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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1 09:45
저도 그 두 장면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끄끄
근데 그거 한국에서 방송 탈 때 검열 안됐나요? 안됐다면 더 깜놀이겠군요. 아무튼, 저한테는 Sin의 그림체는 조금 별로였습니다. 메카닉은 더없이 멋졌지만 인물 얼굴이 조금... 개인적으로, 그림체는 더블원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10/07/01 09:49
집에 케이블이 없어서 이건 DVD로 사서 봐서인지..
한국판 더빙이 조금은 어색하게 들리기도 하네요. SIN은 전작들에 비해 조금 심심했던 것 같습니다. 카가는 좋지만..
10/07/01 09:52
전 다른 가상의 먼치킨들은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SIN에서의 하야토는 끌리더군요.
'찌질' 그 자체의 인간이 변한 모습에 대한 묘한 감정이 들어서..?
10/07/01 09:55
사이버 포뮬라는 수진님 주연이라는 말만 듣고 작품은 못봤는데 카가가 주인공인 작품이래도 이렇게나마 접하니 좋네요. 근데 안지환님은 이런저런 토크쇼에서 개그 이미지를 너무 보여주시는 바람에 왕자님 캐릭터 구축은 힘듭니다 요즘.. 지환님 왜 그러세요. 오마르 왕자정도의 주책이면 참아드릴텐데!ㅠㅠ
10/07/01 10:06
으으... 마지막화는 정말 두고두고 우려먹으면서 대사까지 다 외울정도로 돌려봤습니다.
전 마지막 코너의 부스터 장면보다 중간에 카가가 자신의 힘으로 하야토의 제로에서 벗어나고 추월하는 장면이 가장 멋있었어요. 그 장면을 햐야토가 카가를 한바퀴차로 추월할 때의 연출과 같이 연출해서 찡했습니다. 1~4화는 저도 조금은 루즈한 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화만으로도 SIN은 최고에요.
10/07/01 11:51
sin 더빙판은 처음 보내요! 오래전에 찾다가 결국 못찾았었는데..
그전 시리즈는 원판으로도 보고 더빙판으로도 다 봤는데 전 더빙판을 더 좋아했습니다. 더빙판에 성우분들이 제가 거의 좋아하는 분들이라~ 카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라 sin 엄청 돌려봤었지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사이버 포뮬라ㅠㅠ
10/07/01 12:11
sin에서의 하야토는 말그대로 신이 되죠.
우월한 스펙과 여친, 그리고 실력 거기다가 우승을 못하고 나서도 웃을수 있는 마인드까지...
10/07/01 12:22
sin이 더빙판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나름 그 19금 장면이 꽤나 비중 있는 장면이라 삭제에 무리가 있어서 더빙 포기한 줄 알았는데...;; 그런데 대사의 의역은 조금 맛이 떨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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