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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6 20:19
P양은 루머자체가 신빙성이 안가서좀 얘기하기 그렇고..(사진이 두장 더올라왔는데 한장은 본인사진 한장은 친구들이라고 죽빵에서 주장하는 사람들이 술먹는사진인데 본인싸이도 아닌데다가 시간차이도 나고 배경도 다른곳같고..그동안의 루머유포자들 태도와는 달리 이번엔 사진 퍼온 홈피주인 이름도 가려놨죠. 파해당할 위험을 피한것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애가 귀여운척하는데 미움을 안받으니까 저런거 덮어씌우는거 같습니다. 전 본인이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했으니 믿을려구요;
나머지는 딱히 대단한일인것같지는 않습니다. 장재인이야 역경을 딛고 학원을 다녔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문제인가 싶네요. 학원을 다녔어도 처음엔 독학일수도 있죠. 인터뷰 보니까 어렸을때부터 음악에 미쳐살았던 사람인것 같던데요 뭐.. 실제로 장재인이 인기끌게된 계기중에 하나도 음악학원에서 불렀던 노래가 퍼진 것이라는걸 생각해보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니까요..(적어도 팬카페 가입할정도로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학원 다녔던건 알것 같습니다. 카페 동영상란에 학원에서 불렀던 노래가 올라와있을테니..) 김지수같은 경우도 주구장창 싸이에 욕만써놓은게 아니라 대부분의 내용은 사실 '자취하는데 쌀이 없어요 티브이가 안나와요' 이런내용이 대부분이고 저런건 가끔이죠. 거기다 박재범이 i hate korea 하는거랑 김지수가 하는건 다릅니다. 이건 우리나라 국민과 외국인의 차이죠. 박재범이 한국비하로 가루가되게 까인건 그가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픽쳐신 역시 아무리 방송에서 진상짓을 했다고 하나 그에 비해 지나치게 욕을 먹게 된지 이미 한참 지났다고 보구요..이쯤되면 피해자죠 피해자;
10/09/16 20:14
학생때 술담배한거나.. 싸이에 욕쓴거는 그냥 개인 성향 문제고,
그걸 싫어하든 개의치 않든 개인 취향문제 아닌가 싶네요. (그 둘이 딱히 착한 이미지로 어필 한것도 아닌데요..) 사진이나 글도 비공개를 뚫어서 찾아낸게 아니라면 문제될 것도 아닌거 같구요. 김그림양의 문제도 그런거 신경쓰는 사람도 있고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으니 그냥 선호 문제 같네요 하나 문제는 장재인씨 맞죠? 그건 좀 거짓말이라고 보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문제일 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장재인씨의 인기 요인에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미지도 한몫하는게 사실인데 그 이미지가 거짓일 수도 있다는 점은 차후에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0/09/16 20:20
정말 다 너무 사소하네요.
장재인씨 거짓말은 좀 실망스럽긴 하지만 나머지는 뭐가 그리 잘못인가 싶습니다, 김그림씨도 그냥 밉상이고 자기 캐릭터 인거지 대국민 사과라도 해야되나요.
10/09/16 20:22
왜 자기는 그 당시에 안 그랬던 것 처럼 욕을 먹어야 하는 지 모르겠네요.
대다수의 사람이 학생 때 사춘기 거치면서 싸이에 허세도 한 번 부려보고, 술에도 손 대보고, 친구들끼리 뭉쳐다니면서 마치 내가 최고가 된 것처럼, 그렇게 으쌰으쌰 하면서 살고 그러지 않나요? 예전에 동영상 올라온 것 처럼 튜브 가지고 차를 막는 짓 등을 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그런 것 만 아니라면 문제 될 거 없자나요. 다 나이가 들어서,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면서, 후회하고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는 건데, 정말 이해를 하려고 해도 할 수 가 없네요. 대체 저들을, 그것도 과거의 행보들을 꺼내면서 인성을 운운하는 것들은, 뭐하는 인간들이예요?
10/09/16 20:32
뭐 장재인씨야 워낙에 이미지가 겹쳐서 그렇고, 사실 슈퍼위크 기간에 가루가 될 정도로 까이긴 했었죠.
다만, 이때에는 장재인-김지수의 신데렐라 때문에 완전 묻히게 되었고요. (이거 한방으로 완전 재 역전 찍은거죠.) 김지수씨의 경우는 정말로 개인의 표현을 가지고 너무나 곡해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표출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이고, 욕설 도배 싸이도 아니었고, 그냥 20대 초반에 힘드니까 할 수 있는 넋두리 같은...뭐 그런거? 박보람양의 경우에는 글세요... 신빙성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저런 정황을 보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현승희양은 박보람양과 같은 지역예선(춘천)에서 온거였고, 그녀의 행동을 모를리는 없다고 판단이 되면... 그거 때문에 상당히 떨었을 가능성도 크고요. (뭐 그 이전에 팀 미션에선 완전 박살 났지만,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1차 슈퍼위크나 패자부활전에선 나름 선전했죠.) 또한 곡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그 둘의 포텐으로 '내귀의 캔디'는 좀 아니었습니다만 찍소리 못하고 박보람양이 고른 노래...그것도 모르는 노래를 선택하는거 보면... 거기에 더불어 처음 라이벌로 선정이 되었을 때의 현승희양이 표정을 봤다는 박보람양의 인터뷰를 보면 약간은 심증적인 추측이...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우리가 본 영상은 이미 몇주전의 결과인거니...지금 이렇게 말을 해봐야...-_-;;; [m]
10/09/16 20:36
학생때 술, 담배하는건 잘못된 행위 아닌가요? 사람들 깍아내릴 생각은 없지만 잘못된 행동을 개인성향이라든지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에 술, 담배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10/09/16 20:37
한국이 싫다길래 앤드류 넬슨이나 존 박인줄 알았는데 김지수씨군요. --; 뭐가 문젠지... 한국이 자랑스러웠던 적도 있지만, 정말 미친듯이 싫었던 적도 있고, 저런 글이야 싫었을때 쓰는 것일 거구요. 외국에서 온 사람이라면, '싫으면 돌아가라'라는 말이라도 할 수 있겠지만, 김지수씨의 경우 싫어도 살아야하는 한국이지않나요? 한국사람이 한국이 싫다는게 뭐가 문제인지... 특히나 제도권에서 벗어나면 더 살기 힘든 사회에서 김지수씨 같은 성격은 당연히 힘들었겠죠. --; '슈퍼스타K가 싫다'라고 한다면 좀 이해하겠지만... 아니면 노래부르기 싫다거나.
장재인씨문제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볼 듯합니다. 딱히 거짓말인지도 모르겠구요. 우리나라에서는 학교외에서 공부하는 것을 독학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음악에 관련해서는 그다지 그 범주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장재인씨 창법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김지수씨나 허각씨에게 1위가 넘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지만, 이게 시비거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은 하나는 박보람양이죠? 학생이 술담배를 했다면 당연히 욕먹을 일이라 생각합니다. 많이들 한다하더라도, 들켜가면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대신에, 이 경우는 자료자체가 별로 신뢰가 가지 않네요. 사실이라면 조금 실망인데 별로 사실일 것 같지 않달까요? 뭐 사실이더라도 조금정도 실망일 뿐이고, 애초에 그다지 응원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 슈퍼스타K는 연예인 뽑는 자리인데, 그렇게나 스토리들이 있는 사람들만 뽑혔거라 생각하지도 않고, 당연히 각색과 과장이 들어갔다 생각하거든요. 슈퍼스타K가 인기는 인기인 모양입니다. 이런 글도 올라오고.
10/09/16 20:32
전 그저 야망의 김그림씨를 응원할 뿐입니다. 요새 저정도의 야망에 불타오르는 사람을 찾아보기도 힘들지 않나요?
대놓고 난 너희들을 밟고 올라서겠어 라는 마음가짐.... 당연히 욕먹고 삿대질 받을수 있는 태도지만 어떻게보면 그런 조금은 사악한 야망이 성공을 불러오기도 하니까요. 더구나 TV에서 보여지는것이 그사람의 전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어쨋든 김그림 너XX 화이팅.
10/09/16 20:38
다른건 뭐 취향문제로 넘길수도있는거고 한국이 싫어요는 재범이때도 그렇고 당한게 있으면 이해가 가기도합니다만 다만 재범이나 김지수씨나 한국이싫으면 굳이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인들의 지지를 받으며 돈을 버는건 싫네요 문제는 직업이라고봅니다 인기라는 요소가 필요한 직업인 연예인이 팬들을 싫어한다는거 즉 이용하는게 싫은거죠 그래서 재범이도 진짜로 예전에 한국생활이 힘들어서 싫어했더라도 점차적으로 활동하면서 팬들과 한국에대한 싫던마음이 사라져서 진심으로 돈만을 위한게아닌 한국팬들을 위한 활동을 할수있다면 별로 반대하지않습니다.
다만 이거와 관련해서 전부다 확인된 사실인가는 의문스럽습니다 특히 장재인씨 관련해서는 거짓말을 한것인데 이는 좀문제가될거같네요 학원생이거 진짜 제대로 검증된건가요?
10/09/16 20:44
지금 슈퍼스타K 나온사람들이 무슨 성인군자라도 되길 바라는 사람 같습니다. 자기에 대한 모든 사실을 털어 놓는 법원 같은 곳이 아니잖아요. 이러면 다들 한명씩 한명씩 나와서 고해성사 하면서 자신의 죄를 뉘우칩니다. 죄송합니다. 절 용서해주세요. 라고 해야하는 거지..
보여지는게 전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모든걸 자기들이 이야기 할 이유도 없구요. 왜 자기들이 일반인으로 살때의 모습까지 들춰내서 이사람 나쁜 사람입니다. 못쓸인간이네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재인씨는 TV에 나오면서 작가들이나 PD들이 만들어준 살짝 바꾼 이야기라고 볼 수 있고, 김지수씨는 어이가 없더군요. 싸이하면서 한국이 싫다라고 떠든사람 없었나요. 아니 인터넷 생활하면서 한국 뜨고 싶다. 친구들한테 욕하면서 이런저런 싸이활동 해보지 않았나요? 충분이 10대때 20대초반에 할 수 있었던 말들 아닙니까? 그걸 가지고 꼬투리나 잡으려 하고.. 박보람씨도 몇몇 글 빼고는 이해할 수 없더군요. 근데 10대 중후반 여자가 친구들과 욕하면서 지내는게 뭐 문제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들도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르는 일이고... 참으로 이런 사태를 보면서 어이가 없습니다.....그럼 성인군자들만 나오라고 하던지요.
10/09/16 20:45
근데 장재인양 같은 경우엔....
서울대 간 제 친구만해도 어떻게 알았는지 오만 동네학원에서 다 연락오더라구요. 명단에 이름 올려도 되냐고. 한달 다닌데부터 진짜 몇년전에 잠깐 다닌데까지;; 학원을 얼마나 오래다녔고 얼마나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경우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10/09/16 20:46
박보람양 건은 사실여부가 확실치않고, 김지수씨는 딱히 심각한수준의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슈스케 출연후가 아닌 출연전에 그 나이대의 일반인 남학생이 싸이에 욕설을 조금 써놓은건 그냥 흔히 볼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장재인씨같은 경우는 오해가 있나본데 방송에서 독학했다는건 '기타'에 한정된 얘기였습니다. 보컬을 독학했다는 말은 하지 않았는데 안티들이 그런것처럼 부풀린거죠. (보컬학원을 다닌건 사실입니다. 예선통과후 감사글까지 남겼거든요.)
10/09/16 20:47
글쓴이께 부탁드립니다.
이런 1차적인 정보 혹은 논란거리를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곳에 올리시려면 끝까지 확인한 다음에 올려주시길. 장재인씨 강남 음악학원 이야기는 이미 논란이 끝난 지 오래입니다. (해당 학원에서 장재인씨가 어떻게 등록하고, 어떻게 배웠는지 고스란히 나와있죠. 금액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고)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음악 학원이 `강남`에 위치해있단 이유 하나만으로, 고액 음악 과외를 했다고, 이 모든 것은 다 연기며 거짓이라고 몰아세우는 사람들이 무섭네요.
10/09/16 20:59
솔직히 사춘기때 욕 다들 하지 않습니까; 설령 싸이에 욕설이 좀 있다 해도 그게 그리 죽일 죄도 아니고말이죠.
저렇게 남의 과거 캐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문제 있어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욕한번 잘못된 행동 한번 안해본 완벽한 인격자를 원하는건지.
10/09/16 21:02
유명인 관련 루머는 한발짝 물러나서 보기로 했네요
그냥... 이런 얘기들이 퍼지는거 보니 확실히 슈퍼스타k 우승후보들이 진짜 슈퍼스타에 근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10/09/16 20:56
괜히 현실에서 그러지 말고 저기 가서 너 혼자 중2병도 좀 걸려보라고 있는곳이(?) 싸이 아닌가요 흐흐.
다른 사람들 잔뜩 모여있는 커뮤니티나 공적인 곳에서 땡깡부린거면 인성을 의심해볼 수 있어도 싸이에 저 정도야 뭐...
10/09/16 20:57
개인적으로 굵직굵직한 사건, 루머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반감이 없는 편이었는데
이런 것 가지고 사건이 될 정도면 진짜 우리나라 인터넷의 폐해가 심각하구나 싶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일단 욕부터 하고 보는데 결국 당사자는 진실이 밝혀져도 상처만 받고 끝납니다. 설사 그것이 진실이라고 해도 너무 과한 비난이 쏟아집니다. 범죄자들보다도요. 아름답기만 한 보석에 흠집 한둘 났다고 돌멩이 취급하지 않는 것처럼 보다 긍정적으로 사람을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런 말 해봐야 아무 소용없긴 하지만요.
10/09/16 21:02
진짜 웃긴게 말이죠. 이런 루머는 진짜 쉽게 퍼집니다. 사실 알면 진짜 웃길 내용들이죠.
대부분 아이돌 관련 루머들은 여성 3대 카페라고 하는 곳에서 퍼지는데, 대부분 그곳은 '아 나도 거기 다녔다.' 라는 식의 지인인 척이고, 증거 내놓으라고 하면 싸이 월드 방명록이나 문자메시지 촬영한걸로 퍼집니다. 근데 문자메시지 촬영한건, 여러분 핸드폰엔 수신자 번호 바꿀수 있는거 있잖아요. 그렇죠? 전혀 그 사람이 쓴 적도 없는 번호가 그 사람이 데뷔 전에 쓴 번호로 둔갑되 버립니다. 그리고 싸이 월드 방명록은, 아예 조작 가능한 방법이 널렸죠. HTML을 아는 사람이면 가볍게 조작하고, 포토샵 좀만 하면 그냥 가볍게 건들 정도죠. 이게 물질 증거의 전부이고 그게 끝입니다. 실제로 얼마전에 작업하다가 시스타를 만났는데 (실제로 시스타는, 루머 때문에 일진그룹이니 뭐니라는 소문이 쫙 퍼졌고, PGR에서도 시스타 관련된 글은 다 '일진그룹' 이라는 리플이 달렸을 정도죠.) 그냥 채념하더군요. 실제로 이 루머의 제기자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학생이였는데 자신을 같은 반 학생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속이고, 의혹이 달리자 문자 메시지 같은 조작으로 해명했던거 보면 기가 찹니다. 뭐 그냥 보면 기가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신정환 같은거면 모를까, 문자 같은 조작이 쉬운 거랑, 실제 맞는지도 모르는 '아 나 동창인데' 같은 글에 현혹되면, 결국 그 소문은 퍼지다 보면서 결국 최악의 수가 되죠. 대표적인 경우 카라의 강지영양이 될 수 있는데, 문자메시지랑 미니홈피 방명록이 모두 조작된 것이 였다는 것만 봐도, (솔직히 포토샵만 좀만 다뤄도 미니홈피 방명록이 이상하다는걸 알 수 있지만, 대다수의 대중은 그런건 있을수가 없죠. 그냥 보고 '아 강지영이 파주에서 애들좀 후려쳤구나' 하고 넘어가고 그 뒤에 가끔 카라 이야기 나올때만 '강지영이 애들 후려 쳤다는데?' 라고 할 뿐이죠.) 조작은 매우 쉽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루머 사이트들이 대다수가 익명 사이트 or 미성년자 위주의 사이트에서 나온다는 겁니다. 걍 인터넷 루머중의 신빙성 있는건 그나마 증권 시장 루머이고, 그 중에서도 제왑 관련 악성 루머 (낙태라던지 xx와 xx의 관계라던지)를 제외하면 그나마 빠르긴 빠릅니다. 문제는 저 루머들도 실상 50% 정도의 적중률이고... 뭐 사실 믿을 만한건 직접 격어보면서 일해보는거지만...그 바닥을 직접 경험하는 사람은 얼마 없죠. 하지만 경험한 척 키보드를 두드리는 인간은 한 100배는 되니까요.
10/09/16 21:18
말로만 듣던 연금술사군요~
이거 만들어야지 뚝딱~ 저거 만들어야지 뚝딱~ 그런데 루머가 만들어지는 여성 3대 카페는 어디어디인가요? 쭉X 한곳만 알고있는데... 그 외에도 많나보군요.
10/09/16 21:24
논란이 되고 있다기 보단, 일부에서 논란을 조장시킬려고 노력하고 있는게 맞는거겠죠.
특히 김지수의 저 성적 발언은 디씨인사이드에서 합성된 것이며, 거기 글 보면 엄마가 보고 싶다. 배고프다. 이런 글이 주류였는데, 간간히 섞여 있는 글을 교묘히 편집해서 논란을 만든겁니다. 게다가 I hate Korea를 쓴 시기는 그 시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재범 사건이 터진 딱 그 시기였구요. 충분히 패러디로도 볼 수 있는 문구입니다.
10/09/16 21:25
역시 여자들의 질투심이란 정말 무시무시 하군요
뭐든지 사건의 일면만 보고 판단하기엔 너무나 많은 사연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좀 더 신중해져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10/09/16 21:27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이제 정말 낚이지 맙시다.
과거와는 다르게 '낚시'로서 누군가의 위상을 마음대로 들었다 놨다 할수 있다는걸 알고, 그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는 무리들이 생기고,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웹툰 '우월한 하루'의 악역주인공 같은 녀석들이죠. 나는 아무렇지 않게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타겟들은 심각한 손상을 입으며 픽픽 쓰러져가는 것을 보면서 뒤틀린 미소를 짓는.. 그 대부분의 일이 어찌보면 우리와 큰 상관 없는일, 그냥 흥미거리인 일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웬 찌질이들이 우릴 조종하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당하지 맙시다. 낚여서 그들이 누군가를 비난함으로서 오롯이 받아야 하는 죄책감을 우리도 모르게 분담하게 되는 그런 일은 막읍시다. 낚이지 맙시다... 아무 영문도 모른 채 그들에게 몰매를 맞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서. 혹 그들이 자신과 상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무도 모르게 공범이 되어버릴지도 모르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10/09/16 21:31
저는 개인적으로 김그림씨가 더 불쌍하더군요.
장재인씨와 김지수씨,박보람씨야 저로서는 별로 욕 먹을 일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그래도 이번 사건으로 그들을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그거야 그 사람들의 자유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무엇보다 비난하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김그림씨는 이미 필요이상으로 욕을 얻어먹고 있다는 느낌입니다.게다가 아직 연예인도 아니고 TV프로그램에 참가한 일반인인데...
10/09/16 21:38
이런거 볼때마다 정말 어이없는게.. 왜들 그렇게 남들 사생활이 관심이 많은지... 무슨 전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과거에
모래알만한 티끌 하나 없나 끄집어내서 들추는거 보면 진짜 한국이 싫어질 정도입니다... 정도껏 했음 좋겠네요.
10/09/16 21:56
일단 이것이 사실인지 확실하지도 않습니다.
가장 어이없는 것은, 이게 사실이면 어떻습니까? 그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엄연히 자신의 자유이며, 지금도 그러한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10/09/16 22:13
전 첫날에 탑5위까진 투표안해도 그냥 붙을꺼같아서... 불쌍한 이미지 보인 박보람양에게 투표했습니다만 저거 보자마자 엄청 후회했었습니다.
진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10/09/16 23:14
일단 모든 논란들이 무슨 잘못을 했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죠
일반인이라면 신경도 안썼을 일이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이미지에 타격이 좀 있을뿐입니다.. 특히 방송에서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모습이라면 안좋게 보일수 있는거죠. 그것이 합리적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슈퍼스타k top11정도라면 이미 연예인이나 다름없는데 그런 사소하고 쓸데없는 부분들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강호동씨던가 누가 그런말을 한적이 있죠. 자신이 공인으로서 받는 사생활침해도 출연료에 다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구요. 다만 없는 얘기 지어서 루머 퍼트리는건 정말 한번 걸려서 호되게 혼나는 모습 좀 보고싶네요.
10/09/16 23:29
방송인 되고 나서 공개된 공간에서 그런 식의 행동을 했다면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모두 일반인인 시절, 개인의 성격이고 어떻게 보면 취향인 문제로 이제와서 꼬투리 잡는 것은 조금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식으로 조금만 더 과장하면 연예인 중에 꼬투리 잡히지 않을 사람 누가 있을까요. 과거에 육두문자 한 번 안쓰고 살아본 사람 어딨나요. 주위에 친구들이 갑자기 나와서 "쟤는 예전에 욕 했다"... 성장과정 중 한 부분을 가지고 그게 마치 현실의 모습인양 판단하는 건 우습지 않나요. 그저 판단의 주체가 아직 어리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문제 같은데요.
10/09/16 23:48
한사람의 과거에서 그 사람의 일부를 볼 수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전체를 볼 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니죠. 어떤 악한일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악인으로 몰아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악으로 인해 그 사람이 그 과거를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또 뉘우치고 있을지도 모를테니까요. 사람은 언제나 과거의 칭찬이 아닌 과거의 반성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는 동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과 하루가 지난 어제일만으로도 우리는 하루를 반성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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