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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0 08:55
잘알지도 않고 이해관계자도 아니면 쓸데없이 오지랍 넓게 끼어들지 말아라 라는걸
김규삼이 잘 보여주었지요. 특히나 김규삼은 자기 웹툰에서 가끔 사람들을 가르치려는듯한 느낌의 이야기를 그린 덕분에 더 많이 욕먹고 있지요.
12/09/20 08:57
그림 자체와는 관계 없지만 저번 조석-조준 사건
노란구미의 트레이싱 사건 (다른 작가들 건도 있군요) 이번 건... 씁쓸합니다 "꿈을 말하는 직업 때문에 꿈을 버려야했던 이들" 아니 꿈을 말하는 직업 때문에 더러워진 이들이라 해야 될까요
12/09/20 08:57
참 어떻게보면 별거 아닌 사건을가지고... 욕심을 부렸던지 자존심이었는지..
결국 자기 지분도 충분히 많은 작품과 함께 전부를 날려먹었네요.. 전 여기서 문제는 저 친목작가들이라고 봅니다. 사과좀 하셔야지들?
12/09/20 09:08
서나님이 원했던건 그저 자신도 핑크레이디의 저작자임이 알려지는 것 뿐이었다는데..
그걸 용납하지 못하고 꾹꾹 숨겨놓다가 결국 자신이 가질 수 있었던 것도 다 날려먹는 상황이 되다니 참.. 누가 논문 쓰는거 가지고 비슷한 비유 해놨던데.. 알려지지 않은 일들도 많겠죠 아마.
12/09/20 09:08
어려운 문제네요.
만화라는게 사실 혼자의 힘으로 그려지는게 아닌데 작가의 자리에는 한명이나 두명만 올라가게 되고, 권리에 대한 문제가 수두룩......얼만큼 작업해야 저자가 되고, 얼만큼 작업해야 어시스턴트가 되는지에 대한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 이번경우에는 스토리는 전체 다 연우가 했고, 그림에서 배경이나 작은컷들은 연우작가가, 인물쪽은 서나작가가 상당부분 한것 같은데 그러면 글-연우, 그림-서나 가 되는게 맞아야 하는것 같기도 하고....
12/09/20 09:08
http://mirror.enha.kr/wiki/%ED%95%91%ED%81%AC%EB%A0%88%EC%9D%B4%EB%94%94/%EB%85%BC%EB%9E%80
엔하위키글도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갠적으로 김규삼씨 너무 실망이 큽니다. 평소엔 사회비판적 내용을 엄청 그려놓고 정작 자신의 행동은 만화에서 비판하던 사람과 똑같다니 참 ... 광수생각을 그리던 박광수씨가 생각나네요. 만화에선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하더니 정작 본인은 어린여자와 바람을 -_-;; 에효..
12/09/20 09:10
정글고때부터 천리마마트까지 사회에 대해 실컷 풍자해오던 김규삼에게 제일 실망했습니다. 하는 말만 번지르르하지 지가 비판하는 행동 그대로를 하고 앉았으니 완전 쓰레기 아닙니까 이거
12/09/20 09:10
이말년이 기안을 옹호했던 만화가 아주 적절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친목질을 자신의 소재로 이용하여 적절하게 까임 방지 및 변호해주던게 여론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패션왕이 맛이 간게 다 곰팡이 때문이다라는.... 재미를 선사한 이말년이란... 김규삼씨 참 안타깝네요. 좋아하는 작가인데..
12/09/20 09:14
일이 커지기 전에 잘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참고로 핑크레이디는 독자만화대상까지 수상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고, 그 덕분에 필명 연우를 사용하는 저 분은 모 대학의 교수임용도 되었죠.
12/09/20 09:22
김규삼씨는 예전에도 정글고 관련 비판에서 보여준 태도, 조준 사건 당시에 보여준 태도때문에 스스로가 그리는 만화에 부적합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왔지요.
12/09/20 09:26
그리고 네이버 웹툰 작가들끼리 친한 라인이 각각 있는데 오래된 작가들이 문제를 많이 일으키네요. 웹툰계를 부흥시킨 당사자들인 조석 김규삼 연우 이런 사람들이 친목질로 눈에 띄는게 좀 볼썽사납습니다. 여자작가들이 같이 여행가서 한화씩 돌려그리는 웹툰도 나왔던데 좀 대비가 되네요.
12/09/20 09:30
핑크레이디는 그림체가 이뻐서 가끔 슬쩍슬쩍 보긴 했었는데.. 쩝..
거기에 Q3작가는 정말 실망이네요. 만화도 정글고부터 만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조준 사건 때문에 정말 즐겨보던 마음의 소리가 보기 싫었는데.. Q3작가의 작품도 이젠 클릭하기가 싫어집니다.
12/09/20 09:30
이건 너무 심할정도로 공격적으로, 게다가 일방적으로 사람을 몰아붙이는것이 아닌가요?
사실 서나작가가 불만을 가지게 된 시기가 연인관계가 시들해지는것과 맞물리고 시작부터 자기 이름이 올라오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연우작가가 이정도로 욕먹을 일이 아닌듯한데... 뒤에 동료 작가들의 말도 안되는 실드와 연우작가의 해명들은 갑자기 눈덩이처럼 불어난 반대여론에 멘붕이 온 정도로 생각합니다
12/09/20 09:31
만화라는 세계에선 스토리보단 그림이 더 지분이 크고 중요할텐데..
아마 반대의 경우였다면 (그림-연우 글-서나) 그렇게 이슈가 못됐을지도 모르죠. 어쨌든 연우라는 분은 자기 행동에 대한 댓가를 확실히 받았다고 생각되네요. 엔하위키를 보니까 그냥 이름을 올리느냐 아니냐 정도가 아니라 돈문제도 상당히 지저분했던 것 같은데... 보아하니 연우라는 분 인간성이 짐작이 되네요. ----------------------------- 서나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면 더욱 기가 막힌 사연이 적혀있는데, 핑크레이디 시즌1을 작업하며 서나는 매우 적은 고료를 받았고 외주를 하며 그외 고료를 충당키로 하여 그 외주를 서나가 받아 작업하여 고료를 받아왔다는 것이다. 차후 원고료가 많이 올랐을 때에야 연우가 원고료를 주었으며, 서나는 계약서상 없는 사람이기에 단행본 일차판권, 이차판권, 책이 팔림으로써 얻는 이득 모두 없고 책 표지를 작업하여 표지료를 받거나 다이어리 속지를 작업하여 작업료를 받은 것 외에는 어떤 인센티브도 받지 못했다는 것. ------------------------------- 완전히 서나라는 분을 어시 취급 했네요... 네이버에 이름을 같이 올리려고 노력했다구요? 후훗.. 믿어지지 않네요.
12/09/20 09:34
이로서 조석이 써먹던 캐릭터 두 명이 또 사라지는군요.
김선권도 나오기 뭣 할테니 조석만 소재 잃어서 귀찮게 되었네요. Q3은 원래 사람보고 보던 만화가 아니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12/09/20 09:44
진정한 쉴드라면 역시 이말년의 기안84 쉴드죠. 패션왕때문에 욕먹던 기안을 웃음거리로 만들면서 쉴드를 쳐줬던 우애
이말년시리즈 - 기안84 회고록 상,중,하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03759&no=130&weekday=wed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03759&seq=131&weekday=wed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03759&seq=132&weekday=wed 역시 말년갑이 짱입니다.
12/09/20 09:50
그 와중에 네온비와 파주스님의 위엄.. (2)
그나저나, 친한 사이라고 할지라도 돈을 빌리면 차용증을 써주고, 갚으면 영수증을 써주는게 당연한겁니다. 추후에 뭐가 어찌 되더라도 말이죠. 역시 친한 사이에 함께 일한다고 할지라도 서로서로 계약서, 근로계약서는 당연히 써야 합니다. 서류는 믿을 수 있어도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게, 수 많은 케이스들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사람 믿지 마세요. 서류 믿으세요. 가능하시면 법률대리인에게 검토 받으시고요, 공증도 꼭 받으세요.
12/09/20 10:27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핑크레이디랑 핑크레이디 클래식이랑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95화중 8화 했다는게 둘중 어느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한게 맞는건가요?
12/09/20 10:34
이번 사건의 교훈은 계약서 작성하고, 쉴드치지 말자 정도가 되겠군요.
인기 웹툰 작가정도되면 팬들이 알아서 쉴드 쳐줄텐데 괜히 나섰다가 집중포화 맞는군요. [m]
12/09/20 10:42
그냥 어제 대충 글만 읽고 안타까워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디게 웃기네요.
어시들이 제대로 자폭으로 어시스트해줬군요. 어시들 글 읽으면서 이거야말로 그림이 서나 거라는 증거들을 지들이 제시하고 있었다는;;;; 아니 메인 캐릭터 얼굴 그리는 사람이 작가지, 배경이랑 기타 뒷모습, 소품 이런 거 안 그려서 분량이 적으니 어시라는 태클을 걸다니요-_-;;;;; 거기에 본인의 2차 자폭-_- 아 이러면 아 되는데 겁나 웃겨라....
12/09/20 10:47
어시 글 보면서 제가 난독증인가 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림 예시는 서나를 옹호하고 있는데, 글은 왜 서나를 까나...
그냥 어시들이 멍청한거였네요 크크
12/09/20 10:49
헐... 핑크레이디 보면서 '그림 말고는 딱히 볼 재미가 없군' 이었는데
그림이 연우작가 그림이 아니었군요... 재미가 없어서 겨울이 백수되는 것 까지만 보고 안봤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후반에 서나작가 빠지고 난 그림체는 이게 핑크레이디인가 싶네요.
12/09/20 11:31
근데 이건 굉장히 애매한 문제라고 보입니다.
본문에 쓰인대로 결국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서나는 연우와의 관계도 끝나버린것도 아닌것 같구요.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라고 보기도 애매한 구석이 있습니다. 핑크레이디 클래식은 본인이 그렸지만 서나작가의 이름으로 만들려고 했던게 연우작가이기도 하구요. 금전적 보상도 게을리하지 않았고 연우작가가 기획 콘티 작화 감수 등 연재 전반의 모든것을 책임진것도 사실이거든요. 사실 만화의 지분을 누가 많이 가져가나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저도 갬블시리즈 열심히 봤지만 김세영씨에 비해 그림을 그린 강영환씨의 지분은 미미하죠. 애독자도 이름도 잘모를정도죠. 김세영씨가 그렇게 할수 있는건 기획부터 시작해서 총체적인 만화의 사실상의 책임자가 김세영씨거든요. 처음부터 사적인 관계로 시작해 사적으로 일처리를 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죠. 연우작가는 도와주면서 시작한 관계에서 생각보다 많이 돕게 되버렸는데 공동작가로 등재보다는 다음작품 이름을 니껄로 해줄게 정도의 안일한 생각이었고.. 서나작가는 그렇게 되었음에도 연우작가의 짝퉁으로 불리는 현실이 만족스럽지 못했던거라고 봐요.
12/09/20 11:40
전 핑크레이디가 별로 취향이 아니어서 초반에 좀 보다 말았습니다만.. 두 사람이 공동으로 올린 글이나 서나작가가 올린 글만 봐도 연우작가가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이었나 싶습니다. 결국 애초부터 본인이 같이 이름을 내지 않는데 동의했던 것이고, 이후에는 일방적으로 연재를 그만 두었고 연재가 완결 종료된 후라서 네이버에서 받아주지 않았다는 게 사실 아닌가요? 지인 실드들도 그다지 문제될 정도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연우작가도 요구했지만 네이버에서 거부했다는 게 김규삼의 지인실드이고, 그 부분은 네이버 담당자도 그게 사실이라 확인해준 것 아닙니까?
12/09/20 12:08
네이버 핑계를 대기엔 연우작가가 블로그나, 인터뷰 등지에서 서나씨를 어시취급한 증거가 많이 올라와있죠.
심지어 방사에 (서나씨와 합의문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핑레의 그림은 스스로 그린거라며 올린게 알고보니 서나씨 그림 트레이싱.. 뭐 말이 더 필요한가요 ?
12/09/20 12:17
전체적으로 글을 일일이 보고 아무리 봐도 서나님이 엄청 부당한 취급을 그것도 몇년간 받아왔던 거 같네요.
그림체라는 건 사실 만화가의 모든걸 특징짓죠. 드래곤볼의 그림체, 슬램덩크의 그림체, 그림체는 정말 만화가의 엄청난 거지요. 게다가 그런 만화의 그림체를 결정하는건 캐릭터가 핵심이구요. 핵심그림체가 자신의 것인데 그걸 오히려 자기가 짝퉁이라고 욕을 먹어오는데다 몇년간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시작된 게 이번 일이네요. 연우 작가가 정말 제대로 대응을 했으면 이런 일 없었죠. 친목질로 비겁하게 다굴질 하면서 트집잡기와 자기 수입은 숨긴 정산질을 사과문이라고 내놓은 그런 대처가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든 장본인이죠. 즉 자승자박이니 이건 서니님의 잘못도 전혀 아닙니다. 이렇게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일이 커진 건 연우작가와 그 지인 작가들의 대응 때문이니까요. 전혀 과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당해도 쌀만큼 큰 잘못을 했다 생각합니다. 어시들 말하는 꼴 보니 대체 몇년간 어떤 대우를 받아왔던건지...
12/09/20 12:20
연우라는게 연우 개인이 아닌 팀 개념의 이름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연우 개인이 되어버린게 문제 아닌가요? 서나는 팀이니까 자기 이름이 굳이 부각되지 않아도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팀 연우는 사라지고 개인 연우가 모든 걸 가져버린게 문제죠. 연우가 애초에 팀 연우라는 걸 명확히 밝혀만 줬어도 이 사태는 오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거기다 서나의 제일 문제는 여타 이득보다 작가 아이덴티니로 보이니까 이 경우 큰 문제가 있죠.
12/09/20 15:20
서나 작가도 핑크레이디 캐릭터나 그림체에 연우 작가의 영향이 있었던 사실, 연우 작가 역시 작화에 참여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등지에서도 여자친구가 많이 도와줬다 여자친구의 역할이 크고 든든하다는 식의 이야기인데요? 매니저라는 애매모호한 역할로 소개되기는 하였지만 단순히 어시로 취급당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정산질은 서나작가가 연우작가에게 착취를 당한 듯한(서나 작가도 부인한) 루머가 도니 그걸 해명하려고 변명하게 된 거죠. 연우작가가 서나작가가 그린 그림을 자기가 그렸다고 잘못 올린 글의 내용도 "내가 직접 다 그렸다"는 취지가 아니라 "내가 그린 것도 일부 있다. 콘티만 만드는 스토리 작가만 했다고 하면 나도 억울하다"는 내용이었잖습니까? 사실 이 부분도 서나작가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자기가 그린 그림 여부를 헷갈렸다는 게 참 민망하긴 합니다만 예를 잘못 든거지 거짓사실을 말하려 한 것도 아니구요. 서나 작가의 아이덴티티는 회복되었어야 하고 회복된 것은 좋은 일입니다. 다만 연우작가가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이었나? 라는 것이고 서나작가 역시 이런 사태를 바란 건 아니였죠. // 솔직히 어느 선 이상부터는 네티즌들 오지랖에 한 사람은 모든 걸 잃고 한 사람은 옛남친 매장한 여자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아 물론 서나 작가의 잘못은 전혀 아닙니다.
12/09/20 14:16
연우야 어차피 자업자득이니 저 꼴나도 불쌍할거 하나 없다만,
Q3이는 대체 왜 멍청하게(네, 멍청한거 맞죠) 끼어들어서 지 이미지만 실추시켰답니까, 아니 실드칠게 있고 안할게 있지, 어휴.
12/09/20 15:49
어쨌거나 해피엔딩으로 끝났고,
재밌는 이야기네요. 요즘처럼 인터넷을 통한 소통이 가능했기에 해결될 수 있었던 일이라고 봅니다.
12/09/20 16:05
우선 사건을 보기 좋게 작성해 주신 작서자분께 감사 드리고요.
위 몇분 의견과 동일하게 이번 사건이 그렇게 극딜할 사건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김규삼의 실드는 도저히 왜 욕을 먹어야 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고요. 연우 작가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나 작가가 핑크레이디 그릴때 대입준비중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몇 살 차이 안 난다고 생각하면... 서나작가에게 한 대우가 무시해서라거나 기본적으로 속일 목적으로 했다고 생각하기가 힘드네요.
12/09/20 19:42
이 일이 불거진 원인이
서나 작가의 다른 작품이 계속 연우 짝퉁이다라는 말을 들어서 여기까지 오게 된것이죠. 사실 알고보니 핑크레이디의 그림 작가가 서나였다라는... 여기서 연우작가가 (쿨하게) 그림작가 맞다 라고 인정했으면 되는 일인데 본인이 변명으로 일관하다가 이렇게 되어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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