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쓴 제가 쓴 글인데 복습차원에서 올려봅니다.
한국이 2000년도 들어 국력이 급상승하자 대만, 중국, 일본이 앞다투어 혐한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인을 개로 묘사한 혐한랩을 부른 중국인
http://www.youtube.com/watch?v=dnSEN0DDpBs
대만 여고생 VS 한국 여고생
유튜브에서 현재 삭제상태 - 대만인 추정
대만 지상파TV - 한국성형연애인들이 아시아소녀를 속인다
대만과 중국에서 한국은 성형대국, 추녀들의 나라, 역사도둑이라며 비판을 하지만 외국인들에게 극렬민족주의자란 비난과 함께 수면밑으로 가라않게 되죠.
외국인들은 이런 극렬민족주의에 관심이 없으며 대응안하고 내버려두어도 알아서 꺼져버립니다.
하지만 일본은 틀립니다.
그들이 만든 혐한동영상은 어느정도 논리성을 가지며 수많은 자료을 축척하고 조직적이며 반복적으로 들려줍니다.
일본에는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이 된다."
예전에 호주와 일본이 고래문제로 싸운적이 있었습니다.
“일본이 과학적 탐구’라는 명분으로 호주 해안에서 고래를 잡는 것을 더 이상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호주가 고래를 잡지말자라고 간단한 캠페인 동영상을 유튜브에 배포했을때 일본애들은 아주 경악스러운 동영상으로 호주을 디스시켰죠.
동영상내용는 캥거루의 잔인한 도살장면, 인종차별자들의 공격으로 호주인을 잔인한 도살자에 인종차별자로 묘사한 동영상이었습니다.
고래문제로 모든 비난이 일본에게 쏠리자 일본은 각국의 동물학살장면의 동영상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물타기을 했고 직접적인 관계자인 호주에게 이런 동영상으로 세계인의 비난을 호주로 돌릴려고 시도을 했죠.
물타기, 날조후 왜곡, 상대방의 약점을 들춰어내며 양비론을 전개후 일반화시킴, 자기합리화,
자신에게 유리한 자료는 부풀리고 불리한 자료는 감춤, 반대로 상대에게 유리한 자료는 감추고 불리한 자료는 부풀림등등
일본의 왜곡동영상을 보면 풍부한 자료에 놀라며 정말 논리적이며 치밀하고 수법또한 다양합니다.
보통의 외국인들은 그들의 반복적인 메시지에 세뇌되어 동조화되어버리죠.
서양에서 동양에 비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스포츠가 몇개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스포츠가 피겨스케이트입니다.
눈이 많은 북미, 북유럽지역에서 피겨스케이트는 스포츠가 아닌 스포츠+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위 문화적으로 뛰어나고 돈이 많은 국가들이 북미, 북유럽지역에 몰려있죠.
일본은 바로 이점에 주목해서 수십년전부터 얼음폭풍 프로젝트를 가동시켜 이 부분에 투자를 해왔습니다.
'아시아속의 유럽'을 외치던 일본은 국가이미지를 단숨에 올리는데 아주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했고 천문학적 액수를 투입해 집중 육성합니다.
2006년 동계올림픽서 아라카와 시즈카가 금메달을 따는 등 어느정도의 성과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싱글중 유일하게 트리플악셀을 뛰는 아사다 마오는 자칭 '피겨 왕국'인 일본의 '상징'과도 같았기에 일본인들이 그녀의 '트리플 악셀'에 거는 기대는 가히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그녀를 통해 서양의 전유물이였던 피겨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아시아 속의 유럽'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려는게 그들의 계산이였죠.
일본인들의 얼음폭풍의 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낼려고 할 무렵 혜성처럼 등장한것이 바로 김연아였습니다.
'예술성'이 풍부해 문화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를 어필하기에 적합한 스케이팅을 구사하는 김연아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통해 일본이 키워내길 바랬던 그런 선수였죠.
김연아는 일본피겨육성의 '결정체'인 아사다마오를 보란듯이 수차례 압도하더니 끝끝내 2010 벤쿠버 올림픽서 사상 유래가없는 최고의 점수,전세계로부터의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금메달을 거머쥡니다.
여기서 분노한 일본은 방송에서 심판매수, 돈을 밝히는 선수 김연아등으로 악의적으로 왜곡, 편집해서 흠집내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일본네티즌이 유투브에 올린 김연아 심판매수 영상(Why Yuna Kim's score is always CRAZY high ? Dirty Korean Money)으로 "추잡한 한국의 돈이 김연아를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은 삭제되었습니다.)
그 증거로 이 네티즌은 지난 그랑프리 1차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의 트리플 점프 동작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도약할 때와 착지할 때의 스케이트날 방향과 위치를 그래픽으로 표시해 가며 회전수가 3회전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밖에도 일본은 악의적인 동영상을 만들어서 조직적으로 왜곡날조을 하기 시작했죠.
계속되는 악의적인 동영상에 참지 못한 한국의 네티즌이 How A Repeated Lie Becomes Truth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이 된다
[ Yuna-Kim ] 를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본의 혐한동영상을 내버려두라고 합니다.
번역해서 올리는 사람도 참 할짓 드럽게 없다 하고 비난하죠.
하지만 이걸 아셔야 할겁니다.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이 된다."
일본인의 명언처럼 그들은 거짓말을 진실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인이 악독한 가해자로 일본인이 불쌍한 피해자로 뒤바꾼 요코이야기가 있습니다.
요코 이야기에서 조선인에 의한 일본인 학살(p165~p166) 및 강간(p144~p145, p153~154) 피해부분을 아주 강조하듯히 묘사했죠.
문제는 이걸 읽은 미국인들이 정말로 믿어버렸다는 것과 지금도 요꼬이야기를 진실로 믿는 외국인이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