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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1 00:32
이중에 본건 라이온킹, 슈렉 1&2, 토이스토리 1&2, 월E, 알라딘, 심슨 더 무비정도네요.
토이스토리 3는 평은 참 좋은데 개봉당시에 타이밍 놓쳐서 못봣다가 지금까지 못보고있습니다. 언제 한번 보고싶긴 한데 언제가 될지...
12/10/31 00:42
이거 물가 보정 안된거 맞죠? 라이온킹 위엄 후덜덜하네요.
토이스토리 3 안보신 분은 꼭 보세요. 1, 2편을 어릴때 보신 분이라면 3편을 보면서 폭풍눈물. ㅠㅠ
12/10/31 02:06
토이스토리3는 딸아이(5세)와 매주 봅니다...
근데 봐도봐도 감동입니다..딸아이랑 같이 웁니다...ㅠ.ㅠ 자기는 1,2편도 안봤으면서 웁니다....보니가 제일 좋답니다..
12/10/31 07:50
헉 생갈치 1호가 없는선 충격적이네요. 우리나라 정서는 일본만화를 조금 아래에 두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배급의 문젠가... 모쪼록 토이스토리3가 1등인건 정말 공감되네요. 보면서 참 짠했어요.
12/10/31 08:23
UP은 진짜 여러번 봤지만 볼때마다 눈물이 찔끔찔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화신은 고양이는 묘한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볼때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흐흐 3-4번 보면 볼수록 묘한 맛이 있더군요.
12/10/31 10:37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니모를 찾아서' 의 경우 제작비가 9천만 달러, 박스오피스 흥행수입이 9억 달러 정도 됩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관련상품 등의 판매수익을 박스오피스의 3배 정도로 추산합니다) 즉 제작비가 1000억 정도, 니모로 벌어들이 돈은 박스오피스만 1조원 정도 된다는 것이죠. ...;; 뭐 규모가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패기넘치게 진행했다가 애니메이션 산업 자체를 얼어붙게 만든 원더풀데이즈가 120억 정도의 제작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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