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7/23 02:01:24
Name 매콤한맛
Subject [일반] 오랜만에 나가수 감상평
완전히 관심밖으로 밀려나 저를 정글로 인도했던 나가수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된건 국카스텐의 등장이었습니다.
한잔의추억이라는 노래로 엄청난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1위를 차지했었죠.
그리고 또하나의 신성(?) 소향이 등장하면서 다시 나가수 본방을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7월의가수 결정전에 등장한 여섯명의 가수 중 한영애를 제외한 다섯명의 고음계의 절대고수들이 모였는데요,
모처럼 소름돋는 고음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레전드무대가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아무리 고음병이니 뭐니 말이 많아도 저에게 있어서는 확실히 고음만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건 없는거 같더군요.
시청률은 여전히 미미하나, 국카스텐과 소향의 등장으로 꺼져가던 나가수의 불씨가 다시 살아난것만은 틀림없어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event/iamsinger2/episode.nhn?episodeGroupSeq=3&episodeNo=12

위 링크는 네이버 다시보기입니다.

여자 발라드보컬의 고음종결자 "소향"
남자 발라드보컬의 고음종결자 "김연우"
역시 고음으로 어디가서 절대 안꿇리는 파워풀한 성량의 "이영현"
강렬한 락사운드와 함께 터져나오는 청량한 고음 "국카스텐"
그리고 중년의 칼칼한 고음을 뽐내는 "이은미" 까지...

오늘은 그야말로 고음종결자들의 전설의 레전드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후회안하실듯 하군요.

저에게는 오늘무대가 나가수 시즌1,2를 통틀어서 역대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23 02: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소향씨가 제일 좋았습니다.
제 귀가 고음병인건지 모르겠지만 깨끗한 고음 듣는게 귀에는 좋네요...
국카스텐과 이은미씨도 좋았습니다
(Re)적울린네마리
12/07/23 02:04
수정 아이콘
선플후 지금 들으러 갑니다... 슝~
휴가시작을 나가수로 부터...크
아스날
12/07/23 02:2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담백한 김연우를 봐서 좋았습니다.
12/07/23 02:26
수정 아이콘
연우신 좋았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적당하게 조절하는 고음이랄까? 막 슬퍼지더군요.

국카스텐,이은미씨는 역시라는 말이 나옵니다.

제 취양은 김연우 국카스텐 이은미 이렇게 세분 좋았습니다.
논두렁질럿
12/07/23 02:27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공연은 상당히 (주관적으로) 좋은 무대들이였습니다. 나가수시즌 2에서만큼은 최고의 경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도 아쉬운 점이라면 왜 뺑뺑이 안돌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전 그게 나가수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선택하고 평소 좋아하는 곡만 계속 들려주는 게 지금 나가수 2이고 거기에 시청전까지는 무슨 노래를 부를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청자가 마주하게 되는데 이게 시청률면에서는 마이너스 요인 같습니다.

윤도현이 런데빌런이 걸려서 멘붕하는 모습, 하지만 멋지게 편곡해서 경연했고 김범수가 님과함께가 걸리고 그 다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키던 모습같은게 나올 수가 없는 구조니까요. 전 요즘 다시 yb가 부른 빙글빙글이랑 김범수의 님과함께를
차에서 신나게 듣습니다. 더위에 지칠때 참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것 같아요.

시즌 1에서 명곡들을 어떻게 자신의 스타일로 무대에서 보여줄까란 기대감이 지금은 가질 수가 없는 방식이라 그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오늘 이은미씨가 부른 아웃사이더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라 설레였고 기대만큼 아니 오히려 기대보다 더 잘 소화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예능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소향이 '밤이면 밤다다' 같은 슈퍼 댄스곡이 걸려 멘붕하고 그걸 이겨내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미고
(전 정말 잘 할 것 같거든요)
국카스텐이 고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어떤식으로 소화하는지도 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이은미씨는 오늘 7월의 가수할려고 작정한 듯 보인게 선곡에서도 보이더군요. 국카스텐도 그랬구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선곡을 들고 나왔고 멋지게 소화했죠. 이영현씨도 뜻밖의 선곡이었지만 장르자체가 나가수안에서는 많은 표를
받기 힘든 트로트여서 아쉬웠구요. 그래도 전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퍼포먼스가 김범수정도 될 줄 알았는데 좀 평범해서 아쉬운 정도..

적다보니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나왔지만 구관이 명관인듯 합니다. 시즌 1의 방식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비첸지
12/07/23 02:30
수정 아이콘
국카스텐 오늘 최고였습니다. 이은미씨, 김연우씨도 좋았고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네요.

근데 하현우 공중파좀 타더니 너무 겸손해져서 적응이 안되네요 흐흐
온니테란
12/07/23 02:36
수정 아이콘
김연우씨 담백하게해서 좋았네요

2절끝나고 다시 나올때 갑자기 또 고음애드립칠까봐..

좋았던 분위기 망칠까봐 걱정했는데 딱 적당했네요.

돈스파이크편곡이랑 김연우씨랑 안맞는거같네요.. 김범수씨와는 최고였는데..
매콤한맛
12/07/23 02:41
수정 아이콘
사실 오늘 김연우 무대보면서 좀 놀랐습니다.
그동안 보면서 항상 노래는 참 잘하는데 감정전달이 쫌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기존의 약점을 완벽하게 없애버린 모습이었거든요.
(Re)적울린네마리
12/07/23 03:26
수정 아이콘
소향씨는 얼마전 올스타전에서 애국가를 역대급으로 부르더니...
역시 ... 잘하네요.
다만, '내 음역에 너희 다 죽어봐~'에서 벗어난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운체풍신
12/07/23 03:51
수정 아이콘
그 동안 김연우다운 무대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정말 김연우다운 무대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향씨도 좋았네요
12/07/23 04:34
수정 아이콘
처음에 소향씨 나온다는 얘기 듣고, 소향씨가 부른 CCM 몇곡 들어보니 잘 느낌이 안와서
소향씨가 레전드급인걸 잘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정정해야 될거 같네요.

레전드급 여자 보컬 맞네요
karlstyner
12/07/23 06:34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마다 평이 다르네요.

전 딱 듣자마자 이은미 아니면 국카스텐이 1위에 한영애 6위는 보이던데..

소향은 고음은 좋지만 그게 끝인 보컬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가사만 보면 절제하면서 슬프게 불러야 더 나을 것 같은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계속 질러대면서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는게 너무 불펀했네요.
12/07/23 06:59
수정 아이콘
방송은 안 보고 네이버에서 공연 영상만 봤는데, 전 국카스텐이 젤 좋았네요.
방송 무대보고 소름 돋은 게 얼마만인지-_-;;
12/07/23 07:30
수정 아이콘
경연 좋았는데 방송을 돌려보다 경연때만 보게되더라구여. 예전 순위발표의 쪼는 맛도 없고. 간만에 티비로 봐서 그렇지 안그랬으면 나중에 또 인터넷으로 경연만 봤겠죠. 좋은 컨텐츠를 포장을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계란말이
12/07/23 08:04
수정 아이콘
와 저도 글 쓸까하다 참았는데 이번 무대는 정말 괜찮더군요. 한동안 나가수에 관심 끊고 살았는데
티비를 딱 켜니 감성충만 김연우가 떡!!!!!!!에너지 충만한 국카스텐이 헉!!!!!!!!!!!!!!!!!!청아한 음색의 소향이 뜨악!!!!!!!!!!!!
간만에 귀가 호강한 무대였습니다. 승자전이라 그런지 진짜 장난아니더군요.
신승훈
12/07/23 08:07
수정 아이콘
오늘 노래들은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탈락의 두려움이 없는것도 한몫했을까요? 가수들이 정말 자기에 맞게 잘 불러주더군요.
Grateful Days~
12/07/23 08:10
수정 아이콘
정말 좋더군요.

소향씨 마지막에 너무 멋있었어요.
누렁쓰
12/07/23 09:38
수정 아이콘
국카스텐과 소향의 무대가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소향의 절제하는 보컬은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12/07/23 09:46
수정 아이콘
선곡 기준도 좀 미리 알려주고, 이제 녹방되었으니 미리미리 좀 알려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론 흥미가 확 떨어지는게 노래 선곡 기준도 모르겠고 (큰 타이틀은 있겠지만) 본인들이 뽑아오는 거 같은 인상이라 딱 와닿질 않습니다
경연이긴 한데, 모아둔 가수들이 "내가 잘하는 노래"를 들고 나와서 평가받을만한 위치의 가수들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지 편곡의 맛도 안느껴지더군요; 간혹 개인기로 튀는 가수+음악 조합도 있지만, 원래 그 정도는 다들 하는 급의 가수들이다보니;;
라이디스
12/07/23 09:54
수정 아이콘
이번 경연을 청중평가단으로 직접가서 들었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런 무대를 직접 보다니 ㅠㅠ
개인적인 감상으로 이은미, 국카스텐, 김연우 이렇게 상위권이었구요.
이은미씨는 실력이나, 임팩트나, 순서나 1등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진행 되게 나긋나긋하게 잘하시는데, 이게 1번부터 5번까지 죽 가다가 본인의 차례에서
그렇게 노래를 불러버리니; 그 임팩트는 상당하더군요. 노래 종료 후 반응도 제일 좋았구요.
그래서 저도 이은미씨 찍었는데, 결국 이달의 가수로...
당분간 무대를 못본다는게 무척 아쉽습니다. 8월의 가수 때 특별공연 이후로는
12월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스타카토
12/07/23 09:56
수정 아이콘
고음덕후들의 경연이라 그런지 여러종류의 고음을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국카스텐의 싸이키델릭한 고음...
김연우의 슬픈고음...
소향의 절제의 고음....

저중에 저는 소향의 절제의 고음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고음중에 가장어렵고 전율을주는것이 지르는 고음이 아닌...정말 절제되고 절제된 함축된 고음인데...
소향이 그것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습니다. 꽃밭에서는 보통 조관우씨가 리메이크 한곡에서도 절제의 미덕을 잘 보여주는데..
그정도로 잘 표현해준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이은미씨가.....무서울정도로...최고였네요....
진리는 하나
12/07/23 10: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연우, 소향, 국카스텐의 무대가 정말 좋았습니다..ㅠ
맥플러리
12/07/23 10:21
수정 아이콘
분위기상 이은미씨가 1위할 것 같았고.. 국카스텐, 소향씨 좋더군요.
근데 확실히 재미는 과거보다 없는건 사실이네요.
파이란
12/07/23 10: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어제 경연은 노래를 다들 쎄게 불러서 편하게 듣기에는 피곤하더군요;;; 이소라 같은 가수가 그리운 방송이었습니다
Judas Pain
12/07/23 11:15
수정 아이콘
나가수엔 이소라가 절실합니다.
거간 충달
12/07/23 12:05
수정 아이콘
왜 여자 원탑으로 이은미씨가 거론되는지 알 수 있는 무대였다고 봅니다.
애절한 발라드와 폭발적인 락을 이렇게 오고갈 수 있는 가수는 정말 흔하지 않죠.

그리고 전문가들이 보는 것과 매니아(혹은 대중)들이 보는 것의 차이가 아무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영현씨의 무대를 보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꽉찬 무대(아니 이거 묘한데??)라는 표현은 굉장히 적절했지만
역시나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다 라는 느낌이 강하긴 하더군요.

그에 반해 이은미씨는... 뭘 입혀놔도 잘어울려!!
12/07/23 12:18
수정 아이콘
pgr 자게에서 이은미씨 투입예정 소식글에 이은미씨를 호날두 정도의 위상으로 비유했다가 까인 기억이 나네요.

어제는 이은미씨가 클래스를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생각합니다.
12/07/23 12:24
수정 아이콘
흐흐 여자 끝판왕이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죠??

이은미씨 3개월동안 끝판왕 포스 보이고 간거 같습니다.

또한 나가수 이전에는 멘탈등으로 많이 까이던 가수였는데, 이번 나가수 출연을 통해
실력을 확실히 입증하시고 진행도 잘하셔서 여론이 많이 좋아지지 않았나 싶네요.

그나저나 여자 위탄멘토분들은 나오는 족족 졸업하는군요. 남은 멘토분은 안들어오시려는지..
더미짱
12/07/23 12:21
수정 아이콘
이은미, 국카스텐, 김연우씨의 무대가 좋았습니다.

소향씨는 음 나름 청아한 목소리로 잘 뽑아주시긴 했는데,
꽃밭에서란 노래 자체가 나긋나긋하게 표현되는게 더 어울리는 곡같은데 결론적으로 조관우씨의 그것보다 못했던 느낌입니다.(개인적으로)
그래도 첫 공연보다는 100배는 나았습니다. 첫공연때는 최고피치에서 발음이 다 뭉개져서 좀 듣기 거북하기까지 했는데..

이영현씨는 확실히 오버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솔직히 체념같은 발라드처럼 눌러주다 클라이막스에서 고음을 터뜨리는 것으로도 충분히 임팩트를 줄 수 있는데,
굳이 찰랑찰랑 같은 빠른 템포의 노래를 하이피치로 쭉 달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아마도 국카스텐, 소향같은 초고음역대 가수와 이은미나 김연우도 하이피치가 가능한 가수다 보니까 무리를 한거 같은데
조금.. 오버였던거 같습니다.

한영애씨는,, 머랄까. 제 귀로는 참 듣긴 편한데 워낙 어제의 경쟁이 하이피치의 승부이다 보고 순서도 그렇고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대진이었습니다. 차라리 어제 출연진으로 따지면 서문탁씨가 올라왔던 편이 더 경쟁이 됐을 것 같습니다.

저도 네이버캐스트로 공연만 봐서 잘은 평가가 안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론 7월 1일 a조였나? 그 팝송 방송이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확실히 이소라가 그립긴 하네요.
12/07/23 12:2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번달 이수영씨가 탈락해서 좀 아쉽더군요.

바로 다음주 자기곡 부를 수 있는 무대인데....

한달만 더 버티지..;끄응..
12/07/23 17:00
수정 아이콘
국카스텐이 채고시다ㅠㅠ
하현우한테 기대했던 그만큼...아니 그이상을 해주고 있네요
이은미씨 무대도 좋았고요
김연우도 좋았습니다...전 왠지 소향이랑은 안맞는것 같아요
유료체험쿠폰
12/07/23 17:30
수정 아이콘
나가수2의 522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JK김동욱의 특별무대도 정말 좋았어요. 편집이 되서 좀 그랬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288 [일반] 꽤나 아름다운곳.jpg [3] 김치찌개6000 12/07/23 6000 1
38286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45] k`8530 12/07/23 8530 0
38285 [일반] 카가와vs아자르. 담 시즌 누가 더 잘할까요? [44] 은하수군단7661 12/07/23 7661 0
38284 [일반] 오랜만에 나가수 감상평 [36] 매콤한맛8518 12/07/23 8518 0
38283 [일반] 빨치산 [20] 눈시BBver.26811 12/07/23 6811 2
38282 [일반] 2012년 상반기에 화제가된 사진들.jpg [17] 김치찌개8554 12/07/23 8554 0
38281 [일반] 식물이 모두 흰색이라면... [11] 김치찌개5879 12/07/23 5879 0
38280 [일반] 정부의 DTI 규제 보완 등의 경제대책이 실물경제에 도움이 될까요? [66] 타테시4122 12/07/22 4122 0
38277 [일반] [J-POP IDOL] 천하를 노리는 사카에의 별 - SKE48 Team S 편 [16] Story4802 12/07/22 4802 0
38275 [일반] [해축] 일요일의 BBC 가십... [42] pioren4829 12/07/22 4829 1
38272 [일반] 보아와 비스트와 글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8] 효연짱팬세우실5271 12/07/22 5271 0
38271 [일반] QPR, 기성용에 600만파운드 제시(제2의 국민구단 될삘) [25] No21.오승환8912 12/07/22 8912 0
38270 [일반] 재미로 보는 혈액형별 성격 쉽게 무너뜨리는 법 ~? [91] 은하수군단10086 12/07/22 10086 0
38269 [일반] 용서한다는 것... [14] 해소3952 12/07/22 3952 1
38268 [일반] [뜬금없는 만화 리뷰] 딸기 100%를 몇년만에 다시 읽었습니다. [41] 삭제됨8212 12/07/22 8212 1
38267 [일반] 고백 하셨군요! [8] Love&Hate10056 12/07/22 10056 3
38266 [일반] 인셉션과 다크나이트 라이즈 (스포유) [21] phoe菲6043 12/07/22 6043 0
38265 [일반] 9살짜리가 그린 그림.jpg [89] 김치찌개9885 12/07/22 9885 0
38264 [일반] 활과 창을 들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마오리족 [19] 김치찌개8390 12/07/22 8390 1
38263 [일반] 2012 이대호 스페셜 [13] BaDMooN5937 12/07/21 5937 1
38262 [일반] 전설이 끝난다. 전설은 남아 있어야 했다.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2012) [73] DEICIDE10579 12/07/21 10579 3
38261 [일반] [해축] 토요일의 BBC 가십... [30] pioren3884 12/07/21 3884 0
38260 [일반] 올림픽 게시판이 열렸습니다. [15] kimbilly4752 12/07/21 47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