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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1 22:51
노팅힐과 유사한? 작품이죠..다만 김아중씨의 깊은 연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 황정민, 조연배우들의 시시콜콜한 소재가 아주머니들을 자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2/11/11 22:54
2010년 여름에 GOP에 있을때 쿡 티비가 처음 들어왔는데,
다시보기로 취침시간에 빠르게 돌려본 기억이 있네요.. 유치하고 진부한 스토리이긴한데 황정민씨의 인간적인 연기가 참 돋보였습니다.
12/11/11 22:56
군에 있을 때 본 드라마네요. 그 당시에 짬이 안돼서 드라마를 골라보지 못해 주말에 재방송으로 간신히 본 기억이 나네요. 김아중은 너무 이뻤습니다. 치유계 드라마에 동의합니다. [m]
12/11/11 23:05
저도 이 작품을 2번 정도 본거 같은데... 그 2번째도 본지가 좀 오래 된거 같네요... 하지만 확실히 재밌었던 작품입니다.
지금 인기가 높은 착한남자 같은 드라마보다는 분위기가 조금 더 밝고 달달한 그바보 같은 드라마가 더 제 취향쪽에 가깝네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환타지를 재미있게 잘 풀어낸 드라마였던 기억이 납니다. 갑자기 한번 더 보고 싶네요...
12/11/11 23:06
치유계 드라마 동의 합니다. 군대 가기전에 몰빵 드라마 볼때 봤던거 같은데 크크크 황정민씨가 연기 참 잘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김아중씨 전성기 미모 였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재밌겟 봤었던 기억이
12/11/11 23:30
이 시기에 이런 드라마가 잠깐 유행했던 것 같기도....이문식씨가 사극 세트장 같은 거 만드는 목수 노총각으로, 결혼하기 프로젝트를 벌이던 드라마가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것 같은데..전 상당히 재미있게 봤지만 시청률이 폭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ㅡㅡ; 플라이 대디도 그렇고 주연 이문식의 암흑이 도래했죠
12/11/12 02:37
저도 재밌게 봤었습니다.
김아중이 참 예쁘게 나왔었고 황정민도 연기 잘했죠. 다만 황정민이 구동백을 너무 바보스럽게 연기해서 좀 아쉬웠어요. 그냥 순수한 사람 정도로만 표현했음 좋았을텐데 다소 오버스러울때가 있더라고요. 주상욱은 여기서 첨 봤었는데 이젠 대스타가 됐네요. 참 불쌍한 역이었는데...크 그런데 그바보가 시티홀보다 시청률 더 높지 않았었나요?
12/11/12 08:00
저도 군대에서 본 작품이군요. 이때 SBS가 시티홀 KBS가 그바보 MBC가 신데렐라 맨 이었죠. 시티홀이 시청률이 더 잘나오긴 했는데 그바보도 거의 비슷했던 같습니다. 물론 신데렐라 맨은....
뭐 저야 성실한 군인답게 세작품 다 끝까지 봤지만요. ^^
12/11/12 12:25
재밌게 잘 본 드라마입니다. 뭐 특별히 나무랄 때 없이 적절히 달달했던 드라마였던 기억이 있네요. 시즌2 요청도 나름 있었는데... 별말 없는 것 보니 사라졌나보네요.
12/11/12 15:57
저는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약 두달전 9월달 쯤에 토,일 정주행하며 다시 봤는데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황정민씨 답답할 정도록 순순한 연기 너무 잘했고 김아중씨도 역활에 몰입잘되게 연기 잘했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이쁘게 나왔구요 ^^ 그 외 김아중씨 동생으로 나왔던 백성현 황정민씨 동생 이청아씨등 다른조연들도 역활을 잘했고 전체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거의 제가 본 드라마 중에 최고 로 재밌었던 작품중에 하나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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