쓰고 싶지만 그럴 능력은 안되네요.ㅜㅜ 쿼트로 내구성은 왜 티타늄이 붙는지를 여실히 증명 해줍니다. 아무튼 면도기는 인터넷이 훨씬 저렴하니 꼭 인터넷에서 사세요. 가끔씩 날 12개에 면도기 포함 16000원 대에 올라오기도 하더군요.
12/11/12 08:04
사실인진 잘 모르겠지만 질레트에서는 회전률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날이 빨리 무뎌지도록 만든다는 설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수익은 면도하는 대 자체보다는 날에서 나오니까요...
12/11/12 08:23
보통 면도기 쓰다가 질레트 퓨전파워를 썼을때..
얼굴 위에서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신천지 였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적응되니까 이제 전혀 부드럽게 느껴지지가 않았는데 쉬크 하이드로5를 쓰니까 또 신천지더군요. 지금은 하이드로5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면도날에 잘 베기 때문에 절삭력 보다는 부드러운게 우선이더라구요.
12/11/12 08:35
매번 100원짜리 일회용 면도기를 쓰다가.....
군시절에 질레트 마하를 사용했는데...1주일만 되면 면도날이 삭아버려서 수염을 깎는것이 아니라 뜯더군요... 그러다가 쉬크를 영접하게 되었는데...이건 신세계더군요....절삭력도 훌륭하지만...1달이 지나도 새것같은 느낌이... 이건 비교가 불허하더군요.... 그러다가 뽐뿌에서 질레트 퓨전글라이드를 세일하길래...좋아졌나 싶어서 샀다가 오히려..과거보다 더 날이 물러졌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그냥 기부하고....다시 쉬크 콰트로 티타늄으로 돌아왔습니다.... 결론은 쉬크 콰트로 티타늄이 진리!!!!!! 그런데 요즘 면도기 글이 나오면 항상 추천이 나오는것이 도루코...던데....이번에 도루코 행사가 있던가 하면 한번 영접해보고싶기는 합니다~~~~얼마나 좋은지 꼭 한번 써보고싶네요~~~
12/11/12 09:25
수염이 많고 두꺼운 편이라 질레트를 씁니다 쉬크도 나쁘진 않지만 절삭력이 제게는 약간 모자르더군요
다만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 쉽게 무뎌지더군요 그래서 면도날 가격이 장난 아니게 들어갑니다ㅜㅜ
12/11/12 12:00
쉬크(이땐 모델이 뭔지 기억이 없...)->질레트 퓨전->쉬크 콰트로 티타늄->쉬크 프로텍터(...)
막판의 다운그레이드는 어무니 마트 간김에 면도기 하나 부탁했더니 저걸 집어오셨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ㅜㅜ
12/11/12 14:28
저도 쉬크 콰트로 티타늄....... 이거 쓰기 전에는 질레트 두어모델 써봤었죠.
확실히 내구성 좋습니다. 질레트는 좀 쓰면 금방 날이 갔는데 말이죠.
12/11/12 15:15
필립스 전기면도기 쓰는데 이 전에는 질레트 썻었습니다.
면도후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날면도기 썻었는데 자극이 너무 심해서 전기면도기 쪽으로 갈아탔는데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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