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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10 14:11
제게 있어 최고의 지뢰 게임은 창세기전 템페스트입니다.
창2와 서풍으로 인해 오오 소맥을 외치다가 한큐에 소맥 극렬 까가 되게 해 준 게임이죠. 지독한 버그에 그렇게나 광고해대던 에고라는 시스템을 쌩으로 삭제하고 발매해버린 그 작태는 정말 -_- 그리고 "칫 그래도 국내 몇 안되는 제작사니 또 속아준다" 하고 창3을 샀다가...
12/10/10 14:16
저도 메타녀2 정품 샀습니다. 심지어 그러고 잃어버렸죠(...) 여러가지가 국내 정발판보다 나은 PC98 버젼 메타녀 2 자이가 한글화되어 있으니 한번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프메5도 정품 샀는데 한번 엔딩 보고 접었습니다. 세상에 1부터 4까지 다 깨고도 남을 만한 시간을 투자해야하도록 만들어놓고 컨텐츠는 프메3 급이라니
12/10/10 14:37
메타녀, 이노센트 투어.. 게임성만으로도 충분히 수작의 반열에 오를 게임들인데
어찌하여 "미소녀" 와 접목시켜 혼자 몰래 숨어서 해야 하는 게임으로 만들었는지..;; 최근에 메타녀를 다시 플레이 했는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저는 한 10회차 정도 했지 싶네요..; 볼 수록 마이너한 센스가 멋진 게임입니다;
12/10/10 14:44
템페스트는 일러스트랑 마지막전투에서 튕긴 것만 기억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크크)
그래도 x같은 사가, 버그나 깔았다(만들다 말았다), 버그 열전을 체험안해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메타녀2는 어느 정도길래 상지뢰인지...
12/10/10 15:19
프메는 역시 2가 최고죠. 올리브가 가장 이쁘기도 하구요. 전 2도 윈도판보단 도스판이 좋았습니다. dd때문은 아니에요.;; [m]
12/10/10 15:27
메타녀 2는... 일단 전신그래픽이 많이 쓰이면서 작화가 약간 어색해졌고, 스토리도 1편의 기발함보단 떨어졌고 개연성도 부족. 그래도 좀 더 다양한 게임의 양상을 담아냈기 때문에 나쁘진 않았는데
한글화가 진짜 답이 없었죠. 한글화로 인한 버그도 수두룩하고 번역 자체도 이상하게 만들어놓고 1이랑 연동도 안되는데다 번역한 폰트가 깨지고 화면을 벗어나고 난리도 아니었음.
12/10/10 16:13
아빠와의 결혼 + 여름바캉스 앨범 + 용의 레오타드 + 남국의 드레스 + 각종 윤락녀 엔딩 + 윤락 알바 + 무사수행 강도에게 패배 이벤트
확신범이죠
12/10/10 20:17
프린세스 메이커 예전에 참 재미있게 했었는데...
2를 재미있게 하다보니... 1도 구해서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3,4는 정품으로 사서 했었고. 육성이라 그런지 여동생도 같이 했었죠;; 메타녀는... 재미있게 했는데... 케릭터가 귀엽고 예뻐서 별생각 없이 했지만... 생각해보면 최고의 학원폭력게임이 아닐지... 천문부 부서 내에서 쿠테타가 일어나고... 다른 동아리 공격해 가는데... 다리 폭파시키고... 인간폭탄도 나오고;; 마지막에는 주인공들과 학생회랑 같이 연합해서... 네오천문부의 배후새력인 생물부 대결전까지... 이것이 정말 여고 생활입니까 -0-a
12/10/10 22:18
사실 제대로 막장으로 키우면 딸이 사창가 들어가는 엔딩까지 있는 애초에 좀 맛이 간 게임...
시리즈가 거듭되고 유명해지면서 이런 어두운 요소들은 사라지긴 했지만 말이죠. V챔프 부록판 메타녀 저희 집에도 있습니다 크크. 근데 해보진 않았어요. 그때 영전하는데 미쳐서 할 시간이... 영전 끝나고는 파판 했었고...
12/10/11 02:41
메타녀는 처음으로 일본알피지을 알게한 게임이죠. 개인적으로는 크로노스트리거보다 몇 배는 더 재미있습니다.
elf는 탑시크릿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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