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18 02:37
정말 김지수씨는 엄청 어려운곡 받은듯; 그래도 잘 해냈으니 다행이지만; 개인적으로 김지수씨의 님과함께를 들어보고 싶군요.
사실 장재인씨는 목소리가 너무 웨일느낌이라 막 땡기진 않아요. 웨일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몰라도요. 여튼 정말 재밌기는 하네요. 허허
10/09/18 02:38
한사이트에서본 댓글 옮깁니다.
오늘 존박 여자못꼬시겠다는 심사누구에여?? 정작여자들은 문열리자마자 게임끝났는데 크크 그 결과가 현재 실시간투표 존박2위로 나타나네요. 지난주엔4위였던것 같은데.
10/09/18 02:33
김그림의 하숙생은 보사노바 편곡이었죠. 보사노바를 슈스K에서 들을 수 있을줄은 몰랐는데 신선했습니다.
김지수씨는 그냥 그대로 가요무대 갖다놓아도 엄청난 박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10/09/18 02:43
전체적으로 납득할만한 평가입니다. 저도 거의 동의 합니다.
다만 장재인씨의 경우는 물론 곡의 난이도로 봤을때는 상대적으로 좀 편한 선곡이라 할 수 있겠지만 곡이주는 느낌이 장재인씨의 색깔과는 많이 달라 보여서 저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결국 그것을 무대에 대한 즐거움으로 잘 소화해 내더군요. 심사위원들도 그 부분을 높게 평가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래 거룩한 황제님의 댓글에도 제가 글을 썼지만 김지수씨는 지금이 딱 좋습니다. 앞으로 더 보여줄게 많아지니까요. 흐흐
10/09/18 02:39
개인적으로 조영수 씨의 참여가 가장 큰 에러가 아닐까 싶었네요... 제 취향이 그래서 인지 모르지만 항상 '답없는' 작곡가 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했고 이번 슈스케 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었어요. 그리고 최범석 디자이너( 맞나요?) 의 스타일링도 그랬구요. 김은비 양은 원더걸스로 만들어놨고, 박보람 양은 박칼린씨를 만들어 놓고, 존박은 뭔가 옥택연 같았고 등등
이번 슈스케 최고의 X맨들은 이런 무대를 만든 피디,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참가자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어떤 참가자들에게는 플러스를 주는 곡선정과 편곡이었고 어떤 참가자들에게는 마이너스를 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다보니 느낀건데 장재인양을 보면 한영애 씨가 생각이 나네요. 어쩌면 포크보다 블루스가 더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10/09/18 04:05
그리고 조영수씨 진짜 인간적으로 편곡을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사실 엠넷이 한 작곡가한테 한달동안 11곡을 편곡해달라고 부탁한게 사실 말도 안되는 부탁이지만.. 그래도 진짜 멜로디라인 변화는 거의 없고 코드만 몇개 뚝딱뚝딱 디지털 사운드 몇개 넣고 비트좀 주고 드럼박자 좀 나누고 쪼개고 뚝딱뚝딱 프로그램으로 몇가지 엑스트라 사운드 넣어주고 퍼커션 잡아주고 중간 코드 연결되는 부분 잘라버리고. 진짜 듣다보니 화가 나더군요. 특히 중간에 티아라 노래로 착각하게 만드는 부분은 최고였습니다 정말. 다음주는 제발 다른 다수의 작곡가나 프로듀서랑 했음 좋겠습니다.
10/09/18 05:10
조영수씨가 여성시대 그 곡 이후로 비슷한 곡만 계속 찍어대더니, 이번 편곡에서 급기야 일을 저지르더군요. 초반부에 배치되었던 'Timeless' 편곡은 경악이었습니다. 댄스 장르 참가자들이 불쌍합니다. 복불복이 너무 심하네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곡을 선택하는 방안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저작권 문제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행의 미션수행식의 던져놓고 소화해봐라 식의 운영은 반드시 개선해야 하고, 슈퍼위크나 이번 생방송에서 할 곡들에 대한 참가자들의 충분한 협의 및 미리 다양한 곡들을 정해놓고 무대에 서는 방안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재인 씨 기타연주가 썩 맘에 들지는 않더군요. 훌륭한 기타연주자로 불리기에는 김지수씨 실력에 비해 많이 모자릅니다. 첫 무대에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 즐기는 태도가 호감을 샀지만, 앞으로 계속 기타를 들고 나오려면 더욱 더 연습해야 할 듯 싶네요.
10/09/18 09:39
전 개인적으로 허각씨의 노래가 감동적이었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노래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나저나 존박의 외모는 정말 후덜덜덜... 앞으로 실시간투표+사전투표에서의 굉장한 선전이 예상됩니다.
10/09/18 19:34
슈퍼스타K에 가장 필요한 것은...
1. 조영수 쫓아내기 2. 반주를 밴드로 바꾸기 그 외에도 아메리칸 아이돌을 생각하면 개선해야 할 점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저 2가지는 꼭 해야 겠네요...... 아...... 진짜 베낄거면 좀 제대로 베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