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은 국내는 주말 3일간의 관객수, 북미는 주말 3일간의 수익입니다.
* 박스오피스 데이터는
국내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http://www.kobis.or.kr/index_new.jsp)
북미는 박스오피스 모조 (
http://www.boxofficemojo.com/)의 데이터를 따릅니다.
* 북미 박스오피스의 영화명은 북미 원제로 표기하되, 국내 개봉작 또는 개봉명이 확정된 개봉 예정작의 경우 국내 개봉명을 함께 표기합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Top 10
1위 - 나잇 & 데이
개봉 1주차 / 주말 관객 471,719명 / 누계 592,712명
->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티켓파워를 앞세워서 첫주 1위. 하지만 아래에서 나올 북미 성적은 처참합니다.
2위 - 포화 속으로
개봉 2주차 / 주말 관객 394,108명 / 누계 1,852,757명
-> 전문가평은 최악, 관객평은 그런대로, 관객수는 쾌속질주. 교포 출신이 사극영화를 만들었다는게 참...
3위 - 방자전
개봉 4주차 / 주말 관객 170,846명 / 누계 2,614,941명
-> 19금 영화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누계 관객수. '하녀'의 관객수도 돌파 성공. 300만도 가능할까?
4위 - 맨발의 꿈
개봉 1주차 / 주말 관객 103,834명 / 누계 132,362명
-> 월드컵 시즌에 맞춰 개봉한 축구 휴먼드라마. 잔잔한 감동으로 관객몰이 성공.
5위 - A-특공대
개봉 3주차 / 주말 관객 71,515명 / 누계 697,268명
-> 오리지널의 향수만으로는 흥행이 보장되지 않는 것? 국내와 북미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
6위 - 드래곤 길들이기
개봉 6주차 / 주말 관객 66,845명 / 누계 2,534,601명
-> 완벽한 롱런 가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됨. 명실상부한 5월 극장가 최고 성공작.
7위 - 여대생 기숙사
개봉 1주차 / 주말 관객 25,962명 / 누계 40,566명
-> 27년만에 돌아온 리메이크 호러 스릴러. 관객 반응은 뜨뜻미지근.
8위 - 섹스 앤 더 시티 2
개봉 3주차 / 주말 관객 25,093명 / 누계 362,339명
-> 전작보다 더 화려해졌지만, 알맹이는 없어졌다? 국내와 북미 모두 전편의 열광적인 반응과는 거리가 있다.
9위 - 스트리트 댄스
개봉 2주차 / 주말 관객 10,906명 / 누계 121,327명
-> 3D 댄스영화 시대를 열었으나 흥행 성공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스텝업 3-D'와 '하이프네이션'을 믿어볼까...
10위 - 베스트 키드
개봉 3주차 / 주말 관객 9,617명 / 누계 284,940명
-> 'A특공대'와 마찬가지로 향수가 흥행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법. 그래도 북미에서 잘했으면 된 거지 뭐.
다음주 주요 개봉작 - '파괴된 사나이', '슈렉 포에버', '스플라이스'
-> 슈렉의 '막장'이 무난히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 '파괴된 사나이'는 19금이 흥행 걸림돌.
북미 박스오피스 Top 10
1위 - Toy Story 3 (토이 스토리 3)
개봉 2주차 / 주말 수익 $59,337,669 / 누계 $226,889,351
-> 흥행에서 약했던 픽사는 옛말? 픽사 역대 최고기록인 '니모를 찾아서'(3억 3천 9백만달러) 무난하게 넘어설 듯.
2위 - Grown Ups
개봉 1주차 / 주말 수익 $40,506,562 / 누계 $40,506,562
-> 역시 북미에서만큼은 건재한 아담 샌들러. 다만 해외에서는 잘 될지?
3위 - Knight & Day (나잇 & 데이)
개봉 1주차 / 주말 수익 $20,139,985 / 누계 $27,428,513
-> 국내와는 달리 북미에서는 처참한 성적을 남긴 '나잇 & 데이'. 제작비 1억달러 넘게 들었는데 벌써부터 본전치기 걱정.
4위 - The Karate Kid (베스트 키드)
개봉 3주차 / 주말 수익 $15,547,421 / 누계 $135,788,721
-> 제작비(4천만 달러) 진작에 뽑았다. '러시아워 3' 이후 3년만에 등장한 성룡의 헐리우드 성공작.
5위 - The A-Team (A-특공대)
개봉 3주차 / 주말 수익 $6,204,454 / 누계 $63,047,432
-> 액션은 화끈했으나 흥행은 화끈하지 못했다. 해외 수익까지 합쳐서 간신히 제작비(1억 1천만달러) 맞추기 성공.
6위 - Get Him to the Greek
개봉 4주차 / 주말 수익 $3,140,780 / 누계 $54,616,495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의 스핀오프격 작품. 대성공은 아니지만 제몫은 해준 성인 코미디.
7위 - Shrek Forever After (슈렉 포에버)
개봉 6주차 / 주말 수익 $3,101,365 / 누계 $229,539,089
-> 6주차인데 2주차 '토이 스토리 3'의 성적과 다를 게 없다. 2,3편은 커녕 1편에도 못미치는 아쉬운 마무리.
8위 -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개봉 5주차 / 주말 수익 $2,845,684 / 누계 $86,221,879
-> 제작비 2억달러 시원하게 말아먹는 흥행성적. 그나마 해외성적까지 합쳐도 손익분기점 될까말까. 제리 브룩하이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4'만 믿고가자?
9위 - Killers
개봉 4주차 / 주말 수익 $1,938,681 / 누계 $43,938,754
-> 캐서린 헤이글과 애쉬튼 커쳐의 이름값에는 다소 못 미치는 액션 코미디.
10위 - Jonah Hex
개봉 2주차 / 주말 수익 $1,627,442 / 누계 $9,171,083
-> 명색이 DC 코믹스 원작인데 그야말로 완전 망했다. 2500개 이상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중 첫 주 성적 꼴찌에서 26위라는 굴욕.
다음주 주요 개봉작 - '이클립스', 'The Last Airbender'
-> 트와일라잇 3편 '이클립스'의 한방이 기대되는 가운데, 샤말란 감독의 신작 판타지가 얼만큼 해줄지가 관건.