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28 15:10
이런 이벤트를! 으익 크크
2번 신발은 사이즈가 기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필요하고 제일 처음 리플 달았다고 이러는 건 아닙니다. 크크
10/08/28 15:20
취업글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자극이 되기도했는데.. 이런 좋은 이벤트까지 하시네요^^; 신발은 정말 끌립니다! 음 제가 딱히 사이즈가 맞다고 그러는건아니고..; 얼마전에 학교 사물함에 농구화를 넣어놨다가 없어져서 그러는것도 아니지만;; (ㅠ_ㅠ아우 대학까지 도둑들이 판을 치니..) 농구화를 신고 회사를 출근하실순(응?)없으시니 꼭 좋은분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되면 더 좋...)
10/08/28 15:22
흠 신발 사이즈가 저랑 같아서..-_-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저희 과 동생놈 이야기인데... 이 녀석 고등학교때 맨 뒤에 앉은 4명이서 담력 시합을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선생님이 칠판에 필기 하는 동안 4명이서 무언가를 해서..더 강한 거 한사람이 살아남는... 서든 데스로 한명씩 그 전 사람 보다 더 강한 무언갈 해야하고 계속 반복 하는 걸로 했다고 하는데... 지면 바로 매점 가서 쏘기로 했다고 하고 시작했는데 그녀석 교실이 1층이었다고 합니다. 일어서다 앉기 책상위로 올라가기 이런 식으로 하다가..... 최후의 10분이 남았을 때... 자신의 턴이 끝났다고 하더군요..나올만한 것은 다 나왔고.... 선생님도 대충 눈치체서 분위기가 살벌했는데... 다시 (A,B,C,동생 이렇게 표현할게요) a->b->c->동생 이 순서대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a녀석이 갑자기 책상위로 올라가서 상의 탈의를 하고 만세를 불렀고 바로 b녀석이 바지를 내렸다가 올렸답니다. 시간은 5분 정도 남고 c녀석의 차례에서 끝날 분위기였는데 c녀석이....교실젤 앞자리까지 걸어가서 지우개를 빌려왔답니다. 선생님이 화내시고 분위기는 최악으로 넘어가고 시간은 3분 정도 밖에 안남았는데... 학교 동생놈의 차례가 와서 이녀석이 매점으로 가서 사야겠다고 했는데 abc가 겁쟁이라고 놀리기 시작해서 이녀석이 빡돌아서.... 지우개를 들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네요. 그래서 다시 들어가니...선생님이 화가 완전 나서 싸데기를 날리면서 너 미쳤냐?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이녀석이 친구가 빌려온 지우개를 창문 밖으로 던졌다고 지우개 주인이 우리반 짱인데 맞을 거 같아서 어쩔 수없었다고 해서.. 하루종일 선생님한테 맞었다고 합니다.
10/08/28 15:32
조던한번 신어보고 싶네요.
170의 루저라 깔창을 사용합니다. 컨버스하이는 깔창을 아무리 깔아도 워낙 바닥이 낮아서 깔창이 효과가 없는데. 조던이 출동하면 어떨까? 도전 해봅니다 도전!! 저희회사는 농구화 신고 출근해도 됩니다.
10/08/28 15:48
저 티셔츠 입고싶어요.
착불 당연히 가능하구요. 외대 주변에 사신다면 그쪽 부근에서 직접 받을 수도 있어요. 신발은 제가 280신는지라.. 다른분이 ... 전 티셔츠 입고 싶습니다 꼭요. 사연을 적자면 최근에 고백했었는데 차였습니다. 차인 원인 중에 하나가 옷을 잘 못입는 것일 것 같네요. 그래서 옷을 잘 입고 싶은데 지금은 당장 돈이 없어서 옷을 사기가 힘들어요. 일단 알바는 할 예정인데 그 전까지 저 옷 가끔 입고 싶어요.(좋은 옷이라도 맨날 입으면 안되서;;) 아무튼 부디 저에게.... 아무튼 다시한번 취업되신것 축하드립니다 ^^ 많이 좋으시겠어요. 정말 부러워요.
10/08/28 16:08
취업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현재 취업을 위해 공부중인데..저도 꼭 좋은결과 있었으면하네요.. 그리고 저도 신발 도전 한번 해봅니다~! 제 사이즈가 정확히 285라서 욕심이 나네요 훔; 게다가 현재 신고 있는 신발도 다 떨어지고.. 제가 조던에 관한 작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고등학교때 농구를 아주 즐겨했는데요..뭐 거의 매일 했습니다. 게다가 10분 쉬는시간에도 뛰어나가서 공 좀 던지고 오던 수준;; 근데..신발은 늘 단화를 신고 했습니다. 농구화 자체가 꽤나 비싼 물건이고 학생신분이라 구입하기도 여의치 않더라구요.. 부모님한테 사달라기도 그렇고.. 그냥 그런 마음을 품고 있다가 같이 농구 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농구화를 구입하더라구요..당시에 유행하는 리복,나이키 등등을 신고 오더군요..NBA 선수들이 신는거라느니..어쩌니 하면서 자랑을 하더군요-_-처음엔 그냥 무시했는데 어쩌다보니 농구하는 멤버 중에 저만 단화를 신고 있더군요..크크..게다가 매일 하다보니 발목도 아프고 다칠 위험도 있어서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 농구화를 사기로 저도 결심했습니다.. 어떤거를 사야 할까 하다가 친구들이 유독 조던시리즈를 갖고 있던 얘가 없더군요..이유는..네 가격때문이죠. 디자인도 출중하고 친구들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유독 조던시리즈에 눈이 갔습니다..근데 당장돈은 없고..그저 인터넷으로 아이쇼핑만 한달을 하다가 너무 하고 싶어서 당시에 고등학생이 할 수 있던 몇 안되는 알바중에 전단지 돌리기 알바를 했습니다..2시간 쉬지 않고 돌리니 1만오천원 정도 벌 수 있더군요..그 일을 하루 2시간씩 10일을 넘게 했습니다. 고생 끝에 구입했는데.. 후...1주일만에 잃어버렸습니다-_- 사건은..체육시간에 벌어졌습니다. 그날이 마침 비가 오는날인데 도저히 어렵게 구입한 조던을 신고 나갈 수 가 없어서 조던은 교실에 모셔두고 다른신발을 신고 나갔는데 도난 맞은 것이지요.. 뭐 당연히 찾을 수 는 없었습니다. 학교에 신고 다니는 녀석이라도 보면 물어 보려고 했는데 팔아 버린건지 안보이더라구요..흑흑..그 뒤로 부모님이 불쌍하게 여기셨는지 아주 저렴한 농구화를 하나 사다주셔서..다녔습니다^^ 조던을 보니 예전 가슴쓰렸던 기억이 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사이즈도 사이즈고 조던을 보니 탐나기도 하구요 크크 착불 가능하구요 다시 한번 취업 축하드리고 멋진 사회생활 하세요 ^^
10/08/28 16:13
조던1 리트로의 주인이 제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슴죠 훗
삼수+군대 크리로 고등학교 졸업이후 신발or옷을 거의 산 적이 없어요. 이제 슬슬 전역하면 입을 옷 신발 사야하는데 하필 제가 좋아하는 농구화네요. 일단 전 농구 매니아죠. 사이즈도 저한테 딱이고요. 제가 옷 입는 스타일에 코디하기도 용이하군요. . . . 그냥 불쌍한 군인 적선한다치고 던저주시면 받아먹을께요(동정심유발)
10/08/28 16:32
정말 필요합니다. ㅠㅠ 취업준비 2년째인데.. 집에서 용돈받아쓰는처지라 옷이나 신발 사달라고 말도 못하고 신발 2컬레있던거 교대해 신다가 한컬레 떨어졌습니다 부탁드려요 사이즈도 딱 제사이즈에요... 같은 취업준비생으로서 애환을 아신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흐흑;;;
추가로 말씀드리면 요즘은 여름이라 집근처 나갈때는 슬리퍼신고 나가는데 날추워지면 이제 슬리퍼신고 나가지도 못합니다. 흑흑;; 취업정말 축하드리고 제발 부탁드려요;;;
10/08/28 16:38
신발의 주인공은 제가 되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공익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학교에는 광주에 하나뿐인 농구부가 있죠(고등학교) 요즘에 살이 너무 많이쪄서 운동하고 있는데 농구부 애들이 운동 알려준다고 해서 운동하러 갔더니 체육관에 농구화도 안신고 운동하러 왔다고 놀리더군여 흑흑흑 근데 월급이 너무 적어서 고가의 농구화는 살돈이 없답니다. 같은 고향사람에게 농구화를 선물해 주신다면 농구화 가격만큼은 아니더라도 농구부 아이들에게 맛있는것을 사주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공약으로 걸겠습니다 ^^큭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