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ave질럿입니다
갑천음악회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
김성주 아나운서 진행
포미닛//시엔블루//박현빈//싸이/다이아(아카펠라)
이렇게 나와서 2시간 가량 공연을 하다 갔는데
저는 거기서 진행요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11시에 나와서 발도 아프고 할일도 없고 따분한 차에
5시가량해서 팬클럽 여고생/여중생 여러분 들어오시고
여자저차 시간을 보내고 가수분이 들어왔지요
포미닛..
처음에는 현아 외 4명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최고더군요, 반했습니다. 제 사랑 소녀시대를 떠나 보냈습니다.
포미닛이 짱인거 같아요
오늘 공연 관람하는데 늦게오신분들 좌석때문에 화 많이 나셨을 꺼에요
진행요원 알바하는 저로써도 늦게오신분들 착석 안하셔서 많이 괴로웠습니다.
참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진행요원 멱살이 하는 아저씨도 계시고 이유없이 짜증난다고 분풀이하는 아주머니
생전 처음보는 자식뻘 진행요원한테 삿대질 하는 아주머니도 계셧고 아르바이트 하는날중에 오늘이 최악이었네요
자신 기분만 헤아리고 남 기분 생각 못해주는건 정말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보는데
오늘 기분좋게 보시고 가는 분들중에 여러 생각하게 만들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씁니다.
이런분들 특히 아주머니들 말 한마디씩 탁탁 쏘시고 가실때마다 억장이 무너지게 홧병이 솟는데요
여러분들은 이런화를 어찌 참으시는지요
반야심경 50번도 더 외운거 같습니다
정말 이런분들한테는 화가 자제가 안되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