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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9 00:24
법적으로 저 쓰레기에게 책임을 물을수 있는 방법이 어떻게 없을까요?
양육비를 강제로 받아내던지 수술비 일부를 청구한다든지 말입니다 화학적거세는 저런것들에게 우선적용시켜야지....
12/11/09 00:47
이미 낳은 애를 거부하는 아기 아빠가 나쁜 놈이라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네요.
결혼하기 전에 아기가 생겼고, 합의하에 낙태(ㅠㅠ)하기로 했는데 애엄마가 마지막에 낳겠다고 한거 같아요. 힘든 미혼모의 길을 가기로 한 아기 엄마에게 장하고 힘내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아기 아빠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겠지만 살아있는 아기를 위해서 돌아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12/11/09 00:51
쌍둥이 아빠엄마의 행실이 어땠는지 모르고, 쌍욕문자에 대해 입버릇 고약하네 정도로 생각하긴하는데..
어쨌든 쌍둥이를 여자 혼자 만든것도 아닌데, 자기자식을 외면하고 당당한게 안타까우면서도 화나기도 하고.. 이런걸 볼때마다 여자들 대하기가 더 조심스러워지네요.
12/11/09 02:03
의견이 맞지 않아서 헤어지고, 미혼모가 되도록 한 것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 미혼모가 된 사람에게 저렇게 욕을 퍼붓는 인간은 정말..
12/11/09 11:46
한 아이를 잃은 엄마는 과연 어떤 마음일까요.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엄마는 어떤 마음일까요. 나쁜 말은 아기 봐서 참아야 겠습니다. 다른 아이의 몫까지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12/11/11 11:27
애기아빠는 도덕적인 책임을 물을께 아니라 법적으로 책임을 지게 하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하네요. 여자는 자기가 임신한다는 신체적인 특징상 아기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데 남자는 나몰라라 하면 여자만 불쌍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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