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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31 20:56
6번줄 버징은 원래 모든 기타가 납니다. 세게치면 버징안나는 기타는 없죠.. 근데 약하게 쳐도 그렇다면...
원래 낙원상가에서 사셨으면 거기 가서 세팅 한번 해달라고 하세요. 글 내용 보니 아직 초보자이신거 같으니 세팅 혼자 하시다간 기타 망가지지요.. 저정도 노래는 1달정도만 연습하셔도 충분히 하실수 있으실것 같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손가락 아픔과 실력느는건 비례합니다.. 어차피 좀 하다보면 굳은살이 생겨서 안아퍼요. 정말 열심히 오래 치시면 굳은살이 없어지면서 안아프다고 김태원씨가 그러던데 전 거기까진 못가봐서..
10/08/31 21:01
악기를 배울땐 꼭 치고 싶은 곡을 가지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그냥 누가 가르쳐주기 위해 들고온 곡이나 쉬우니까 하는 곡들만 하면 흥미가 안붙고 조금 하다 다 그만두죠.
원스곡들은 전부 쉬우니까 여러모로 좋을듯 합니다.
10/08/31 21:08
갑자기 악기하나는 다룰줄 알아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에 집에 짱박혀 있던 기타꺼내서 줄갈고
연습한지 5일째인데 반가운 글이네요. 5일정도 되니까 왼손가락 아픈건 덜하네요. 하루에 1시간 이상은 기타와 씨름하고 있는데요. 되든 안되든 한달은 해볼생각입니다. 열심히 해봅시다~
10/08/31 21:18
저도 혼자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손꾸락이 두꺼워서 그런건지 운지법이 잘못된건지 아무리 잡아도 옆손가락이 옆줄에 닿아서 둑둑 소리가 나더라구요 해결방법없나요?
10/08/31 21:14
처음에는 기본코드 몇개만 잡고 내가 악기를 연주한다는 사실이 신기해서 계속하다가
점점 욕심히 생겨 핑거 스타일 쪽이 탐나더군요.. 뭐 아직은 좀 무리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처음 기타치시는 부들은 보통 now and forever나 more than words 같은 곡 많이 배우고 싶어하시지 않나요..?? 제가 처음 now and forever 완주했을때 정말 감동이었는데...크크 요즘은 officially missing you 그냥 퉁겨보고 있는데 하이코드의 압박 때문에 몇번 반복하면 손에서 쥐가 나더군요... 이것도 빨리 완성해야 하는데... 게을러서...;;
10/08/31 22:32
갑자기 왜 이렇게 기타열풍인가요, 흐흐흐
왼손이야 코드 좀 외우시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금방 배우시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른손 스크로크 연습이 오히려 더 어렵다는걸 느끼실겁니다. 미친 스크로크에 노래도 전혀 방해 안받고 부를 줄 알아야 기타 좀 친다고 하는거죠. 처음에는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게 왜그렇게 어려웠는지 ㅠ_ㅠ 그리고 역시 취미로 할때는 한곡만 집중해서 파고, 다음곡 골라서 넘어가는게 효과적인것 같아요. 서서히 어려운 곡으로 나만의 레파토리를 늘려가는 그 성취감이란! 그런데 현실은 통기타 치는 사람마다 모두다 똑같은 곡 치고 있는...
10/09/01 02:58
왼손의 경우 눌려지는 면과 손가락이 직각이 될 수록, 잡는 플렛 가장 끝쪽으로 잡을수록 안정적입니다
너무 심하게 힘을 쥘 경우 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움직임이 둔해지고 너무 약하게 잡을 경우 버징이 일어나죠 딱 좋은 손잡이와 힘을 찾는게 연습입니다 핑거스타일로 넘어가려면 아르페지오가 정말 중요해져요
10/09/01 09:29
와 ~ 기타를 얼마나 연주하면 저렇게 기타에 구멍이 뚫리나요 ㅜ.ㅜ
전에 학원 한달 다니다가 포기했었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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