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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9 16:51
천성이 사기꾼이다 보니 본인돈은 안 쓰는게 확실하고.. 또 누구하나 사기쳐서 돈 뜯어냈나보네요..
실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조사를 좀 했는데 지난번 대선때도 어떤 아저씨 한분이 저 말빨에 당해서 대선자금 대줬다가 쪽박찼다고 하더군요..
12/09/29 17:05
그리 큰 차이는 없네요..
확실한건.. 역시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는 거... 그네공주님의 저 변함없는 지지율이... 저희 부부가 저 "다운계약서"에... 조금 갈팡질팡 했던 것을..(잘 모르니까요 -0-;;) 장인어른이 시원하게 해결해줬습니다. "저거 불법 아니다. 저때는 다 저랬어. 안철수 후보만이 아니라 기존 정치인들 다 저랬을거다" 라는 말에.. 크크크크 추석 잘 보내십시오~
12/09/29 17:33
KBS에서 그간 꾸준히 조사해온 여론조사에서도 민노당 지지율이 3.1%로 나오던데,
실제 선거에서도 이정희가 3%를 가져간다고 생각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쯤되면 그냥 king of 콘크리트....
12/09/29 18:24
여론조사랑 실제 득표율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당장 이정희 여론조사가 저렇게 높게 나와도 정작 나오는 득표율은 1%정도일겁니다. 저러는건 이정희 띄워서 야권 흔들려는 목표가 있는 것 처럼 보여요.
12/09/29 18:34
추석 이후 지지율도 봐야겠지만,
이 정도면 안철수측은 상당한 선방이죠. 이슈자체가 그렇게까지 폭발력이 큰 이슈는 아니었더라도, 최소한 안철수 지지자도 껀수 한두개에 왔다갔다 하지는 않는걸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2/09/29 19:31
리얼미터 설문조사가 꾸준하긴한데 딱 정해진사람한테 하는건지 다른 여론조사보다 반새누리적 기조가 강한편입니다
그거 감안하시고 보면될거같네요 이정희는 한대련 친구들도 그렇고 은근히 믿는사람 많아요 옆에서 보니 거의 종교집단수준이라고해야할까 대화가 아예 안통하더라구요 반새누리는 무조건 빨갱이라고 믿는 분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않더군요
12/09/29 20:00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289628&cloc=olink|article|default
기사를 보니 허경영은 내년까지 피선거권 박탈이라 이번 대선은 출마가 불가하다네요.
12/09/29 20:34
저번에 어디였지 설문조사가 핸드폰 포함 / 집전화만 해서 따로 발표하던데 그게 참 좋아보이더군요. 대낮에 집으로 전화해서 여론조사하는게 대체 말이나 되는지...
12/09/29 21:43
이정희씨의 목표는 당선이 아니죠.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물먹이고 박근혜 후보 당선시키기가 주 목적일겁니다.
그들은 민주통합당을 무너트리면 그 지분을 자기들이 흡수할거라 굳게 믿고 있다고 보입니다. 아무튼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굳건하네요. 쉽게 무너질거 같지는 않습니다.
12/09/29 21:53
생각과 달리 이번 다운계약서의 파급력이 약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골수 새누리당 지지자이시자 박근혜후보 고정표이신 아버님조차 안철수 다운계약서는 당시 누구나 다 하던 관행인데 뭐가 문제시냐고 하시더라고요, 대통령후보되니까 저런 사소한 것도 크게 알려지는 법이라고 그냥 사업이나 하지 왜 나와서 고생이냐고요
암튼 이정희 지지율에 더 놀랐습니다, 흐비
12/09/29 22:23
네거티브전 이후 안후보의 지지율은 감소가 아니라 안후보에 대한 지지율-표의 확장성과 성장성이 남아 있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관점일 겁니다.
그외 부동산 다운계약서 같은 건 어르신들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청년층에겐 꽤나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시대에 살(아서 사고팔)지 않았고 그런 시대성을 감안하지 않는 이상론적 접근이 청년층의 힘이니까요.
12/09/29 22:25
3.3%의 후보에 관한 댓글이 더 많다는게 저 지지율을 증명하는 거겠죠.
아오안이 아니라 어그로든 뭐든 관심이 있다는게.... 관심끄면 답일 듯....
12/09/29 22:51
한국갤럽 조사는 또 위 조사랑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204814&iid=446789&oid=079&aid=0002399853&ptype=011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에서는 정당 기반이 있는 문재인 후보가 46%로, 37%인 안철수 후보를 9%포인트 차로 앞섰다. 의견없음은 16%로 조사됐다." 야권단일화에서 문재인이 안철수를 9%포인트 차이로 앞섭니다. 그러나 함정은.. "새누리당 지지자(541명) 중에서는 문재인 51%, 안철수 29%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지지자들의 역선택? =_=;; p.s 통합진보당 1%
12/09/29 23:01
다운계약서 따위로 도덕성이 무너지고 자격상실이면
대한민국은 오래전 끝난 나라죠 실재 저딴것에 지지율이 변동한다면 그게 진짜 거품인거고
12/09/30 00:05
안철수의도덕성을 검증한다기보다 사실 안철수의 지지율이 거품인지 아닌지를 검증한다는 느낌이죠 아마 추석후 지지율의 방향성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제가 체감하는 바로는 안철수는 밑바닥 지지율이 매우 굳건해요. 무릎팍도사 이전에도 이미 철수에대한 상당한 호감이나 존경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무시하기어려운 많큼 많았습니다. 안철수관련글이 교과서에 실릴 정도니까요 이들이 쉽게 흔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게 여론의 중심을 잡아줄겁니다.
다만 정당이 없다는게 문제죠
12/09/30 00:40
일단 리얼미터는 전국단위로 무작위로 뽑기 때문에 이른바 보정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경향만 보는게 중요하죠. 한국갤럽은 좀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볼 수 있구요. 어찌 되었든 언론이 너무 나댔어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왔다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12/09/30 04:47
다운계약서파문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안철수를 믿기지 않는 인격자에서 흔한 양심있는 인간정도로 내려버렸고, 아이유 꽃등심사건처럼 기존지지자들을 돌아서게 하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아우라는 확실히 없앴습니다. 이제 상대의 공격이나 사소한 악재에 지지율이 더 쉽게 떨어지게 됐음.
12/09/30 06:02
이정희의 출마는 굉장한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의 해체 이후 정치에 관심을 거의 끊었지만 통진당이 분당 수순을 밟고 있는 지금 이전과 같은 명분이 먹힐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 불가능입니다.
며칠전 노회찬 등이 신당을 만든다고 하는 기사 제목을 봤는데, 이번에 안되면 진보는 정말로 멸망할 것 같네요. 진보 진영을 보면 이합집산의 반복에 진짜 진보 논쟁만 계속 하면서 관심 밖으로 벗어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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