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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6 16:40
올해는 작년과 반대로 두산 측에서 준플레이오프 선발 투수를 공개했더군요.
롯데에서는 두산에 강한 이재곤이 과연 3선발 이내로 나올지 안나올지 기대됩니다.
10/09/16 16:39
타팀 팬이지만 로감독님은 꼭 남으셨으면 좋겠어요.
팬들도 원하고 본인도 원하시는 거 같은데.. 성적도 비밀번호 찍던 팀을 3년연속 4강.. 솔직히 타팀 팬으로 로감독님 떠나시는 게 우리 팀에겐 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으셔야 야구가 더 재밌겠지요. 흐흐 그리고 이제 PS네요. 오히려 이럴 땐 응원 팀이 떨어진 게 더 좋은 거 같기도 합니다. 맘 편하게 볼 수 있겠네요.
10/09/16 16:41
다우는 삼성전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아마 준플 1선발은 쏭이고, 2선발로 다우가 낙점된 듯합니다. 3선발은 장원준이라는 말이 있네요.(스포츠동아 기사에 의하면 1선발 송승준, 2선발 사도스키, 3선발은 장원준이라는 말이 있고, 4선발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답니다.) 듣기론 다우 10승에 옵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제발 10승 좀!!!(설마 타자, 니들 그 옵션이 부러워서 그러는 건 아니겠지...?-_-)
정훈이는 어쩔 수 없지요 뭐. 무릎 인대 따서 붙인 터라 팔과 무릎 둘 다 재활해야 한다고 하니... 그냥 이 참에 재활 잘해서 잘 돌아왔으면 합니다. 정훈이 돌아올 때쯤에는 민한신도 아마 없을 듯하고, 쏭도 나미 많이 먹었을 텐데, 그때야말로 진짜 에이스가 될 듯합니다. 어쨌거나 '신 에이스의 귀환'을 기다려야죠. 로감독님 부분이야 두말하면 입 아프고, 손가락에 팔 아픕니다.ㅠ_ㅠ 그리고 롯데 포스트 시즌 끝날 때까지 의자는 들고 계세요. 그 편이 좋겠습니다.^^;;
10/09/16 16:57
로이스터 체제에서 양상문 체제가 된다면 그야말로 선수들에게는 카오스겠죠. 자유롭고 자신의 장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좋은 팀분위기를 만들고 있는데 권위주의의 상징인 양상문이 감독으로 등장한다면 흐흐
10/09/16 17:27
삼성전 직관할껀데
타자 너님들 그런식으로 하면 나의 플랜카드가 용서치 않을것이야!!!! [실제로 준비하려는게 임채섭의 와이드TV 스트라이크존 그림하고 가르시아 머리 숙일때 뒷짐지는거 마지막으로 가르시아 응원짤을 준비하려 했는데...타자들도 좀 까야겠습니다 다우를 위해-_-+]
10/09/16 17:32
핑크야...작년 너의 포크볼로 두산을 아작 낼때가 벌써 그리워 지려해...ㅠㅠ
올림픽에서 야구가 퇴출 안됐다면 런던에서 활약 좀 할 수 있을수도...ㅠㅠ 아 그리고 BB님 의자 내리지 말라고 마지막에 말했던게 접니다[...] 계속 들고 계세요
10/09/16 17:35
원래 롯데가 올라가더라도 두산한테 당연히 안될거라고 시즌 초반~중반까지 생각했는데 후반 3연전 보니 다르더라구요.
원래 내야에서 알좀 까주고 주루사도 좀 해주던게 시즌 종반으로 갈수록 희한하게 자리가 잡혀갑니다.... 이번엔 두산이 롯데에게 힘들것 같다는 느낌이 옵니다..이거..흐흐S K까지 이기면 참 재미있겠는데.
10/09/16 17:56
롯데팬은 아니지만, 로감독이 계속 롯데에 있었으면 합니다. 부디 3년연속 포스트시즌 올라가고 3년연속 준플옵 떨어졌다고 재계약 안하는 그런 바보스런 행동은 안했으면 합니다. 설상 로감독이랑 재계약 안한다고 하더라도 양상문 코치가 감독이 되는일은 더더욱 없어졌으면 합니다.
10/09/16 21:20
원년부터 두산(OB)팬이었고 달감독님 우승하는 모습도 꼭 보고 싶지만, 로이스터 감독님과 롯데 선수단이 너무 너무 좋아서리 반반씩 응원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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