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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8 12:18
이런 능력있는 감독들이 들어와야 하는데..
선수들도 감독님이랑 더 함께 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한다면서요? 하지만..양모씨가 들어간다면 ....
10/08/28 12:20
세시즌 정도 바라본 바로는 정말 좋은 감독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역시 외국인 이란 점이 걸리네요.
천하의 야신 김성근감독도 재일교포 출신이라는 벽이 항상 존재해왔는데 오로지 성적으로써 그 벽을 넘어왔다고 보여지는데 외국인인 로이스터감독 역시 이번시즌에 이제까지의 성적을 뛰어넘는 결과를 낳지않는 이상 연임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10/08/28 12:24
뭐랄까, 거인이야기에 올라온 둠사마의 글(거인이야기는 둠사마 개인 블로그가 아니지요, 이젠^^;;)을 봤을 때에는 감독님처럼 같이 신났는데, 이정홍 계장을 통해서 올라온 글은 뭉클하더군요. 어떻게나마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주고자 하는 감독님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보통은 그렇게까지 안 하거나 하기 힘들잖아요.^^;; 3년 전과 비교해 너무 살 빠지신 감독님을 보면 마음이 좀 아파서 타지에서 고생하는 거 그만두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가도 그래도 최소 5년은 더 보고 싶은 게 제 심정이네요.ㅠ_ㅠ
뭐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참여한 사람의 1인으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습니다.^^
10/08/28 13:09
그런데 좀 뜬금없는 얘기긴 한데요.
로이스터감독 2년차였나? 암튼 초반에 좀 성적이 부진하니까... 당장 짤라야 한다고 PGR에만 글이 꽤나 올라왔던 것 같거든요 뿐만 아니라 시시때때로 연패 좀 많이하고 그럴땐 경질론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비난도 장난 아니던데. 그때 그랬던 분들이랑 지금 이렇게 광고하고 그러는 분들이랑 같은 사람들 맞나요? 아니면 지금 잘하고 있어서 비 지지세력이 조용히 있는 것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 많네요 팬덤의 세계에는.
10/08/28 13:42
그런데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정도로 못할줄은 몰랐다' 이 멘트는 누가 한 멘트인가요?
짤방에서 자주 보기는 했는데 정작 어디서 나온 말인지는...
10/08/28 14:30
예전 그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니던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 정도로 못 할 줄은 몰랐다'....이 멘트 감독님이 알고 계셔서 농을 섞어 "내가 인기있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라고 하신건지 아니면 그냥 우연히 같은 뉘앙스의 멘트가 나온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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