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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00:37
으아 이거 정말 재미있게 봤었더랬죠!!!
초등학교 땐가 중학교 땐가 보고나서 아 고등학교 가면 이런 학교생활을 상상했었는데... 현실은... 괜히 상상했어!!! ㅠ_ㅠ
10/08/17 00:38
만화책으로만 본 작품이군요.
뭐랄까 순정만화이지만 그런 분위기는 별로 느끼지 못하는 작품이었습니다.(그림체는 순정만화 같긴 하더군요.) 나름 아리마 소이치로의 어두운 부분을 적절하게 결말에서 처리해서 깔끔하게 느끼는 작품입니다.
10/08/17 00:39
비밀일기 한국판 ost 앨범 소유하고 있습니다.
애니부터 시작해서 만화책까지 모조리 싹 쓸어모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확실히 KBS 성우진은 미스 캐스팅이라는 거에 공감하구요 투니쪽이 좀 더 괜찮지 않았나 싶더군요. 책은 책장 구석에 잘 모셔놓고 가끔 쳐다 보는데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끼고 있습니다-_-
10/08/17 00:48
제가 맨 처음 봤을때가 고등학교 축제에서 만화 동아리에서 틀어줬던걸 봤었죠
그때 1~3화까지인가 봤는데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아 재밌겠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뒷화 날림작화 등을 보니까 정나미가 다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애니는 안봤습니다 코믹스판은 최근에 만화방에서 읽어봤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이렇게 이게 어두운 작품이였나 하고 말이죠 -_-;;
10/08/17 01:05
전 고1올라가자마자 본게 이거라서...
감정이입이 지대로 됐었죠. 일단 잘난 주인공들때문에 자괴감들고, 내용자체가 우울하니까 학교가 더 싫어져서 야자튀기 신기록 달성~..........
10/08/17 01:07
만화책으로만 접해본 작품.. 만화책으로 너무 재미있어서 6권까지 사모았다가 도중에 관둔 작품.. 정말 성인이 되어서야 이 만화가 애니메이션도 있다는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언젠간 언젠간.. 한번 봐야겠지 합니다. 남여 주인공 너무 잘나서 보면서 은근히 열폭하게 만드는 작품..
10/08/17 01:32
투니버스판 정말 재밌게 봤었고, 주제가들을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채은서(유키농) 역의 성우캐스팅이 엄청난 오디션 끝에 선발했다... 는 소문을 들었는데, 소문인지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전 애니메이션을 보고(안노 히데야키의 팬이라) 재미있어서 만화도 봤었는데, 역시나 초반부는 애니메이션의 애니적인 요소들을 잔뜩 넣어 애니메이션이 더 재밌는데, 중반이후 애니메이션은 망해가는데다 끝마무리를 안짓다보니, 결국 전체적으로는 만화책이 더 낫더군요. 정말 재밌게 본 몇 안되는 순정만화입니다. 왠지, 안노 히데야키는 좋아했지만, 차라리 애니메이션을 지금 만들면 더 재밌게 나올 것 같은 만화지요.
10/08/17 09:22
고1까지 연애하는 모습은 가장 현실과 가까운 순정만화랄까요~
물...물론 고등학교때 저러진않고 대학교정도부터... 그래서 반감이 그나마 없는 순정만화였는거같네요.
10/08/17 12:00
에니판의 경우 가이낙스가 돈이 쪼달려서 중반 이후부터는 졸속으로 제작을 했다고 들어서 애초에 안봤고 만화로 재밌게 본 작품이네요.
하지만 에니판 1화의 퀄리티는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0/08/17 12:41
남자는 늑대에요 조심하세요~! 였나?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이젠 옛날 일이네요 그것도..어디 구할데없나 더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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