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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8 05:49
앤드류와 강승윤이 합격했다는 것에서 놀랐습니다.
지금껏 봐왔던, 그리고 오늘 봤던 무대로는 솔직히 최종11인에 들어간것도 용하다고 보이는데 말이죠.. 아마 슈퍼위크처럼 오늘도 심사위원들이 뽑았다면.. 강승윤은 왠지모를 심사위원 쉴드덕에 합격하더라도, 앤드류는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대신 매회 실력이 상승하는듯한 느낌의 김그림씨가 합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0/09/18 06:06
강승윤과 앤드류는 다음주에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정리 될 듯 보이네요.. 어떤 커뮤니티에서든 비판 여론이 만만치 않고. 게다가 박보람 양과 더불어 인터넷 투표까지 하위권을 지키니. 사실 서인국씨는 다른 분들에 비해 빛나지 않아서 그렇기 못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영러브와 부른다는 솔직히 베스트 퍼포먼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구요.
10/09/18 06:42
장재인씨 팬클럽 회원수도 많고, 윤종신씨 말처럼 정말 좋은 가수가 될 실력을 가지고 있지요.
거기에 점점 더 괜찮아지는 외모.. 제 마음은 이미 재인양에게로~
10/09/18 07:31
진짜 김그림양은 떨어질 실력이 아니였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실력면으로 보나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이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앤드류나 존박이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10/09/18 09:27
뭐 1등 하지 못했으면, 김그림씨는 무조건 떨어진 것이었죠. 그런데, 끝판왕 둘이나 있으니... (뭐 그게 어니어도 1등은 못했지만요)
그나저나, 김그림씨는 오늘은 참 이쁘더군요. 성격이 너무 두드러져서 지금까지 제가 못봤는지는 몰라도 말이죠. 전에 신세경드립으로 욕먹었지만, 개인적으로 신세경씨보다 더 이쁘다 생각하는 이연희씨가 계속 보이더군요. 뭐 그래도 해놓으신게 있어서 인지, 크게 안타깝지는 않았네요. 노래는 정말 많이 아쉬웠지만 무대는 괜찮게 한 김소정씨가 조금 안타까웠고, 그 외는 떨어질 사람들이 떨어진 것 같아요. 강승윤씨가 잘한다는 느낌을 못보여줬고 앤드류도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찌만, 탈락자들이 그들보다 아주 우월하단 느낌은 못받았으니까요. 그런데, 슈퍼스타케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심사위원은 그닥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번에 30%로 올렸지만, 최하점인 강승윤씨가 평균 79점, 1등인 장재인씨가 95점 조금안됐죠. 1등과 꼴지가 15%차이인데, 앞으로 그 폭은 더 줄어들겠죠. (최고,최하점자가 남아있으니 더 늘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줄어드는게 맞다고 봅니다. 상위 소수가 남는 프로그램의 방식상.) 이는 70%의 투표에서 7%~8만 더 얻으면 돌릴수 있는 숫자죠. 그래도 사전투표는 꼴지 50, 1등 100을 줘서 어느정도 기준은 만들었지만, 전화투표는 %대로 그대로으로 들어가는 것 같던데,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사람이 큰 실력차이가 없으면 되게 될 것 같습니다. 뭐 스타를 뽑는 것이니, 그게 맞긴 하겠네요.
10/09/18 11:14
어제 제가 예상한 세명 정확히 떨어지더군요.
밤늦은 시간이라 여중생의 문자 러쉬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봤는데 역시나더군요. 현재의 시스템이라면 심사위원 평점은 문자투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뿐 그 자체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하고 온라인 투표는 비중이 너무 작고 결국 문자투표에 의해 모든 게 결정되는데 문자투표의 가장 열성적인 참여자는 여중생들이죠. 여중생들에게 호감을 주는 비쥬얼을 갖춘 다니엘, 강승윤, 존박은 아마 최소 top 5까지는 무난히 진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재인 김지수는 실력이 받쳐주니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다음번엔 박보람, 허각, 김은비양 중에서 떨어질 것 같습니다. 최후의 결전은 10대 소녀들의 지지를 등에 없은 다니엘과 20대 여성과 여타 남성들까지 아우른 존박의 피터지는 혈전이 되지 않을까?
10/09/18 11:18
전 당연히 듣자마자 앤드류 넬슨하고 강승윤이 광탈하겠네 하면서 봤는데 심사위원 점수도 비교하면 그리 높지 않아서 당연히 탈락하겠네 하면서 봤는데 결과를 보고 어이없었습니다. 여자들의 문자버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함을 이번에 느꼈네요. 닥치고 잘생기고 장동건급외모에 노래는 보통이면 장땡이네요. 여자에게 힘을 얻으면 되니
윗분들이 말했다시피 여중고생들이 열심히 문자투표를 하니까 결국 존박 앤드류넬슨 강승윤 저중에 강승윤이 가능성 높다는.... 10대들의 문자버프 물론 여자만요. 제발 심사기준좀 바꾸세요. 문자투표는 20% 낮추고 40% 전문가 40% 다른전문가(방송인이 아닌)
10/09/18 11:20
TOP11이 시작되기전에는 강승윤의 가능성을 봤지만 일단 첫주차때는 좀 실망했네요.. 자신의 색깔까진 사라지고 오직 자신감 하나만 남았다? 정도랄까요.. 2주차때 달라지지 않으면 빠르면 2주차에서 떨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에 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긴 많지 않을꺼다라고 생각한 김지수씨나 장재인씨는 정말 잘하더군요.. 왠지 2주차를 기대하게 만든다고 할까요? 허각씨와 존박씨는 뭐랄까.. 잘하는데 무언가 부족해보이는건 여전하더군요.. 이대로 가면 박보람양과 김은비양에게도 밀릴것 같은 느낌이랄까요?(존박의 경우 여성팬층이 엄청 날테니 그건 별 문제가 안될듯 하긴 하네요..) 박보람양과 김은비양은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곡 선정이 좋았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1주차만 놓고보면 2주차 탈락자는 앤드류 넬슨 정도일 것 같네요.. 아님 강승윤 -_-; [m]
10/09/18 13:12
아무 근거도 없는데 여중생의 버프등등은 진짜 좀 아니네요. 여자만 남자 외모 보나요? 김그림씨 응원하는 분 글 보면 항상 있는게 예쁘네요란 말이네요. 외모본다고 여자 비판하는 거 진짜 보기 안좋네요.
10/09/18 13:45
사실 슈퍼스타를 뽑는 자리니 자신의 장점을 이용해서 팬층을 만드는 것 역시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얼굴은 타고난 거긴 하니 조금 불공평할 수도 있겠지만... 김그림은 암만봐도 저렇게 밉상캐릭으로 만들 필요가 있나 싶은 편집이었습니다. 물론 김그림씨 볼땐 정말 싫다고 피지알에서 몇 번 그랬지만 글쎄요... 방송이라 과장된 면도 고려해야 할 텐데 그걸 고려하기에는 이미 넘을 수 없는 강을 건널 정도로 편집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하는거 보고 어째 막판에 나오는걸 보니 괜찮게 하길래 좀 지켜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탈락 두둥 강승윤은 오히려 메이크업 하고 나온 생방송때보다 합숙소 영상 나온 때가 훨씬 더 잘생겼더군요; 그나저나 237점 합격자라니 크크 앞으로 발전된 모습이 없으면 240점대도 넘기 힘들어보이는데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네요. 솔직히 이번주 공연한거만큼 하고 TOP 5에 들어간다면 진짜 문자투표에 여성들의 입김이 작용했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10/09/18 13:55
강승윤군은 박진영씨가 지적하는 거 다 고칠려하다가 자기색깔이 없어지는 건데..자기 색깔이 점점 없어지는건 당연한거네요.
장재인씨한테도 당신 목소리가 어떤 목소리인지 모르겠다고 했을 때, 정말 공감했습니다만, 헌데, 장재인양 음색 자체는 바꿀레야 바꿀 수가 없으니, 그리고 자기 주장도 의외로 강한듯 싶고 해서 쭉 밀고 나간거고요. 강승윤군 오히려 심사위워들 때문에 이상해진거같아서 개인적으론 참 안타까워요ㅠ.ㅠ 앤드류군은 정말 샤방미소더군요...^^남자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뭐 남자입장에서도 이쁘면 노래 중간급으로 해도 괜찮아 보이고 그런다던데,여자들이라고 별 수 있나요..^^댓글보니, 존박씨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씀이 있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장재인양 목소리나 노래부를 때, 표정때문에 이 분이야말로 호불호가 딱 갈리더라고요. 앤드류나 존박, 강승윤은 어차피 빨리 떨어져도 상관은 없을 듯..다른 기획사에서 러브콜 많이 할 듯 싶어요..워낙 상품성이 출중해서..^^
10/09/18 19:32
과정이 어쨋든 4~5강 에서는 다들 예상했던 인물이 남을 것 같습니다.
일단 뮤지션으로서는 장재인, 김지수가 넘사벽... 어찌보면 2명이 받은 곡도 11명 중에서는 헬인데, 그만큼 살린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밋밋할수도 있는 노래를 포인트 잘 집어가면서 중간중간 맛깔나게 포인트 넣고 하는 게 듣기 즐거웠습니다. 보컬로서는 허각씨, 그리고 이번주 같이만 해준다면 박보람씨도 가능해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허각 씨는 가창력에서는 압도적이더군요. 보컬 트레이닝을 받을 여유가 안 되었을 것 같은데 프레이즈 맺고 끊는 것도 정확하고 버리는 음도 없고 바이브레이션 과장되지 않게 적절하게 섞어주고... 타고난 보컬인듯. 나머지는 뚜렷한 강점이 없는 것 같아요. 잘 부르는 아마추어의 느낌 이상은 아닌 것 같아요. 존박 씨도 뛰어난 보컬리스트라는 이미지도 없고 그렇다고 뛰어난 뮤지션이라는 느낌은 안 들어요. 본인은 스타일로서 승부를 보려하는 것 같은데, 가창 스타일도 밋밋하다고 생각해요. 김은비 씨도 존박 씨와 비슷한... 뚜렷한 강점이 없네요. 이 두 분은 음악외의 다른 매력으로 승부 봐야 될 것 같아요. 엔드류 넬슨, 강승윤... 솔직히 수준 이하인데... 보컬이 존박씨나 김은비씨보다도 못하고, 심지어 보컬보다는 음악성으로 승부를 보는 김지수, 장재인보다도 보컬로서의 능력이 더 떨어진다고 보입니다. 게다가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은 망. 곡 해석도 별로고 완급 조절 감정 이입 다 안되요. 무얼로 어필해야 될지 답이 안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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